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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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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 상세 == | == 선박 상세 == | ||
그린석은 전용 카운터, 우선 승하선, 전담 승무원, 슬리퍼·담요 및 스낵 제공 등의 혜택이 있으며 3천엔(하카타행)/1천엔(대마도행) 추가 지불로 가능. | 그린석은 전용 카운터, 우선 승하선, 전담 승무원, 슬리퍼·담요 및 스낵 제공 등의 혜택이 있으며 3천엔(하카타행)/1천엔(대마도행) 추가 지불로 가능. | ||
* 보잉929 | * 보잉929 | ||
*: 보통석 175석, 그린석(특실) 16석이 있다. 2층의 좌측 보통석 2줄은 여성우선석으로 배정되어 있다. 2017년에는 선내를 리뉴얼하여 좌석 고급화(고급 좌석 설치, USB 단자 설치, 오디오 서비스 제공), 무료 와이파이 제공 등을 단행했다. | *: 보통석 175석, 그린석(특실) 16석이 있다. 2층의 좌측 보통석 2줄은 여성우선석으로 배정되어 있다. 2017년에는 선내를 리뉴얼하여 좌석 고급화(고급 좌석 설치, USB 단자 설치, 오디오 서비스 제공), 무료 와이파이 제공 등을 단행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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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틀3호: 1989년에 건조된 선박이며 2001년 한일항로에 투입되었다. 제트포일 붐이 불던 시절에 나카사키 ~ 제주도 취항 이력이 있는 선박이다. | ** 비틀3호: 1989년에 건조된 선박이며 2001년 한일항로에 투입되었다. 제트포일 붐이 불던 시절에 나카사키 ~ 제주도 취항 이력이 있는 선박이다. | ||
** {{ㅊ|비틀5호 (← JB2호)}} <small>(매각)</small>: 2003년부터 투입된 선박이며 2014년 매각됐다. | ** {{ㅊ|비틀5호 (← JB2호)}} <small>(매각)</small>: 2003년부터 투입된 선박이며 2014년 매각됐다. | ||
* 삼동선(트리마란) | * 삼동선(트리마란) | ||
*: 보잉929의 신규 생산은 종료되었기 때문에 낡은 배를 대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삼동선이 도입된다.<ref>[http://www.jrbeetle.co.jp/internet/img/20180305_newsrelease.pdf 新型高速船(トリマラン)の建造契約の 締結について], JR九州高速船, 2018.03.05.</ref> 보잉929보다 4배 넓은 크기 및 2배 많은 승선인원을 가지면서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할 전망이다. 속도는 다소 느려져 부산 ~ 하카타 소요시간이 220분으로 늘어난다. | *: 보잉929의 신규 생산은 종료되었기 때문에 낡은 배를 대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삼동선이 도입된다.<ref>[http://www.jrbeetle.co.jp/internet/img/20180305_newsrelease.pdf 新型高速船(トリマラン)の建造契約の 締結について], JR九州高速船, 2018.03.05.</ref> 보잉929보다 4배 넓은 크기 및 2배 많은 승선인원을 가지면서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할 전망이다. 속도는 다소 느려져 부산 ~ 하카타 소요시간이 220분으로 늘어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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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 하카타(후쿠오카) | * 부산 ~ 하카타(후쿠오카) | ||
*: [[부산항]]과 [[하카타항]]을 잇는 노선으로, 직항시 3시간 조금 안 되는 시간으로 [[CIQ]] 소요 시간, 시내 접근성 등에서 모두 우위를 보여 항공 노선과 경쟁한다. 대마도 기항(일 1왕복)시 3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 *: [[부산항]]과 [[하카타항]]을 잇는 노선으로, 직항시 3시간 조금 안 되는 시간으로 [[CIQ]] 소요 시간, 시내 접근성 등에서 모두 우위를 보여 항공 노선과 경쟁한다. 대마도 기항(일 1왕복)시 3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 ||
* 부산 ~ 대마도(히타카츠) | * 부산 ~ 대마도(히타카츠) | ||
*: 동일본 대지진 이후 [[드림호]]가 휴항해서 발길이 끊겼던 것을 임시로 잇는다는 명목으로 코비호와 함께 진입했다. 당시 미래고속이 이즈하라에 취항하고 있었기 때문에 히타카츠에만 취항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5263599 부산∼대마도 뱃길 14년 독점 깨진다], 연합뉴스, 2011.09.14.</ref> 후쿠오카 운항 중 잠깐 들르는 형태였으나, 정식 면허를 받으면서 아예 정기편으로 독립했다. 약 70분 정도 걸린다. 이즈하라는 거리 문제로 기항하지 않는다. | *: 동일본 대지진 이후 [[드림호]]가 휴항해서 발길이 끊겼던 것을 임시로 잇는다는 명목으로 코비호와 함께 진입했다. 당시 미래고속이 이즈하라에 취항하고 있었기 때문에 히타카츠에만 취항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5263599 부산∼대마도 뱃길 14년 독점 깨진다], 연합뉴스, 2011.09.14.</ref> 후쿠오카 운항 중 잠깐 들르는 형태였으나, 정식 면허를 받으면서 아예 정기편으로 독립했다. 약 70분 정도 걸린다. 이즈하라는 거리 문제로 기항하지 않는다. | ||
* 하카타 ~ 대마도(히타카츠) | * 하카타 ~ 대마도(히타카츠) | ||
*: 대마도에 기항할 경우 부산발 승객이 내리면 빈자리를 국내선 승객으로 채우지 못하고 그대로 후쿠오카로 떠났다. 반대로 후쿠오카발인 경우 대마도에서 타는 만큼 승객석을 비워서 출발했으며 이는 상당한 낭비를 불러왔다. | *: 대마도에 기항할 경우 부산발 승객이 내리면 빈자리를 국내선 승객으로 채우지 못하고 그대로 후쿠오카로 떠났다. 반대로 후쿠오카발인 경우 대마도에서 타는 만큼 승객석을 비워서 출발했으며 이는 상당한 낭비를 불러왔다. | ||
*: 선박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7월부터 주 3회 부산발 대마도 경유 후쿠오카편의 좌석 일부를 제휴선사에 임대하여 국내선을 취급하기 시작했으며<ref>[http://www.kyu-you.co.jp/whatsnew/index.php?execmode=vew&q=122 〇博多(福岡)⇔比田勝(対馬)航路(混乗便)のご案内], 九州郵船, 2018.06.13.</ref> 일본 여행시 대마도를 경유지에 넣는 루트도 짤 수 있게 되었다. 국내선 탑승시 면세품 구매 및 그린석 이용은 할 수 없다. | *: 선박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7월부터 주 3회 부산발 대마도 경유 후쿠오카편의 좌석 일부를 제휴선사에 임대하여 국내선을 취급하기 시작했으며<ref>[http://www.kyu-you.co.jp/whatsnew/index.php?execmode=vew&q=122 〇博多(福岡)⇔比田勝(対馬)航路(混乗便)のご案内], 九州郵船, 2018.06.13.</ref> 일본 여행시 대마도를 경유지에 넣는 루트도 짤 수 있게 되었다. 국내선 탑승시 면세품 구매 및 그린석 이용은 할 수 없다. | ||
* {{ㅊ|하카타 ~ 히라도 ~ 하우스텐보스}} <small>(폐지)</small> | * {{ㅊ|하카타 ~ 히라도 ~ 하우스텐보스}} <small>(폐지)</small> | ||
*: 비틀 최초의 항로(당시엔 하우스텐보스행이 아니라 오란다무라행)이지만, 고정 수요를 뽑을 수 없는 관광 중심의 노선이라는 점과 사내의 철도 사업 및 자가용, 버스와 경쟁이 치열한 항로였기에 선박사업이 적자에 허덕이던 와중 채산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폐지되었다. | *: 비틀 최초의 항로(당시엔 하우스텐보스행이 아니라 오란다무라행)이지만, 고정 수요를 뽑을 수 없는 관광 중심의 노선이라는 점과 사내의 철도 사업 및 자가용, 버스와 경쟁이 치열한 항로였기에 선박사업이 적자에 허덕이던 와중 채산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폐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