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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특징 ==
'빅리그'라는 범주로 묶이는 [[프리메라리가]], [[EPL]], [[세리에 A]] 등은 20개 클럽으로 구성되지만 분데스리가는 18개 클럽이 참가한다. 이 때문에 38경기가 아닌 34경기를 소화하며, 약 한 달간의 겨울 휴식기간이 존재한다. 덕분에 체력을 아낀 분데스리가 클럽들이 [[UEFA]] 주관 클럽대항전에서 이득을 본다고 불공정하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경기수가 적다는 것은 클럽이 얻을 수 있는 수익도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니 일장일단이 있다. <s>그냥 자기들도 경기수 줄이면 되는 거 아닌가?</s>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런데 이탈리아의 세리에A가 18개팀으로 줄인다고 한다!]]
'빅리그'라는 범주로 묶이는 [[프리메라리가]], [[EPL]], [[세리에 A]] 등은 20개 클럽으로 구성되지만 분데스리가는 18개 클럽이 참가한다. 이 때문에 38경기가 아닌 34경기를 소화하며, 약 한 달간의 겨울 휴식기간이 존재한다. 덕분에 체력을 아낀 분데스리가 클럽들이 [[UEFA]] 주관 클럽대항전에서 이득을 본다고 불공정하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경기수가 적다는 것은 클럽이 얻을 수 있는 수익도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니 일장일단이 있다. <s>그냥 자기들도 경기수 줄이면 되는 거 아닌가?</s> [[그런데 이탈리아의 세리에A가 18개팀으로 줄인다고 한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분데스리가를 상징하는 제도로 50+1 룰이 있다. 분데스리가 라이센스를 유지하려면 총회 의결권의 과반을 클럽과 서포터가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50+1이란 이름은 여기서 나왔으며, 이 규정 때문에 분데스리가의 클럽들은 타리그와는 달리 개인구단주가 있을 수가 없다. <s>그러니까 FM처럼 부자 구단주 그런 거 없다</s> 축구를 공공재로 여기는 독일축구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제도이며, 일각에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큰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ref>[[2009년]] 있었던 총회에서 폐지 안건이 상정됐으나 부결됐다.</ref> 이 제도에도 예외는 있는데 기업 노동자들의 사내(社內)클럽으로 출발한 [[바이어 04 레버쿠젠|레버쿠젠]]과 [[VfL 볼프스부르크|볼프스부르크]]는 모기업이 존재하며, [[TSG 1899 호펜하임|호펜하임]]은 구단주가 존재한다.<ref>[[SAP]]의 공동창립자인 디트마르 홉이 호펜하임의 실질적 구단주이지만 후원자 신분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ref><ref>우리나라에서는 자수성가한 거부가 금의환향해 어렸을 적에 몸담았던 고향클럽을 키워준다는 스토리 때문에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지만 현지에서는 공정하지 않다는 이유로 [[왕따|시선이 곱지 않다]]. 이런 비판은 명분이 있는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도 예외는 아니다.</ref> 2015/16시즌 승격이 확정된 [[잉골슈타트 04]] 역시 [[아우디]]를 모기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논란이 예상되며 승격에 실패한 [[레드불]]의 [[RB 라이프치히]]는 승격을 위한 막대한 투자를 예고해 추후 문제가 될 전망이다.
분데스리가를 상징하는 제도로 50+1 룰이 있다. 분데스리가 라이센스를 유지하려면 총회 의결권의 과반을 클럽과 서포터가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50+1이란 이름은 여기서 나왔으며, 이 규정 때문에 분데스리가의 클럽들은 타리그와는 달리 개인구단주가 있을 수가 없다. <s>그러니까 FM처럼 부자 구단주 그런 거 없다</s> 축구를 공공재로 여기는 독일축구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제도이며, 일각에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큰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ref>[[2009년]] 있었던 총회에서 폐지 안건이 상정됐으나 부결됐다.</ref> 이 제도에도 예외는 있는데 기업 노동자들의 사내(社內)클럽으로 출발한 [[바이어 04 레버쿠젠|레버쿠젠]]과 [[VfL 볼프스부르크|볼프스부르크]]는 모기업이 존재하며, [[TSG 1899 호펜하임|호펜하임]]은 구단주가 존재한다.<ref>[[SAP]]의 공동창립자인 디트마르 홉이 호펜하임의 실질적 구단주이지만 후원자 신분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ref><ref>우리나라에서는 자수성가한 거부가 금의환향해 어렸을 적에 몸담았던 고향클럽을 키워준다는 스토리 때문에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지만 현지에서는 공정하지 않다는 이유로 [[왕따|시선이 곱지 않다]]. 이런 비판은 명분이 있는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도 예외는 아니다.</ref> 2015/16시즌 승격이 확정된 [[잉골슈타트 04]] 역시 [[아우디]]를 모기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논란이 예상되며 승격에 실패한 [[레드불]]의 [[RB 라이프치히]]는 승격을 위한 막대한 투자를 예고해 추후 문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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