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FC 1995/2016년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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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측은 이 논란에 대해 [[헤르메스 (서포터즈)]] 측에 면담을 요청했다. 김종구 단장과 이상기 팀장이 참여한 이 면담에서 구단측은 '인터뷰가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FA컵 2군 출전과 포기는 감독과 구단 모두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ref>[http://bucheonfc.net/xe/index.php?mid=board&page=2&document_srl=251773 FA컵 관련 구단 방문 결과], 헤르메스 홈페이지, 2016.05.02.</ref> 이후 구단 측은 30명 선착순으로 무료 원정 버스를 기획하며 서포터즈를 달랬다.<ref>[http://www.bfc1995.com/site/program/board/basicboard/view?menuid=112005001&boardtypeid=7787&pagesize=10&boardid=605781 <nowiki>[공지]</nowiki> 5/11(수) VS 포항스틸러스 FA컵 32강 원정경기 원정버스 안내], 부천 FC 1995 공식홈페이지, 2016.05.04.</ref>
구단 측은 이 논란에 대해 [[헤르메스 (서포터즈)]] 측에 면담을 요청했다. 김종구 단장과 이상기 팀장이 참여한 이 면담에서 구단측은 '인터뷰가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FA컵 2군 출전과 포기는 감독과 구단 모두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ref>[http://bucheonfc.net/xe/index.php?mid=board&page=2&document_srl=251773 FA컵 관련 구단 방문 결과], 헤르메스 홈페이지, 2016.05.02.</ref> 이후 구단 측은 30명 선착순으로 무료 원정 버스를 기획하며 서포터즈를 달랬다.<ref>[http://www.bfc1995.com/site/program/board/basicboard/view?menuid=112005001&boardtypeid=7787&pagesize=10&boardid=605781 <nowiki>[공지]</nowiki> 5/11(수) VS 포항스틸러스 FA컵 32강 원정경기 원정버스 안내], 부천 FC 1995 공식홈페이지, 2016.05.04.</ref>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퍼스트 킷이 아닌 세컨드 킷(포항 흰색 상의·검정 하의, 부천 검정 상·하의)을 착용했다. 포항의 퍼스트킷이 검정·빨강 줄무늬인데 공교롭게도 이번 시즌부터 부천의 세컨드 킷이 검은색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퍼스트 킷이 아닌 세컨드 킷(포항 흰색 상의·검정 하의, 부천 검정 상·하의)을 착용했다. 포항의 퍼스트킷이 검정·빨강 줄무늬인데 공교롭게도 이번 시즌부터 부천의 세컨드 킷이 검정색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경기는 세간의 예상과 달리 팽팽했다. 부천의 거친 압박에 포항 선수들은 연이어 실수를 범했다. 결정적인 기회에서 [[강지용]]을 비롯한 수비수들은 몸을 던져 공격을 막아냈고, 포항의 슈팅은 모두 [[류원우]]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부천이 후반 초반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바그닝요]]의 슛을 [[신화용]] 골키퍼가 [[코너킥]]으로 만들면서 첫 득점은 무위로 돌아갔다. 하지만 몇 분 뒤인 59분, [[김륜도]]의 슛이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며 부천의 첫 득점이 나왔다. 리그에서는 [[루키안]]에 주전경쟁에서 밀렸던 [[김륜도]]의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이었다. 이후 [[루키안]]까지 가세하면서 부천 쪽으로 분위기가 몰리기 시작했다. [[루키안]]은 교체 투입되자마자 도움을 추가했다. 수비수 둘을 달며 [[바그닝요]]에게 기회를 내어준 [[루키안]]은 롱패스를 쇄도하던 [[바그닝요]]에게 내어주었다. [[바그닝요]]가 오른발 아웃사이드로 찬 슛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승부가 사실상 결정났다.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자 [[헤르메스 (서포터즈)]]는 포항 감독인 [[최진철]]의 이름을 연호하며 승리를 만끽했다.
경기는 세간의 예상과 달리 팽팽했다. 부천의 거친 압박에 포항 선수들은 연이어 실수를 범했다. 결정적인 기회에서 [[강지용]]을 비롯한 수비수들은 몸을 던져 공격을 막아냈고, 포항의 슈팅은 모두 [[류원우]]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부천이 후반 초반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바그닝요]]의 슛을 [[신화용]] 골키퍼가 [[코너킥]]으로 만들면서 첫 득점은 무위로 돌아갔다. 하지만 몇 분 뒤인 59분, [[김륜도]]의 슛이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며 부천의 첫 득점이 나왔다. 리그에서는 [[루키안]]에 주전경쟁에서 밀렸던 [[김륜도]]의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이었다. 이후 [[루키안]]까지 가세하면서 부천 쪽으로 분위기가 몰리기 시작했다. [[루키안]]은 교체 투입되자마자 도움을 추가했다. 수비수 둘을 달며 [[바그닝요]]에게 기회를 내어준 [[루키안]]은 롱패스를 쇄도하던 [[바그닝요]]에게 내어주었다. [[바그닝요]]가 오른발 아웃사이드로 찬 슛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승부가 사실상 결정났다.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자 [[헤르메스 (서포터즈)]]는 포항 감독인 [[최진철]]의 이름을 연호하며 승리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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