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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노선은 전체 구간이 고가로 예정되어 있었다. 3공구에 해당하는 엄궁동 주민들이 [[지하화]]를 요구해온 것. 예산이 빠듯한 시 정부와 부산교통공사는 당연히 어렵다고 고사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685621 "부산 '사상~하단 도시철도' 지하화 어렵다"], 2012.07.09</ref> | 원래 이 노선은 전체 구간이 고가로 예정되어 있었다. 3공구에 해당하는 엄궁동 주민들이 [[지하화]]를 요구해온 것. 예산이 빠듯한 시 정부와 부산교통공사는 당연히 어렵다고 고사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685621 "부산 '사상~하단 도시철도' 지하화 어렵다"], 2012.07.09</ref> | ||
그런데 입찰 과정에서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지상고가 지을 | 그런데 입찰 과정에서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지상고가 지을 돈으로 지하화를 해주겠다고 제안했다.<ref>[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403031534002980733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 지하화 논란], 건설경제신문, 2014.03.03</ref> 예산 안에서 선뜻 해주겠다는 사업자가 나타나니, 입찰 주관자인 교통공사도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의뢰한 용역에서는 지하화에 300억원이 더 필요하다는 결과를 받았으나,<ref>[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40626.22001204936 사상~하단선 3공구 지하화 땐 당초 예산보다 300억 더 들어], 국제신문, 2014.06.26</ref> 입찰 무효화 후 재공고를 하여 지하화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용역에서 산출된 300억원은 반영되지 않은채로 나와 수익성을 고려한 업체들이 입찰을 꺼려 입찰자가 나오지 않아 유찰되었다.<ref>[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503161826020950463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 3공구 턴키공사 유찰], 건설경제신문, 2015.03.17</ref> | ||
최종적으로 한진중공업 컨소시엄과 728억원에 [[수의계약]]을 채결했다.<ref>[http://www.humetro.busan.kr/homepage/default/payCost01/view01.do?menu_no=100104060601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3공구 건설공사 계약정보], 부산교통공사</ref> 공사는 시작할 수 있게 되었지만, 시공의 어려움으로 공기가 다소 늘어났다. | 최종적으로 한진중공업 컨소시엄과 728억원에 [[수의계약]]을 채결했다.<ref>[http://www.humetro.busan.kr/homepage/default/payCost01/view01.do?menu_no=100104060601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3공구 건설공사 계약정보], 부산교통공사</ref> 공사는 시작할 수 있게 되었지만, 시공의 어려움으로 공기가 다소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