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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le:The_Battle_of_the_Somme,_July-november_1916_Q1258.jpg|thumb]] | ||
'''병원차'''(Hospital train)는 대량 환자를 신속히 이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철도 차량]]을 말한다. 환자를 대량으로 신속히 이송해야 할 단체는 [[군대]] 밖에 없으므로 대부분 전시상황에 신속히 급조되거나 전시상황을 대비하여 보관한다. | '''병원차'''(Hospital train)는 대량 환자를 신속히 이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철도 차량]]을 말한다. 환자를 대량으로 신속히 이송해야 할 단체는 [[군대]] 밖에 없으므로 대부분 전시상황에 신속히 급조되거나 전시상황을 대비하여 보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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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차는 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이동해야 하므로 들것의 반입이 용이한 넓은 개구부를 가지며, 일반 객차 뿐만 아니라 중환자가 몸을 뉘일 [[침대차]], 병원식을 공급할 [[식당차]] 등을 추가로 연결하며 여기에 보태어 진료실, 간이 수술실 등을 설치한 특수 차량까지 연결한다. 의료 관련 차량이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적십자]] 마크를 붙이고 다닌다. | 병원차는 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이동해야 하므로 들것의 반입이 용이한 넓은 개구부를 가지며, 일반 객차 뿐만 아니라 중환자가 몸을 뉘일 [[침대차]], 병원식을 공급할 [[식당차]] 등을 추가로 연결하며 여기에 보태어 진료실, 간이 수술실 등을 설치한 특수 차량까지 연결한다. 의료 관련 차량이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적십자]] 마크를 붙이고 다닌다. | ||
[[ | [[File:Chargement_blessé_-_Train_sanitaire.jpg|thumb]] | ||
물론 상황이 좋으면 그걸로 충분하지만, 전황이 악화되면 환자들이 쏟아져 나오므로 [[유개차]]를 급조한 [[대용객차]]에 환자를 짐짝처럼 실어나르는 상황이 온다. 그래도 부상자들이 후방으로 이송된다는 것 자체에 감지덕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 물론 상황이 좋으면 그걸로 충분하지만, 전황이 악화되면 환자들이 쏟아져 나오므로 [[유개차]]를 급조한 [[대용객차]]에 환자를 짐짝처럼 실어나르는 상황이 온다. 그래도 부상자들이 후방으로 이송된다는 것 자체에 감지덕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 ||
한국철도는 1969년에 7량, 1998년에 5량을 신조한 바 있으며 무궁화호 도색을 하고 있다. 월 1회 전방의 국군병원에서 후방의 국군병원( | 한국철도는 1969년에 7량, 1998년에 5량을 신조한 바 있으며 무궁화호 도색을 하고 있다. 월 1회 전방의 국군병원에서 후방의 국군병원(대구)로 장기요양 환자들을 이송한다.<ref>[https://demaclub.tistory.com/3000 세계에서 유일한 움직이는 병원부대, 국군병원열차], 국방홍보원 블로그, 2016.05.27.</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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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객차]] | [[분류:객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