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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성립요건인 투표율 50%를 간신히 넘긴 선거. 저조한 투표율에 대한 분석은 갈리나 50%를 간신히 넘는 투표율이 문제라는 점은 모두 부정하지 않는다. 특히 제8기 임원선거 1차 투표율(62.7%)에 비해 10%나 떨어진 결과이다. 기술적으로도 문제가 많아 투표기간 연장과 일부재투표 등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도 몇 차례 투표를 시도했으나 모바일 투표에 실패했다며 불편함을 호소하는 조합원들이 있었다. 1차 투표 결과만 놓고 보면 사회적대화에 보다 긍정적인 후보조(윤해모, 조상수)가 표를 적게 얻었고, 사회적대화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비판적인 후보조가 결선에 진출하였다. 특히 가장 강경한 입장을 가진 김명환 후보조가 과반에 가까운 득표를 얻은 만큼 노사정대화보다 산별노조 조직, 노정교섭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선거성립요건인 투표율 50%를 간신히 넘긴 선거. 저조한 투표율에 대한 분석은 갈리나 50%를 간신히 넘는 투표율이 문제라는 점은 모두 부정하지 않는다. 특히 제8기 임원선거 1차 투표율(62.7%)에 비해 10%나 떨어진 결과이다. 기술적으로도 문제가 많아 투표기간 연장과 일부재투표 등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도 몇 차례 투표를 시도했으나 모바일 투표에 실패했다며 불편함을 호소하는 조합원들이 있었다. 1차 투표 결과만 놓고 보면 사회적대화에 보다 긍정적인 후보조(윤해모, 조상수)가 표를 적게 얻었고, 사회적대화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비판적인 후보조가 결선에 진출하였다. 특히 가장 강경한 입장을 가진 김명환 후보조가 과반에 가까운 득표를 얻은 만큼 노사정대화보다 산별노조 조직, 노정교섭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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