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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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정보
{{한국의 자생식물
|이름    = 무궁화
|제목 = 무궁화
|그림     = 백단심 무궁화.JPG
|그림 = 백단심_무궁화.JPG
|그림설명 =  
|과명= 아욱과
|학명     = Hibiscus syriacus
|학명 = Hibiscus syriacus L.
|명명    = [[Linnaeus]]
|영문명 = Korean Dendropanax
|생물분류 =  
|중국명 = 木槿花
|보전상태 =  
|분류 =  
|비고    =  
|분포 = 전국에서 재배
|주성분 =  
}}
}}
*Hibiscus syriacus / 無窮花
*Hibiscus syriacus / 無窮花
 
==개요==
쌍자엽식물강-아욱목-아욱과-무궁화 속에 속한 꽃나무로 [[대한민국]]의 국화(國花)이다. 다만 법적으로 지정된 것이 아니라 관습법적으로 당연히 나라꽃으로 여기고 있는 국화이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한민족의 상징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이 관념은 구한말 외세의 침탈이 강했을 때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게 되었다. [[중국]]의 설화집 《[[산해경]]》에서는 일찍이" 군자의 나라에 훈화초(무궁화)가 있는데,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진다."라고 기록한 기록이 있으며, 특히 [[당나라]]에서는 [[신라]]를 근화향(槿花鄕)이라 불렀으며, 신라 효공왕이 문장가 [[최치원]]에게 작성시켜 당나라에 보낸 국서) 가운데 “근화향은 겸양하고 자중하지만, 호시국(楛矢國)<ref>아마 [[발해]]를 뜻하는 듯하다. 최치원에 얽힌 일화나 시기상으로는 발해일 가능성이 높다.</ref>은 강폭함이 날로 더해간다."라고 말한 기록이 있다. <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18949</ref>
쌍자엽식물강-아욱목-아욱과-무궁화 속에 속한 꽃나무로 [[대한민국]]의 국화(國花)이다. 다만 법적으로 지정된 것이 아니라 관습법적으로 당연히 나라꽃으로 여기고 있는 국화이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한민족의 상징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이 관념은 구한말 외세의 침탈이 강했을 때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게 되었다. 중국 [[산해경]]에서는 일찍이" 군자의 나라에 훈화초(무궁화)가 있는데,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진다."라고 기록한 기록이 있으며, 특히 [[당나라]]에서는 [[신라]]를 근화향(槿花鄕)이라 불렀으며, 신라 효공왕이 문장가 [[최치원]]에게 작성시켜 당나라에 보낸 국서) 가운데 “근화향은 겸양하고 자중하지만, 호시국(楛矢國)<ref>아마 [[고구려]]나 [[발해]]를 뜻하는 듯하다. 최치원에 얽힌 일화나 시기상으로는 발해일 가능성이 높다.</ref>은 강폭함이 날로 더해간다."라고 말한 기록이 있다. <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18949</ref>


영어로는 rose of Sharon인지라 성경과 엮는 환빠성 개독들이 많다(...){{ㅊ|[[샤론의 꽃보다]]}}
영어로는 rose of Sharon인지라 성경과 엮는 환빠성 개독들이 많다(...){{ㅊ|[[샤론의 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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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무궁화 탄압==
==일제의 무궁화 탄압==
민족성을 상징하는 꽃인지라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상당히 무궁화에 대한 탄압이 있었다. 그런데 그 탄압의 수준이라는 것이 말 그대로 치졸한 수준. 이를테면 일제는 무궁화를 ‘눈에 피꽃’이라 하여 보기만 해도 눈에 핏발이 선다거나, ‘부스럼꽃’이라 하여 손에 닿기만 해도 부스럼이 생긴다고 하는 등 무궁화를 탄압하였다. 이외에 무궁화는 그늘진 곳이나 습한 곳과 같은 곳에나 심게 만든 것도 사실 일본이고, 진딧물이 많이 들끓어 보기 싫은 꽃이라는 것의 이미지를 준 것도 사실 일제이다. 다음은 일제가 무궁화에 대해서 퍼뜨린 말들이다.
민족성을 상징하는 꽃인지라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상당히 무궁화에 대한 탄압이 있었다. 그런데 그 탄압의 수준이라는 것이 말 그대로 치졸한 수준. 이를테면 일제는 무궁화를 ‘눈에 피꽃’이라 하여 보기만 해도 눈에 핏발이 선다거나, ‘부스럼꽃’이라 하여 손에 닿기만 해도 부스럼이 생긴다고 하는 등 무궁화를 탄압하였다. 이외에 무궁화는 그늘진 곳이나 습한 곳과 같은 곳에나 심게 만든 것도 사실 일본이고, 진딧물이 많이 들끓어 보기 싫은 꽃이라는 것의 이미지를 준 것도 사실 일제이다. 덕분에 무궁화는 화장실 옆이나 습하고 통풍이 들지 않는 그늘진 곳에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로 남아있지 않을 정도가 되었었다. 자연상태에서 3~4미터까지 자라는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대형의 무궁화나무를 보기 드문 이유가 바로 일제의 무궁화 탄압과 위와 같은 거짓 선동이 먹혀들었기 때문이다.
*무궁화는 진딧물이 많아 지저분하다 : 통풍만 잘 되어도 진딧물은 자연구제된다.
*무궁화 꽃을 보면 눈이 먼다 : 말 그대로 개소리
*무궁화는 울타리나 하든지 화장실 옆에 심어라 : 이런 식으로 빽빽하게 심으면 진딧물이 많이 낀다. 덤으로 입고병으로 죽으라는 소리.
 
덕분에 무궁화는 화장실 옆이나 습하고 통풍이 들지 않는 그늘진 곳에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로 남아있지 않을 정도가 되었었다. 자연상태에서 3~4미터까지 자라는 나무인데다 수령이 100년 넘게 가는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대형의 오래된 무궁화나무를 보기 드문 이유가 바로 일제의 무궁화 탄압과 위와 같은 거짓 선동이 먹혀들었기 때문이다.


==무궁화의 이름을 딴 것==
==무궁화의 이름을 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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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여자고등학교]] : 이름에 들어간 근(槿)이 바로 무궁화를 뜻한다.
*[[근영여자고등학교]] : 이름에 들어간 근(槿)이 바로 무궁화를 뜻한다.


==천연기념물==
{{주석}}
다음의 두 무궁화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분류:한국의 자생식물]][[분류:아욱과]]
*[[강릉 방동리 무궁화]] : 520호
*[[옹진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 : 521호
 
{{주석}}[[분류:아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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