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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소수자들의 권리나, 군대 문제에 관한 남성들의 권리는 니들 스스로 챙기라는 주장이 많은데, 이 주장대로라면 여성혐오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했던 남성들 역시 비판할 이유가 하나도 없게 된다. | 다른 소수자들의 권리나, 군대 문제에 관한 남성들의 권리는 니들 스스로 챙기라는 주장이 많은데, 이 주장대로라면 여성혐오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했던 남성들 역시 비판할 이유가 하나도 없게 된다. | ||
[[페미니즘]]의 이상과 성평등, 성착취와 성폭력 없는 사회라는 목표에는 좌파를 자처하는 사람이면 절대 이의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한국의 주류적인 경향의) [[페미니즘]]을 신성불가침으로 여기며, 정치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진영논리, 조직보위논리'''에 빠져 있었다는 주장이 있다.<ref>출처필요</ref> 마치 [[NL]]의 허물을 애써 무시하며 같이 갔던 것과 같은 과오를 범할 수 있다는 자성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메갈리아들의 생각과 다르게 적어도 [[좌파]] 정당에서는 - 그 내부에도 성폭력 등이 존재하는 것과는 별개로 - 오히려 [[여성할당제]]가 이익집단화된 당 내 여성집단에 의해 비합리적으로 강요되며 오히려 기득권의 수호 역할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점은 활동을 했던 사람이라면 잘 아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이런 것에 대한 비판을 한마디라도 했다가는 '''[[마초]]'''로 낙인찍혀 매장당하곤 했던 것이다. 이런 운동판의 현실조차 여성이 받는 억압 외에 반대되는 억압도 존재하지만 그런 것은 무조건 무시한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 | 사실 이러한 이유로 [[좌파]] 진영에서는 [[페미니즘]]에 대한 재평가가 아주 서서히 진행중이다. [[페미니즘]]의 이상과 성평등, 성착취와 성폭력 없는 사회라는 목표에는 좌파를 자처하는 사람이면 절대 이의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한국의 주류적인 경향의) [[페미니즘]]을 신성불가침으로 여기며, 정치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진영논리, 조직보위논리'''에 빠져 있었다는 주장이 있다.<ref>출처필요</ref> 마치 [[NL]]의 허물을 애써 무시하며 같이 갔던 것과 같은 과오를 범할 수 있다는 자성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메갈리아들의 생각과 다르게 적어도 [[좌파]] 정당에서는 - 그 내부에도 성폭력 등이 존재하는 것과는 별개로 - 오히려 [[여성할당제]]가 이익집단화된 당 내 여성집단에 의해 비합리적으로 강요되며 오히려 기득권의 수호 역할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점은 활동을 했던 사람이라면 잘 아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이런 것에 대한 비판을 한마디라도 했다가는 '''[[마초]]'''로 낙인찍혀 매장당하곤 했던 것이다. 이런 운동판의 현실조차 여성이 받는 억압 외에 반대되는 억압도 존재하지만 그런 것은 무조건 무시한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 | ||
=== 여론조작 === | === 여론조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