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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꽁치국물을 빼더라도 어디까지나 '먹을만한 것'이 나올 뿐, 맛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몇가지 <s>대폭</s> 더 바꿀 필요가 있다. 그 부분을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 하지만 꽁치국물을 빼더라도 어디까지나 '먹을만한 것'이 나올 뿐, 맛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몇가지 <s>대폭</s> 더 바꿀 필요가 있다. 그 부분을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 ||
* 구워야 할 빵은 중간에 끼울 1장이 아니라 위 아래로 덮을 빵(2장)이다. 수프를 먹일 가운데 빵은 오히려 굽지 않는게 효율적이다. | * 구워야 할 빵은 중간에 끼울 1장이 아니라 위 아래로 덮을 빵(2장)이다. 수프를 먹일 가운데 빵은 오히려 굽지 않는게 효율적이다. | ||
* 생선회도 아니고, 꽁치통조림처럼 강한 비린내를 가진 재료라면 산도가 낮은 오렌지즙은 아무런 효과도 없다. 차라리 식초를 늘리는게 낫다 | * 생선회도 아니고, 꽁치통조림처럼 강한 비린내를 가진 재료라면 산도가 낮은 오렌지즙은 아무런 효과도 없다. 차라리 식초를 늘리는게 낫다. | ||
* 다진양파와 다진마늘은 나중에 넣는게 아니라 먼저 볶아준다. 꽁치 통조림의 꽁치는 그냥 먹어도 무방할 정도로 푹 익혀낸 것이라 수분을 날려서 데우는 정도로만 가열해도 된다. 후추는 꽁치를 넣은 시점에서, 소금은 마지막 간을 볼 때 넣는다. (꽁치 비린내를 잡는게 관건이므로 꽁치에 후추를 뿌리는 것이 좋다.) | * 다진양파와 다진마늘은 나중에 넣는게 아니라 먼저 볶아준다. 꽁치 통조림의 꽁치는 그냥 먹어도 무방할 정도로 푹 익혀낸 것이라 수분을 날려서 데우는 정도로만 가열해도 된다. 후추는 꽁치를 넣은 시점에서, 소금은 마지막 간을 볼 때 넣는다. (꽁치 비린내를 잡는게 관건이므로 꽁치에 후추를 뿌리는 것이 좋다.) | ||
* 양송이 수프를 끓인 뒤 그 팬에 빵을 적시기 보다는 빵 위에 수프를 부어서 적신 뒤 꺼내어 얹는 것이 낫다. 이는 재료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니, 대량으로 만드는 것이라면 원본 방식이 낫다. | * 양송이 수프를 끓인 뒤 그 팬에 빵을 적시기 보다는 빵 위에 수프를 부어서 적신 뒤 꺼내어 얹는 것이 낫다. 이는 재료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니, 대량으로 만드는 것이라면 원본 방식이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