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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 | == 간담회 == | ||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검토''', '''회피'''의 3박자를 고루 갖춘 [[4과문]]의 |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검토''', '''회피'''의 3박자를 고루 갖춘 [[4과문]]의 동영상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 ||
거기에 내외를 따지지 않고 심각하다 평가되는 망언인 '''"기대를 하게 만든 저희의 잘 못 입니다. 기대를 안했으면 실망도 안 했을 것 입니다."'''라는 발언을 해 게임을 그저 사업의 일환으로 보고 있음을 자각하게 해주었다. 자기가 처음부터 가꿔왔던 게임은 아니더라도 디렉터 본인이 마비노기에 담군 이상 말 뿐이라도 좋게 대답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본심을 드러낸 셈.<ref>간담회 약 14시간동안 디렉터의 자세를 보면 말 실수라고 보기에는 너무 앞뒤가 안 맞다. 본인의 역량 문제로 좋은 게임을 못 보여주었다는 대답도 아니고, 기대만 많이 하게 해놓고 나쁜 결과만 주었다는 대답도 아니었으며, 기대에 못 미친 결과에 대한 사과도 아니었다. 말 그대로 [[클로저스]]의 트레이너의 대답처럼 "기대를 하지 않았으면 배신 당할 일도 없다"는 말과 다름이 없다.</ref> | 거기에 내외를 따지지 않고 심각하다 평가되는 망언인 '''"기대를 하게 만든 저희의 잘 못 입니다. 기대를 안했으면 실망도 안 했을 것 입니다."'''라는 발언을 해 게임을 그저 사업의 일환으로 보고 있음을 자각하게 해주었다. 자기가 처음부터 가꿔왔던 게임은 아니더라도 디렉터 본인이 마비노기에 담군 이상 말 뿐이라도 좋게 대답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본심을 드러낸 셈.<ref>간담회 약 14시간동안 디렉터의 자세를 보면 말 실수라고 보기에는 너무 앞뒤가 안 맞다. 본인의 역량 문제로 좋은 게임을 못 보여주었다는 대답도 아니고, 기대만 많이 하게 해놓고 나쁜 결과만 주었다는 대답도 아니었으며, 기대에 못 미친 결과에 대한 사과도 아니었다. 말 그대로 [[클로저스]]의 트레이너의 대답처럼 "기대를 하지 않았으면 배신 당할 일도 없다"는 말과 다름이 없다.</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