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개조 편집하기

[[File:atwar-chivers-libya-truck-rocket-blog480.jpg|400px]]<br>
실사판 마개조 [[테크니컬]]<ref>[[리비아]] 시민군이 사용한 실제 차량이다.</ref>

[[File:img_2072.jpg|400px]]<br>
[[프라모델]]로 재탄생(...)

== 개요 ==

일본에서 발행된 만화 [[프라모 쿄시로]]에서 제안한 단어로, 개조할 수 있는 것들을 상식을 넘어서 개조하는 행위.
주로 프라모델, 피규어에 시행할 때 이 말을 자주 사용한다.

=== 취미 차원에서 행하는 마개조 ===
* '''전자기기'''

* '''보통 면허가 필요한 것들'''

==서브컬쳐계에서 행하는 마개조==

=== 프라모델 마개조 ===
제일 구하기 쉬운 [[건프라]]가 주된 희생양이다. 

그냥 실물/설정상으론 가능하지만 프라모델 상으로는 할 수 없는 변형/가동 등을 실현하거나 구린 관절을 개수하는 정도는 그냥 개조로 칭하지만 본격적으로 뜯어고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마개조로 칭한다 
그 특성상 정확한 특징을 딱 잡을 수 없으며, 그 예시는 특정 캐릭터를 건프라로 구현,  프라모델 간 합체기믹 구현부터 아예 프라모델을 부품 단위로 분할, 재조립하여 새로운 디자인 창조까지 넓은 범위에 이른다.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하지만 말이 씨가 된다고 하였던가.. 마개조는 엄연히 현실에도 존재한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는 [[테크니컬]]이라 부르는 민수용 [[픽업트럭]]에 온갖 중화기를 장착하여 값싸고 화력좋은 경장갑 차량으로 탈바꿈 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군대에서도 마개조는 흔하게 나타나는데, 내구연한이 충분히 남아있는 장비에 대해 각종 최신 전자장비를 장착하거나 새로운 무기 체계를 접목시켜 수명을 끝없이 연장하는 모습이 대표적인 마개조.

=== 마개조를 애용하는 세력 ===
* 중동지역
* [[대한민국]]
* [[미국]]
* [[독일]] - [[외계인 고문]], [[공밀레]]의 대표주자.
* [[이스라엘]] - 심지어 [[제2차 세계대전]] 시기의 무기인 [[M-4 셔먼]]을 최근까지도 굴렸을 정도.
* [[북한]] - 이 막장 국가는 워낙 돈이 없다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골동품에 온갖 마개조를 가하여 현역 무기로 굴린다.
* [[맥시코]] [[마약]] [[카르텔]] - 사제 장갑차, 전차, 심지어 잠수함까지 만드는 무시무시한 세력.
=== 마개조 당한 대표적인 장비들 ===
* [[B-52]]
: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그리고 손자까지 4대가 몰 수 있다는 진정한 마개조의 향연. 
* [[M-48]]
: 개량형인 [[M-60]]까지 합치더라도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잘 굴리는 나라가 많다. 대표적인게 다름아닌 [[대한민국]]. 

=== 대중매체에서의 마개조 === 
* [[데드 스페이스]] - [[아이작 클라크]]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블리치]] - [[쿠로츠치 마유리]] 
[[웨코문드]]에서 [[자엘 아폴로 그란츠]]랑 싸워 이겼지만 막판에 자신의 [[참백도]]인 [[소쇄지장]]을 자엘 아폴로의 배에 박은 후 박혀있는 칼날만 남기고 일부러 부러뜨렸다. 
거기다 [[천년 전쟁]] 편에서 [[만해(블리치)|만해]] 상태에서 참백도가 박살나면 영원히 복구할 수 없다 말하는데 마유리는 소쇄지장을 수리가 아닌 개조를 하였다고 말한다. 

* [[스타크래프트 2]] 
1. [[로리 스완]]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캠페인|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오딘(스타크래프트)|파괴 병기]]> 임무가 끝난 후 [[짐 레이너]]가 [[레이너 특공대|우리]]도 오딘 같은 병기를 만들 수 없냐는 질문에 스완은 우리 예산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답한다. 
레이너는 '''"전 [[로리 스완|아저씨]]라면 못 만드는게 없을 줄 알았죠."'''라고 말하자 스완은 기분이 좋아졌는지 오딘보다 훌륭한 병기를 만들겠다고 답한다. 
그리고 <언론의 힘> 임무로 넘어가면 스완이 [[오딘(스타크래프트)|오딘]]을 소형화 한 [[토르(스타크래프트)|토르]]를 보내주는데 파괴 병기랑 언론의 힘 임무 시간대가 '''하루도 안 지났다는걸''' 생각하면 꽤나 [[흠좀무]]다. 

2. [[아바투르]] 

[[칼디르]] 행성에서 [[우르사돈]]의 정수를 [[저그]]에게 주입시켜 저그가 칼디르의 얼음 폭풍에도 적응할 수 있게 강화하였다. 
거기다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지휘하는 [[테란 자치령]]이 [[울트라리스크]]를 막으려고 핵 미사일을 투하했는데 핵 미사일에서 나온 방사능을 이용하여 울트라리스크를 [[토라스크|토라스크 변종]]으로 강화시켰다. 
참고로 토라스크는 '''[[초월체]]도 겨우겨우 운용하다가 에너지가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아 포기했을 정도다.''' 

3. [[탈다림]] 

이쪽은 아예 세력 단위로 [[아이어 프로토스|아이어]], [[네라짐]], [[댈람]]의 병기나 함선을 노획한 뒤 자신들 취향에 맞게 마개조를 했는데 그 결과로 탄생한 유닛들 하나하나가 멀티에 나오면 밸런스를 붕괴시킬 성능을 자랑한다. 
우선 [[파수기]]는 대상 적이 받는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주위에 있는 아군 유닛들의 공격 사거리를 증가시키는 [[교란기]]로 개조되었고 [[불멸자(스타크래프트)|불멸자]]는 방어막이 없는 대신 지상에 광역 스플래시 공격을 퍼부어 [[울트라리스크]] 조차 [[저글링(스타크래프트)|저글링]] 꼴이 되게 하는 [[선봉대]]가 되었다. 
또한 [[거신(스타크래프트)|거신]]은 스플래쉬 피해를 주는 열 광선 무기가 아닌 단일 대상에게 100 이상이나 되는 피해를 주는데다 공중도 공격하는 충전식 파동포를 장착한 [[분노수호자]]가 되었다. 

{{각주}} 
[[분류:속어]]
[[분류:2차 창작]]
[[분류: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