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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환전 가능한 통화이지만 보유량은 의외로 많지 않고, 주력이면서 사실상 기타통화로 분류되어 수수료 혜택도 적은 편이다. 따라서 사설환전소에서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이때는 위폐와 폐기권종에 유의하자. | 한국에서 환전 가능한 통화이지만 보유량은 의외로 많지 않고, 주력이면서 사실상 기타통화로 분류되어 수수료 혜택도 적은 편이다. 따라서 사설환전소에서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이때는 위폐와 폐기권종에 유의하자. | ||
달러를 통한 이중환전도 나쁘지 않은데,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현찰수수료 1%(USD한정 | 달러를 통한 이중환전도 나쁘지 않은데,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현찰수수료 1%(USD한정) + 건당NT$30이라는 의외로 저렴한 요금으로 24시간 환전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방식으로 환전하는 여행객도 꽤 있다. 단, 입국 후 현지에서 환전할 때는 [[중국어]]능력자가 아닌 이상은 소통에 적잖은 불편을 겪곤 하니 미리 소비계획을 잘 짜서 환전하도록 하자. | ||
한국, 일본과 마찬가지로 (동전을 포함하여) 2단위는 거의 안 쓰이고 1 & 5단위 위주로 통용되므로,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종류는 많이 적어서 액면 단위 자체로 헷갈릴 일은 거의 없다. 최소거래단위 또한 1元으로 일본 엔화와 거래 감각이 비슷하나, 액면가로는 3배 조금 넘는데 반해 물가가 일본보다 저렴하기에<ref>절대값이 그렇다는 것일 뿐, 대만인의 평균 월급은 일본/한국보다 더 낮은 탓에, 실제 생활하는 입장에선 팍팍한 물가라고 한다.</ref>, 머릿속 한화 계산이 힘든 부분을 포함한 체감물가는 매우 이질적으로 낮게 느껴지는 편이다. 특히 먹거리쪽에선 그다지 절약할 기분이 들지 않을 정도로 낮게 보이지만,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 위주로 다니다 나중에 장부 계산해보면 의외로 많이 쓰고 다녔음을 체감하게 된다. | 한국, 일본과 마찬가지로 (동전을 포함하여) 2단위는 거의 안 쓰이고 1 & 5단위 위주로 통용되므로,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종류는 많이 적어서 액면 단위 자체로 헷갈릴 일은 거의 없다. 최소거래단위 또한 1元으로 일본 엔화와 거래 감각이 비슷하나, 액면가로는 3배 조금 넘는데 반해 물가가 일본보다 저렴하기에<ref>절대값이 그렇다는 것일 뿐, 대만인의 평균 월급은 일본/한국보다 더 낮은 탓에, 실제 생활하는 입장에선 팍팍한 물가라고 한다.</ref>, 머릿속 한화 계산이 힘든 부분을 포함한 체감물가는 매우 이질적으로 낮게 느껴지는 편이다. 특히 먹거리쪽에선 그다지 절약할 기분이 들지 않을 정도로 낮게 보이지만,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 위주로 다니다 나중에 장부 계산해보면 의외로 많이 쓰고 다녔음을 체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