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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사단은 병력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철수를 계획했다. 전성호 대령 후임으로 온 김점곤 중령이 제12연대를 이끌고 사단 직할대와 제11연대를 엄호했다. 제13연대는 제2, 제3대대가 먼저 퇴각하고 여전히 전투 중이던 제1대대는 27일이 되어서야 철수를 시작했다. | 제1사단은 병력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철수를 계획했다. 전성호 대령 후임으로 온 김점곤 중령이 제12연대를 이끌고 사단 직할대와 제11연대를 엄호했다. 제13연대는 제2, 제3대대가 먼저 퇴각하고 여전히 전투 중이던 제1대대는 27일이 되어서야 철수를 시작했다. | ||
=== 제3차 최후 방어선 === | === 제3차 최후 방어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