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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제작사와 인수사가 수송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운송신청을 철도회사(이 경우 [[한국철도공사]]가 주도)에 제출하여 검토를 받는다. 이후, 검토를 거쳐 열차편을 설정하고, 시종착역 및 도중 작업이 필요한 역(기관차 교체, 방향전환 등)에 대해서 협조를 진행하게 된다. 역에서 [[입환]] 등을 위한 인력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인력지원이 가능한 역까지 추가로 열차를 보내거나 경로를 바꾸어 가기도 한다. | 기본적으로 제작사와 인수사가 수송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운송신청을 철도회사(이 경우 [[한국철도공사]]가 주도)에 제출하여 검토를 받는다. 이후, 검토를 거쳐 열차편을 설정하고, 시종착역 및 도중 작업이 필요한 역(기관차 교체, 방향전환 등)에 대해서 협조를 진행하게 된다. 역에서 [[입환]] 등을 위한 인력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인력지원이 가능한 역까지 추가로 열차를 보내거나 경로를 바꾸어 가기도 한다. | ||
갑종철도차량은 통상적으로 [[임시열차|임시화물열차]]로서 전세열차 취급을 하게 된다. 물론, 객차나 화차의 수송이나 [[모터카]] 등의 장비 이동의 경우는 일반 화물열차에 혼합 연결해 운송하기도 하지만 이쪽이 좀 더 예외적이다. 전동차, 특히 [[한국철도공사]]에서 사용하는 전동차 이외에는 기관차 견인 구원운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서 [[열차표지]] | 갑종철도차량은 통상적으로 [[임시열차|임시화물열차]]로서 전세열차 취급을 하게 된다. 물론, 객차나 화차의 수송이나 [[모터카]] 등의 장비 이동의 경우는 일반 화물열차에 혼합 연결해 운송하기도 하지만 이쪽이 좀 더 예외적이다. 전동차, 특히 [[한국철도공사]]에서 사용하는 전동차 이외에는 기관차 견인 구원운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서 [[열차표지]] 점등 및 최소 제어에 필요한 전기장치 및 운행에 필수적인 제동장치의 호환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위한 전환장치를 포함해야 하기 때문에 전세열차 취급이 필수적이다. | ||
신조차량 갑종철도차량 운송 시에는 인수사 측 관계자와 제작사 측 관계자가 동승하여 여객 대피를 위해 역에 정차할 때마다 이상이 있는지 점검한다. 중련으로 간단하게 견인이 되면 좋겠지만, 기술적으로 호환이 되지 않아 갑종철도차량 자체적으로 최소한의 관리용 전력을 확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도시철도 차량일 경우 코레일이 차량기지까지 들어가진 않고, 주요 연결선에서 인수사 측 모터카나 전동차가 나와서 병결해간다. 드물게 코레일이 지하철까지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 데, 그날은 지하에서 특대가 우렁찬 엔진소리를 몰고다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 신조차량 갑종철도차량 운송 시에는 인수사 측 관계자와 제작사 측 관계자가 동승하여 여객 대피를 위해 역에 정차할 때마다 이상이 있는지 점검한다. 중련으로 간단하게 견인이 되면 좋겠지만, 기술적으로 호환이 되지 않아 갑종철도차량 자체적으로 최소한의 관리용 전력을 확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도시철도 차량일 경우 코레일이 차량기지까지 들어가진 않고, 주요 연결선에서 인수사 측 모터카나 전동차가 나와서 병결해간다. 드물게 코레일이 지하철까지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 데, 그날은 지하에서 특대가 우렁찬 엔진소리를 몰고다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