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고전적 현실주의(Classical Realism) === [[한스 모겐소]](Hans Morgenthau)로 대표되는 고전적 현실주의는 '권력의 추구'가 인간의 중요한 본성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이는 국가 또한 마찬가지로, 모든 국가는 다른 국가를 지배하려는 본질적인 욕망이 존재한다고 보았다. 또한 이들에 따르면 국제관계는 제로섬 관계다. 무슨 말이냐면, 남의 손해가 내 이득이고, 내 손해가 남의 이득이라는 소리다. 그래서 국제 무대에서 중요한 건 '내가 쟤보다 세냐'이지, '내가 얼마나 세냐'가 아니다! 내가 아무리 세도 쟤가 더 강하면 말짱 꽝이니. 당연히 이런 관점에서는 공통의 이익에 기반한 협력이 가능하다고 볼 리가 없다. 물론 옛날옛적에도 동맹이나 무역과 같은 협력관계는 존재했다. 그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그런 거 다 가식에 불과하다는 소리다. 한편 이 관점에서는 다음과 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주변국들은 항상 우리나라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국제사회는 무정부 상태이므로 우리나라를 도울 나라는 우리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국방비를 높여서 군사력을 증대시켜야 한다. 물론 여기서 "우리나라 부국강병 끝 :D"이 아니다. 말했듯이 국제관계는 제로섬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국력 증강은 곧 주변국의 국력 감소와 같은 말이다. 따라서 주변국은 살아남기 위해 자기들의 군사력을 증강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따라서 우리는 국방비를 높여서 군사력을 증대시켜야 한다. 이하 무한반복. [[루프물|위와 같은 상황]]을 안보 딜레마(security dilemma)라고 한다. 이 시점에서 슬슬 "아니 그런데 그럼 진즉 다들 무한히 군사지출만 높이다가 1등 부자나라만 남기고 다 나가 떨어졌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지만 지금 세계에 존재하는 국가만 200개를 훌쩍 넘어가네? 현실주의는 완전히 틀려먹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애석하게도 똑똑하고 현명했던 우리의 현실주의자들께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안해낸지 오래여서, 19세기 유럽에서도 써먹은 바가 있다. 그 유명한 '[[힘의 균형]]'(Balance of Power)이 바로 그것이다. 서로 국력이 비슷한 국가 여러 개가 있다고 하자. 다들 이웃나라를 침략할 기회만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클라우제비츠]]도 말했듯이, 공격은 수비보다 어렵다. 따라서 아무도 서로를 공격하지 못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물론 한 나라가 갑자기 부강해질 수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다른 국가들이 이 갑툭튀한 국가에 대항해서 동맹을 맺기로 하는 것이다. 다구리 앞에 장사 없다 [[카더라]]. 혼자 아무리 힘을 길러봤자 그 속도는 동맹 맺는 속도만 못할 수밖에 없다. 결국 아무도 함부로 다른 나라를 침략할 생각을 먹지 못한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의 평화는 유지된다. 이 상황이 바로 힘의 균형이 이루어진 상황이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 이 문서는 다음의 숨은 분류 1개에 속해 있습니다: 분류:영어 표기를 포함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