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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내란</s> 파가 갈리는데, 그 대표가 바로 '''간짜장 vs 짜장'''이다. 간짜장을 좋아하는 사람은 짜장면을 장맛을 모르는 사도로 보고, 짜장을 좋아하는 사람은 간짜장을 상술의 희생자<ref>일반적으로 간짜장을 500원~1,000원 더 비싸게 받는 경향이 있다.</ref>로 보며 서로가 그걸 무슨 맛으로 먹냐며 으르렁거리곤 한다. 조리법 상, 간짜장을 만든 뒤 물붓고 끓여 전분을 풀면 일반짜장이 되므로 사실 두 메뉴는 '''같은 요리'''나 다름없는데, 마무리 제법에서 식감이 갈리는 바람에 취향전쟁이 일어난 것. ** 가격이 비싼 삼선짜장, 유니짜장/유슬짜장 등은 보통 논란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기분 좋을때 시켜먹는 고급품 정도의 인상이 있다. 단, 사천짜장은 예외적으로 반짝유행에 가까운 인상이다. * 흔히 말하는 '짜장면의 불맛'<ref>정확하게 말하면 이 맛은 '''태워낸 기름 맛'''이라 할 수 있다.</ref>이 나는 것 같다면, 그 십중팔구는 '불맛 엑기스'를 넣은 것이라 보는게 좋다. 짜장은 아무리 센 불에 볶아도 짜장 자체의 맛이 원체 강한지라 단순히 장맛이 변할 뿐 흔히 말하는 '불맛'이 쉽사리 나타나지는 않으며, 일부러 내려고 오래 볶아버리면 대개 불맛이 입혀지기도 전에 장을 태워버린다.<ref>특히 일반 짜장은 한꺼번에 대용량으로 만들기 때문에 불맛이 날래야 날 수가 없다.</ref> 그렇다고 엑기스를 넣은 것이 사도인 것은 아닌데, 단지 고객의 요구에 맞춰줬다는 정도라 보는게 옳겠다. * 짜장면을 먹어본 중국인들은 전혀 중국 요리 같지가 않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이런 의견을 내놓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되는데, 하나는 베이징 및 산둥 출신이 아닌 경우<ref>중국인에게는 같은 중국의 요리일지라도, 자기네 고향 음식이 아닌 것들은 거의 외국음식 수준으로 익숙치 않다.</ref>, 둘은 짜장면에 장이 흥건한데다 단 맛이라는 점<ref>중국 요리에서 단맛은 후식에서만 볼 수 있을 정도로 주요리에선 드물다.</ref>, 셋은 이미 드라마 등을 통해 한국 태생의 요리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쪽계열(韩国菜)이라는 인상이 더 강하다는 점이다. * 짜장면을 모티프로 만든 [[라면]] 중에서 대표로 [[짜파게티]](농심)가 있다. 그러나 이 '짜파게티'가 짜장면의 일종인가, 라는 명제에는 거의 대부분이 부정하며, 실제로 짜장면과 짜파게티는 제각각 다른 맛이 나는 음식이라 보는게 더 타당할 정도로 다르다. 일본에서 '컵 야키소바는 야키소바와 다르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짜장라면과 짜장면은 서로 같은 음식(혹은 대체식)이라기 보다는 유사음식으로 보는 경향이 압도적이다. ** 그럼에도 어떻게든 짜장면과 똑같은 맛을 재현하려고 아예 짜장을 레토르트 파우치에 담아버린 짜장라면<ref>딱 잘라 말해서, '3분요리' 짜장에 사리면을 삶아다 비벼놓은 것과 동급이다.</ref>이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종류는 그나마 짜장면과 유사한 맛이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까다로운 소비자는 전혀 다르다고 부정하기도 한다. ==== 트리비아 ==== * 곱빼기라고 하여 1.2~1.5배 가량 양을 늘린 메뉴가 있는데, 대개 {{ㅊ|500원 혹은 1,000원}} 추가 요금을 붙인다. 단, 메뉴판에는 별도로 명시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사실상 암묵의 룰이나 숨겨진 메뉴 수준으로 다룬다. 참고로 짜장소스의 양은 그대로인데 면만 늘린 경우도 제법 있으며, 이를 맛있는 중국집을 판별하는 방법으로서 이용하기도 한다. * 짜장면은 몰론, 짜장밥 또한 집에서 만들어먹기 까다로운 메뉴이다. 춘장을 따로 볶는 과정('짜장' 과정)이 번거롭기도 하고, 익숙하지도 않은데다가, 대량으로 식재료를 조리하는 단체 급식의 특성상 센 불로 볶는 것이 불가능 해서 생춘장을 그냥 바로 물에 풀어버리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러나 이렇게 만들면 생춘장 특유의 신맛이 남고, 그래서 이런 '신 맛이 나는 짜장'을 '집짜장' 혹은 '급식짜장'이라 하여 별도로 구분하기도 한다. : 만일 중국집에서 이런 맛이 나는 짜장이 왔다면 어떤 이유이건간 엄청난 문제가 있다고 여겨진다. 이런 곳은 오래된 재료를 쓰거나 남은 음식 재탕하는 비양심 가게일 가능성이 높다. 집에서 중국집과 비슷한 맛을 내고싶다면 생춘장을 쓰지 말고, 짜장 가루를 사용해야 하고 무조건 기름으로 재료를 볶아 주어야 한다. 볶아주지 않으면 중국집 그 특유의 향이나지 않는다. 집과 급식에서 짜장맛이 잘 안나는 이유는 그냥 카레처럼 재료를 물에 넣고 끓여버리기 때문이다. 기름으로 재료를 볶아서 향을 내준 다음에 짜장가루를 물에 약간 걸쭉하게 풀어서 볶고 설탕을 넣으면 대충 중국집에서 먹던 맛과 비슷해진다. 설탕의 양을 조절하지 못하면 갈비맛이 나므로 주의... 여기서 화학 조미료의 위대함을 세삼스레 느낄 수 있는데 생춘장을 쓰게될 경우 아무리 잘 볶아도 쓰고 떫은 맛은 잡지 못한다. 쓰고 떫은 맛은 화학 조미료로 잡아내는 것. 쓰고 떫은 맛이 싫다면 앞서 말했듯 인스턴트용 짜장 가루를 쓰거나 미원을 넣어주자.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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