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스위스]]=== 이 나라는 매우 특이한 곳입니다. 유로존도 아니고 EU국가도 아니예요. 로망스라 하기도 뭣하고 게르만이라 하기도 뭣하죠. 정체성이고 뭐고 죄다 애매한 곳이에요. 굳이 말하면 아무데나 카메라를 들이밀면 화보가 찍히는 대신 하루하루 지갑이 비명을 지르는 땅이라는 것 정도. 그래도 알프스는 멋져요. ====여행 준비시 유의할 점==== * 공용어가 4개나 되지만<ref>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ref> 영어만 할 줄 알아도 의사소통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많은 지역에서 독일어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독일어를 익혀두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스위스만 여행한다면 일종의 교통 정기권인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끊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교통 경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일일이 표를 끊지 않아도 되어 편합니다. [http://www.myswitzerland.com/ko/recommendation/tickets/swiss-travel-pass.html 스위스 트래블 패스의 가격 및 혜택] * 스위스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제네바 공항에서 입국하여 취리히 공항에서 출국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웁니다. * 스위스는 유로존이 아닙니다! 스위스 프랑이 따로 있습니다! * 주요 관광 포인트가 아니라면 영어로 된 설명이 많이 부족합니다. {{ㅊ|박물관에 방문하면 자국 공용어도 다 써있지 않은 광경을 종종 목격할 수 있습니다.}} 미리 애플리케이션을 깔아두면 방문지에 대한 설명을 한국어로 자세히 들을 수 있어 요긴합니다. [http://www.myswitzerland.com/ko/about-switzerland/apps-panoramas.html 스위스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목록] ====지역별 관광 정보==== * [[취리히]]<ref>지역 분류는 [http://www.myswitzerland.com/ko/destinations/regions.html 스위스 관광청]의 분류를 참고하였다.</ref> : [[파일:취리히 구시가 전경.PNG|섬네일|300픽셀|그로스뮌스터에서 바라본 취리히 구시가 전경.]]스위스의 수도같지만, 사실 스위스의 수도는 [[베른]]입니다. 프라우뮌스터, 그로스뮌스터 등 종교 건축물이 유명합니다. 그로스뮌스터에서 한화로 7000원 정도 내면<ref>2012년도 기준.</ref>한쪽 탑에 올라가 멋진 취리히 구시가의 전경을 구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ㅊ|단 약 10층 가량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스위스의 살인적인 물가가 전혀 문제되지 않는, 지갑 사정이 넉넉한 분이라면 반 호프 거리에서 쇼핑을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br /><br /> * [[베른]] : 스위스의 수도입니다. 베른 구시가의 중심 거리인 마르크트 거리를 따라 걸으며 구시가의 오래된 느낌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탈 수도 있지만 구시가가 그리 크지 않고 거리가 울퉁불퉁해 멀미가 나기 쉽기 때문에 걸어 둘러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인슈타인이 20대를 보냈던 아인슈타인 하우스와 마르크트 거리 끄트머리에 있는 곰 공원<ref>곰은 베른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ref>도 방문해보시길.<br /><br /> * 루체른-루체른 호수 지역 : 유럽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인 카펠 다리가 유명합니다. 다리 인근은 사진이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나오는 곳이라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루체른 호수를 따라 필라투스 산이 있는데<ref>루체른 역에서 철도를 타고 Alpnachstad역에서 내리면 바로 등산철도를 타는 곳이 나옵니다. 루체른 역에서 가는 데 20분 가량 소요됩니다.</ref>, 세계에서 가장 경사가 심한 등산철도가 있다고 합니다.<ref>2014년 기준 왕복 티켓 약 64CHF.</ref> {{ㅊ|그렇다고 놀이기구를 타는 스릴을 기대하시면 곤란합니다.}} 융프라우요흐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산이니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들러볼만 합니다. <gallery mode="packed-hover"> 파일:베른구시가.PNG|"[[베른]]의 구시가." 파일:루체른-슈프로이어다리.PNG|"슈프로이어 다리. 카펠 다리에서 예수 교회 방향으로 걷다보면 나온다." 파일:필라투스산.PNG|"필라투스 산의 전경. 앞에 보이는 빙하는 융프라우요흐의 만년설이다." 파일:필라투스산2.PNG|"필라투스 산과 등산철도." </gallery> * 베르너 오버란트 : '[[유럽]]의 지붕'으로 불리는 {{ㅊ|그리고 유럽 단체 여행의 필수 코스인}} 융프라우요흐가 있는 곳이며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기 좋은 지역입니다. 보통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위치한 인터라켄에 숙소를 잡지만, 한적한 분위기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알프스 안쪽이나 호수를 따라 있는 다른 휴양지에 숙소를 잡으셔도 괜찮습니다. 라우터브루넨까지 추가 요금 없이 스위스 패스만 이용하여 가는 것이 가능하므로 숙소를 잡을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br />융프라우요흐까지 가는 열차는 오전에는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오후 세시 열차가 마지막입니다. 정상까지 올라가는 데는 2시간 반 가량이 소요되니, 식사할 것 등을 고려하여 12시 전에 출발할 것을 권장합니다. 스위스패스 소지자는 대략 129CHF<ref>한화 약 15만원 {{ㅊ|제주도 왕복 비행기삯이랑 비슷..}} 2012년 기준.</ref>정도 지불해야 합니다. 융프라우요흐 지역에 오래 머무실 분들은 융프라우요흐 패스를 이용하여 더 할인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인터라켄에서 클라이네 샤이데크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스위스 여행에서 보실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며 꼭 가보셔야할 필수 코스입니다. {{ㅊ|기차표는 비싸지만 스위스에 싼 건 없어요.}} 클라이네 샤이데크 전망대에서 융프라우요흐까지 가는 기찻길은 [[빙하]] 속에 놓여 있습니다. 빙하 속을 통과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지만 고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고산병에 유의하셔야 합니다.<ref>사실 고산병은 빨리 내려오는 것밖에 대책이 없는 것이 문제이긴 합니다.</ref> 외투를 하나 챙겨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ㅊ|등산복의 진가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융프라우요흐 전망대는 스위스에서 [[와이파이]]가 가장 잘 터지는 곳 중 하나이니, 시간이 되신다면 그동안 못 했던 인터넷 검색과 위키 작성을 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br />기차를 타고 [[알프스]]를 올라가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지만, 알프스의 땅을 직접 걸으며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정말 멋진 추억이 됩니다. 다양한 [[트래킹]] 코스가 있으니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 가면 됩니다. 단, 고도가 너무 높으면 고산병의 위험이 있으니 혈압이 높거나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조금 낮은 곳에 위치한 트래킹 코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br />알프스 아래에 놓여있는 호수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는 보석같이 짙고 푸른 빛을 자랑합니다.<ref>알프스에스 빙하가 녹아내려 이런 색을 지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호수로 흘러가는 하천은 투명한 빛이 아닌 회색빛인데 이것도 빙하 때문입니다.</ref> [[유람선]]을 타고 호수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멋진 경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호수 인근의 휴양지도 상업적으로 발달한 인터라켄과 달리 고즈넉하고 아기자기한 매력을 갖고 있으니 시간을 되어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아, 스위스는 유람선이라고 딱히 음식값을 비싸게 받진 않으니 {{ㅊ|어차피 비싼 거}} 유람선에서 식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gallery mode="packed-hover"> 파일:인터라켄_1.PNG 파일:인터라켄_2.PNG|"융프라우 철도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볼 수 있는 풍경." 파일:툰.PNG|"맑은 색의 툰 호수" </gallery> *제네바 호수<ref>프랑스와 스위스 사이에 걸쳐있는 호수로 주로 '레만 호수'란 이름으로 불립니다.</ref> 지역 : [[파일:레만호.PNG|섬네일|300px|레만 호수]][[파일:시옹성.PNG|섬네일|300px|시옹성]]제네바 호수 지역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제네바]]는 [[유엔]] 유럽 본부가 있는 곳으로 굉장히 역동적인 도시입니다. {{ㅊ|가물면 조금 안 좋은 냄새가 나긴 하지만}} 레만 호수를 따라 있는 라보 포도밭 경사지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록되어있으며 호수와 함께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레만 호수 인근의 몽트뢰 지역에 있는 시옹성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성으로 당시 생활상이 잘 보존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는 성입니다. 시옹성의 기념품점에 있는 와인은 작은 병이 10CHF가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맛도 있으니 꼭 드셔보길 바랍니다. ====교통==== *[[스위스]]는 다양한 형태의 [[철도]]가 발달돼있어 철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방문해볼만한 곳입니다. 스위스를 여행하시는 분들께서 가장 많이 타보시는 열차는 '골든패스'인데, 풍광은 아름답지만 굳이 시간을 내어 탈 필요는 없으며 인터라켄 인근에서 제네바 인근으로 이동하거나 제네바에서 인터라켄으로 가실 때 겸사겸사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루체른에서 인터라켄까지 가는 구간은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앞서 언급한 융프라우 철도는 가격이 부담되더라도 꼭 이용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기도 하며 철도를 타고 빙하 속을 올라가는 경험은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앞서 설명해드린 등산 철도 외에도 빙하 특급이나 증기기관차 등 다양한 철도를 경험해보실 수 있으니 [[철덕]]분들께서는 스위스에 가시기 전에 좌석 예약을 꼭 하시길. 아, 스위스 국철은 철도 표를 아주 꼼꼼히 확인하니 유의하세요. *스위스의 많은 호수에는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스위스패스 소지자는 별도의 요금 없이 탑승할 수 있지만 2층은 1등칸이기 때문에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갈 수 있습니다. 2등칸에는 외부 벤치와 내부의 식당칸이 있는데 탑승하기 5분에서 10분 전에 미리 줄을 서지 않으면 외부 벤치에는 앉기 힘듭니다. 식당칸에서는 여러 음식을 파는데 맛도 괜찮고 유람선이라고 가격을 더 받는 거 같지는 않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드셔보시길. 취리히 호수와 루체른 호수의 정기선 운행간격은 비교적 짧은 편이나, 다른 호수의 경우 계절마다 운행 시간이 다르고 간격도 드문드문하니 미리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위스의 주요 도시<ref>제네바, 취리히 등.</ref>는 [[트램]]<ref>노면 전차</ref> 노선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한국]]에선 사라진 [[전차]]를 타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쾌적하고 시내에서 체력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트램을 잘 이용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단, 제네바 지역은 트램 노선이 매우 복잡하고 노선도를 찾기 힘드니 미리 잘 알아보고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스위스의 버스는 한국의 버스보다 깁니다! 신기하게 생겼지만 뱃멀미에도 끄떡없는 분이 아니라면 다른 교통편이 없는 경우에만 타는 것을 권장합니다. *[[택시]] 탑승은 권하지 않습니다. {{ㅊ|돈이 넘쳐나는 갑부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정말 비싸요. <ref>2012년 기준, 5분 정도 거리에 50CHF 정도 했습니다. 심야요금이 적용되긴 했지만 스위스의 택시 요금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싼 편입니다.</ref> ====음식==== *라클레트 *뢰스티 *소시지 : {{ㅊ|왠지 독일에 가서 먹어야 될 것 같지만}} 스위스인의 식탁에 자주 올라가는 요리입니다. 맛도 훌륭하니 꼭 드셔보시길. 굳이 먹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쉽게 먹을 순 있지만요. *알펜 마카로니 : 스위스 산악지역에서 먹는 요리입니다. 마카로니, 감자, 치즈 베이컨이 들어간 파스타 비슷한 요리입니다. 조금 느끼하지만 맛은 훌륭합니다. *퐁듀 : 스위스 요리의 대표격이죠. 알펜 마카로니와 마찬가지로 스위스 산악지방의 요리입니다. 기름에 고기를 익혀 먹는 미트 퐁듀와 치즈에 빵을 찍어먹는 치즈 퐁듀로 나뉩니다. {{ㅊ|미트 퐁듀는 엄청 비싸니 위에 나와있는 대로 프랑스 가서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피렛 드 페르슈 : 제네바 호수 지역의 요리입니다. 동태전 비슷한 맛이 납니다. *초콜릿 : 어디서, 무엇을 사드셔도 맛있습니다. *다른 음식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스위스 요리]] 항목을 참고해주세요.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