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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드립 커피 시장을 지배하는 메이커.''' 구멍이 세 개 뚫려 있다. 멜리타보다 드립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높다. 어떻게 물을 내리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익숙해진다면 취향에 맞는 맛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멜리타와 자주 비교되는데 이는 칼리타가 멜리타의 카피<del>짝퉁</del>로 시작한 이상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이다. 칼리타(カリタ; 카리타)라는 이름도 '가짜 멜리타(から メリタ;가라 메리타)'가 어원이며 나중에 '''독일어 커피(Kaffee)+영어 필터(Filter)'''로 설명을 바꿨다.<ref>[http://m.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73 맛있는 커피를 위한 커피추출법 -1], 경남도민신문 (황용옥 커피플라워 대표), 2013.01.28.</ref> 사용방식도 멜리타와 같으며 취향껏 드립하면 된다. 역시 멜리타의 카피답게(혹은 카피라서?) 추출 속도와 관련된 논란이 일어나는 드리퍼이다. 구멍이 많아서 물이 금방 내려가므로 맛이 가볍다는 주장부터, 적정 추출이라는 주장까지 다양한 의견이 공존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직접 드립해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구멍은 3개지만 정작 물이 흘러나오는 구멍은 1~2개이고, 각 구멍은 멜리타에 비해서 작기 때문이다. 여튼 덕분에 이 둘의 추출속도를 비교하는 영상도 유튜브에서 심심찮게 찾을 수 있다. 웨이브라는 신형 드리퍼도 나오고 있다. 머핀틀 모양의 전용 필터를 쓰는 방식으로 보다 간단하게 균일한 추출을 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제품군이다. 국내에서는 <del>비싸서</del> 잘 안쓰이지만 북미와 북유럽에서는 상당한 인기 제품이다. ==== 고노 ==== [[파일:Kono dripper.jpg|thumb|섬네일|오른쪽|200px|고노 드리퍼]] 원추형으로 생긴 특이한 드리퍼를 쓴다. 따라서 멜리타나 칼리타와 다른 필터를 써야 한다. 그리고 추출구멍이<del>손가락도 들어갈 정도로</del> 커서 깔끔한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추출속도를 제어하기 위해 점드립을 쓰는 것이다. 그에 따라 칼리타보다 많은 양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참고로 칼리타의 경우 20그램에서 30그램이 적절하고, 그 이상은 고노가 적절하다고도 한다. 다만 다른 조건이 동일 할 때의 이야기일 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초심자가 이 드리퍼를 사용할 때는 따르는 물의 양을 조절하기 쉽도록 주둥이가 가느다란 주전자를 쓰는 것이 좋다. 점드립이 정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냥 드립포트 출구를 적당히 줄여주는 기구를 사다쓰거나 직접 출구를 살짝 가려줘도 된다. 그럴싸하게 설명했지만 사실 마이너 중에 마이너이다. 커피애호가 사이에서는 업소용 드리퍼로 알려졌으며, 이 드리퍼를 갖고 있을 정도라면 이 문서를 볼 필요가 없다. 그 정도라면 이 문서가 개소리로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아니면 기여를 하든지. 아니, [[추가바람|제발 기여해주세요]]!}} 전문가라면 당연히 다룰 줄 알아야 하지만, 커피를 즐기는 입장이라면 굳이 커피를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s>그냥 흔한 거 쓰자.</s> 참고로 아크릴 재질 제품의 경우, 성형 품질은 좋으나 설계와 재료의 조합이 아주 저질스러워서 열로 인하여 자잘하게 실금이 가다가 어느날 깨져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때문에 다른 회사의 플라스틱 제품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명이 짧았는데 그럼에도 가격은 가장 비싸다. ==== 하리오==== [[파일:Hario dripper.jpg|thumb|섬네일|오른쪽|200px|하리오 드리퍼]] 고노에서 유래된 또다른 원추형 드리퍼이다. 리브가 위에서 아래로 나선형으로 내려온 형태이며, 구멍 크기는 고노보다 더 커서<del>엄지손가락이 들어간다!</del>추출 속도는 고노보다 빠르다.(실제로 유러피언 드립을 하면 대략 30초 안에 물이 다 빠진다.)이 회사는 특히 [[유리]] 드리퍼가 유명한데, 그건 하리오가 원래 [[유리]] 제조업체여서 그렇다. 하리오의 V60 시리즈는 원추형 추출 기구의 히트작이다.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없는 곳이 없는 수준으로 널리 쓰인다. 주로 쓰이는 북미에서는 푸어오버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이게 영상만 보면 일본식 핸드드립보다 쉬워보이고 결과물도 나쁘지 않아 국내에서는 사용하기 쉽다는 식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푸어오버도 맛있게 만들려고 파보면 신경쓸 게 많은지라 사실 난이도 측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역시 마이너 중 마이너 드리퍼다. 이걸 가지고 있다면 이 문서를 볼 필요가 없다(2).<s>[[추가바람|그저 한 수 가르침을 주시옵소서]]</s> ==== 융 드리퍼==== 이 드리퍼는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는 없지만 굉장히 특별한 위상을 가진다. 이 드리퍼를 가진 사람이 주위에 있다? 당신이 커피를 좋아한다면 가까이 지내고, 커피를 싫어할 경우 멀리해야 할 인물이다. 그만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중증 커피중독자라고 할 수 있다. 앞의 드리퍼들은 종이 필터를 사용하므로 맛이 깔끔하게 나온다. 하지만 커피에 들어 있던 기름을 걸러내기 때문에 정제된 맛이 나온다. 반면 융을 사용하는 이 드리퍼는 깔끔함은 다소 포기하지만, 커피의 기름기까지 추출되어 가장 풍성하고 다양한 향과 맛이 나온다.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1. 비싸다, 2. 오래 사용하기 힘들다, 3. 원두를 바꿀 경우 맛이 섞이기 쉽다, 4. 보관이 어렵다. 융이니만큼 종이 필터에 비해 비쌀 수밖에 없다. 게다가 융은 그 자체가 미생물이 번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다. 융 드리퍼는 일정횟수 재사용이 가능한데 그 과정에서 융에 기름이 흡착되어 맛이 섞이기 쉽다. 또 재사용을 하므로 보관에 신경써야 한다. 먼저 세제 없이 충분히 헹궈낸 후, 물을 충분히 채운 용기에 잠기도록 한 뒤 밀봉 보관해야 한다. <s>귀찮다.</s>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융 드리퍼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잔의 커피를 위해 귀찮음을 포함해서 많은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서두에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중증 커피중독자'라고 표현한 것은 이 때문이다. ==== 그 외 ==== 사실 나머지 드리퍼는 융이나 종이필터 드리퍼가 환경을 파괴한다는 인식에서 시작된 드리퍼가 대부분인데, 수명 문제나 가격, 미분을 거르지 못하는 문제 등 굵직한 단점들이 존재한다. 결국 드립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은 사용을 꺼리게 된다.{{--|사실 단언컨대 이 편집자는 홍보하는 사람이나 관련 유통사 직원말고는 그 외 드리퍼를 사용하는 사람을 단 한 번도 못 봤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