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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는 5:5로 게임을 진행하고, 전략이 있기 마련인데, 현재 가장 많이 쓰는 스타일이자 거의 공식으로 평가받는 것이 바로 EU스타일이다. 본진에서 나오는 '미니언'들이 3갈래 길로 나누어져 가는데, 위에 있는 곳을 탑라인, 중간을 미드라인, 밑쪽을 바텀라인(봇라인)이라고 부른다. 여기에 탑에 1명(주로 탱커 혹은 딜러겸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챔피언), 미드에 1명(주로 스킬을 통해 딜을 넣는 챔피언), 바텀에 2명(주로 평타를 통해 딜을 넣는 챔피언(원딜러)과 그 챔피언을 보조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잘 나오지 않아도 효율이 좋은 챔피언(서포터)), 맵 중간 중간에 있는 정글몹을 주로 잡아 버프를 지키고 성장하는 정글러 1명(주로 빠르게 정글몹을 잡을 수 있는 챔프)을 배치하는 것이 EU스타일이다. 단, 괄호 안에 있는 설명은 어디까지나 '그런 경우가 많다'는 것 뿐이지, 그렇지 않은 챔피언을 골라 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게 법이다'라는 태도는 좋지 못하다. 이 스타일이 주류가 된 이유는 초반의 라인전 싸움(이렇게 나뉘어서 초반에 탑 미드 바텀에서 서로 싸우는 기간을 라인전 페이즈라고 한다)에서도 안정적이고, 5명이 후반에 컸을 때의 밸런스도 탱커와 딜러 밸런스가 좋기 때문이다. 특히 원딜러의 경우 초반에 혼자 놔두면 굉장히 약하지만 나중에 아이템이 나왔을 때 굉장히 많은 딜을 넣을 수 있기에 초반을 보조할 수 있는 챔피언을 함께 두는 것이며 또한 바텀 라인의 주도권은 초반 드래곤을 차지하는데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2명을 바텀 라인에 배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EU스타일이 아니더라도, 탑에 서폿을 두거나 서포터 없이 1정글 1로머전략, 극단적으로 5미드 조합등의 많은 전략이 있고, EU스타일을 비튼, 프로의 신기중 하나라고 불리는 라인스왑도 있지만, 일단은 설명하지 않고, EU스타일이라는 가정 하에 먼저 라인별로 공략을 하겠다.<s>5인 모두 아는 경우가 아닌데 마음대로 이런 전략을 쓰려 했다간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 아군을 볼 수도 있다.</s> =====탑<s>신병자</s> 라인===== 정신병자를 키운다(...)는 속설이 있는 탑 라인이다. 이런 말이 나올 만큼 탑라인은 굉장히 '''고독한''' 싸움이 이어지는 곳인데, '드래곤'이라는 오브젝트가 굉장히 큰 역할을 차지하는 롤 게임 안에서, 드래곤과 붙어 있는 미드 라인과 바텀 라인과는 달리 초중반시기에 다른 라인이나 정글러의 개입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시즌5에 들어 '텔레포트' 소환사 주문을 가지고 다른 라인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경우도 많기는 하지만, 잘못하면 점화든 상대편 라이너에게 박살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할 것. 특히 이 라인은 이 특성상 '''한 번 죽으면 계속 죽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일어난다. 한 번 차이가 벌어지면 CS 하나도 상대방 탑에게 공손히 '이거 하나만 먹어도 되겠습니까'하고 엎드려 물어보고 먹는 상황이 심심찮게 나타나며, 무엇보다 '''레벨 차이'''가 2레벨 이상 나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심지어 정글러가 갱을 와도 상대방이 유유히 도망가거나 반대로 내가 죽거나 '''2명이 함께 죽는'''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탑 라인에 자주 가는 챔피언들을 간단히 분류하자면, * 탱커 : 마오카이, 말파이트, 문도, 사이온, 쉔 등 * 딜러겸 탱커(딜탱) : 나르, 나서스<ref>Q스킬의 스택 정도에 따라 탱커와 딜탱이 갈리는 챔피언이다.</ref>, 리븐, 우르곳, 이렐리아, 헤카림 등 * AP 딜러 : 라이즈, 럼블, 룰루, 리산드라, 블라디미르, 카사딘, 케넨 등<ref>대체로 미드 라인에도 설 수 있는 챔피언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느 정도 탱키한 아이템을 구매하기 때문에 순수 딜러라기보다는 딜탱에 가까운 포지션을 맡는다.</ref> 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라인전이 준수하고, 딜러라고 하더라도 챔피언 특성상 탱도 함께 되거나, 상대방의 어그로를 잘 뺄 수 있는(상대방이 딜은 집중하더라도 빠져나가거나 순간적으로 딜을 무시할 수 있는) 챔피언이 많이 쓰인다. 물론 극 라인전의 퀸, 티모나 자신의 개인기로 모든 걸 해결 하려는 야스오나 AD캐리인 베인 등도 쓰이지만, 이런 경우 탱커의 역할을 정글이나 미드 라이너가 해주지 않으면 후반에 허약한 체력 때문에 충분한 딜링을 하지 못하고 죽어버려 게임을 지는 등 고역을 치를 수도 있다. =====미드 라인===== 가장 화려하다고 평가 받는 미드 라인이다. 주로 빠른 손가락의 움직임과 빠른 두뇌회전을 요구하는 챔피언이 많이 보인다. 1~2초 만에 폭발적인 스킬 딜링을 통해 적을 삭제시키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때문에 (마나를 사용하는 챔피언이라면) 마나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두 번째 블루 버프를 정글러 대신 먹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먹을 몬스터를 양보하는 정글러에게 감사하지는 못할 망정 당연히 블루 버프를 챙겨야 한다고 여기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미드 라인은 양 쪽으로 시야가 밝혀져 있지 않아 라인을 밀 경우 정글러의 개입이 쉽기 때문에 일정량의 시야 와드는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정글과 가깝기 때문에 정글 몬스터를 사냥하는 더티 파밍 역시 가능하지만 더티 파밍을 하기 위해서는 빠른 미니언 정리 즉 라인 클리어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정글러의 허락을 받아 그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것 역시 중요하다. 시즌5에 들어 정글 몬스터가 보다 강력해졌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더티 파밍이 힘들어 졌다. 협곡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미드 라이너에게 다른 라인을 도와주러 가는 로밍은 중요한 소양이다. 그렇기 때문에 폭딜이 가능한 누커<ref>Nuker. 이름처럼 스킬을 이용해 핵폭탄처럼 순식간에 대미지 딜링을 하는 역할이다.</ref> 이외에도 라인 정리가 빠르고 이동기가 준수하여 다른 라인에 개입하기 쉬운 챔피언 역시 선호된다. 그 대표적인 챔피언으로는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있다. 트페는 W스킬의 붉은 카드와 Q스킬을 통한 빠른 라인 클리어, 궁극기를 이용한 원거리 텔레포트 능력, 그리고 6초라는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진 W스킬의 황금 카드의 원거리 확정 스턴까지 가졌기 때문에 로밍에 특화되어 있다. 그밖에도 룰루, 아칼리, 르블랑, 니달리 등 준수한 이동기나 CC기를 가진 챔피언들도 선호된다. =====정글===== 잘풀리면 라인탓, 안풀리면 정글탓(..) 영원한 노예로 고통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모든 라인에 영향을 미치고 게임을 터뜨릴 수도 있는 정글러. 정글을 돌면서도 실시간으로 모든 라인을 확인하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지원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초보들에게는 상당히 힘든 포지션. 때문에 강타를 쓸 수 없는 저렙존에서는 아예 정글러 없이 투탑을 가는 경우가 많다. =====바텀 라인 - 원딜러===== 후반의 딜과 캐리를 책임지는 원딜러이다. 대부분 기본 공격(평타)의 사정거리가 긴 챔피언을 선택하여, 주로 뛰어난 탱킹 능력이나 탁월한 CC기를 가진 서포터와 함께 바텀 라인을 선다. (EU스타일에서는) 유일하게 두 명의 플레이어가 합을 맞춰야 하므로 서포터와의 조합과 협동이 중요하다. 아이템은 평타를 강화하기 위해 공격력, 공격속도, 치명타 아이템을 위주로 구매하게 된다. 초중반에는 강력한 스킬 대미지를 가진 미드 라이너보다 존재감이 떨어지지만 후반에는 든든하게 방어력, 마법저항력 아이템을 갖춘 적팀의 탱커를 상대할 수 있고, 대미지 딜링을 위한 아이템을 구매하였기 때문에 체력이 적은 상대 딜러 역시 금방 녹여버릴 수 있는 포지션이다. 하지만 원딜러 역시 몸이 허약하므로 팀의 집중적인 보호를 받게 되고, 치고 빠지는 식의 일명 카이팅 능력이 요구된다. 원딜러는 순식간에 모든 스킬을 뿜어내는 누커와는 다르게 상대의 공격을 피하여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 적 팀에게 꾸준한 평타 대미지를 입히는 역할을 맡는다. =====바텀 라인 - 서포터===== <br /><s>와드 셔틀</s>원딜러를 지키고, 화려하진 않지만 모든 팀을 커버하는, 어머니에 많이 비유되는 서포터다. 사람들의 많이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라인전 단계, 즉 초반 15분 정도는 원딜러와 서포터의 비율이 7 : 3이다. 서포터는 원딜러를 키워서 팀에게 도움이 되는 포지션이고, 해보면 알겠지만 </b>내가 크는 것보다 남을 키우는 게 훨씬 어렵다.</b> 일단 다른 사람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고, 오히려 서포터를 무시하는 롤 풍토(...)에 따라 오더를 무시하고 마음대로 움직이는 경우도 많다. 시즌 3까지는 돈의 수급이 부족에 정말 재미없는 포지션중 하나였지만, 시즌 4부터 돈템의 추가, 시즌 5 때는 유틸리티 특성의 상향으로 돈의 수급이 원활해지고 서포터도 꽤 템이 나오게되어 서포터를 전문으로 하는 유저도 많이 생기게 되었다. <br />서포터를 할 때 첫번째로 중요한 점은 </b>무조건 원딜을 살린다</b>다. 물론 둘 다 죽을 상황이라면 나라도 사는 게 맞지만, 한 명이라도 살 수 있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생존기를 원딜에게 쏟아부어야 하는 게 서포터다. 서포터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원딜러이며, 심지어 다른 라인의 로밍을 가는 등 원딜러와 떨어져 있을 때도 원딜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지속적 맵리딩이 필요하다. <br />두 번째는 와딩이다. 와딩을 할 때 사용되는 와드는 4개까지, 투명 와드(3분 지속) 세 개와, 투명 감지 와드(지속 시간은 없지만 불투명) 1개이다. 와드의 개수가 제한되어 있는만큼 와드를 하는 위치는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하며, 원활한 와드 수급을 위해서 반드시 시야석을 사야한다. 시야석은 투명 와드 3개를 지급해주고 충전량은 5개이다. 투명 감지 와드는 보라색의 와드이며 불투명하고 무제한의 지속시간을 가지고 있다. 투명 감지 와드는 다른 투명 와드나 은신 캐릭터(ex: 이블린, 렝가)등을 감지해준다. 지속 시간이 무제한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불투명해 상대방에게 쉽게 노출된다는 점에서 투명 와드보다도 더욱 전략적인 와딩이 중요한 와드이다. <br />세 번째는 한타에서의 전략적인 스킬 사용이다. 서포터는 정글러와 같이 cc기, 즉 상대방의 스킬 사용을 방해하거나 상대방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군중 제어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른 플레이어들의 딜링 스킬을 더욱 효과적으로 꽃아넣기 위해서는 다른 라이너들보다도 서포터의 효과적 스킬 사용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다른 플레이어들의 스킬도 하나하나 중요하지만 서포터들의 스킬(ex: 알리스타 w, 룰루 궁, 블리츠크랭크 q)등은 필킬을 낼 수 있거나 잘못 사용하면 상대 플레이어를 </b>방생</b>할 수 있는 스킬이기에 더욱 그렇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