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질병 VS 질병===== 당신의 질병이 상대의 질병을 꺾어야 하는 게임 종류이다. 승리 방식은 세 가지이다. *사망자를 제외한 전 인류를 감염시킴 *상대방 감염자 말살 *상대방의 치료 연구가 완료되어 상대방 감염자가 전부 치료됨 여기서 웬만큼 숙련된 상대와 대결한다면, 세번째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보통 상대에게 치료제 압박이 가해진다는 것은 상대가 DNA의 획득량이 많다는 것이며<ref>상대가 더 빨리 감염되고 더 빨리 죽인다는 의미다. 특히 죽인 사람 수에 비례해서 DNA를 얻는 능력이 있는 탓에 이 차이는 더 심해진다.</ref>, 그 탓에 상대의 치료가 빨라지는 능력을 쓰더라도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숙련됐더라도 상당한 압박이 되긴 하지만, 치료가 빨라지는 능력도 비싼 까닭에 그 다음에 취할만한 행동이 보통 없을 것이다. 즉, 실질적으로 사용할만한 선택지는 첫번째와 두번째가 된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먼저 각 탭들에 뭐가 있는지 분석해보자. ======감염경로====== [[파일:전염병 주식회사 VS 감염경로.png]] 기존과 제일 비슷한 유형이다. 다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먼저, 공기/물의 건조한 지역/습한 지역 보너스가 없다. 해당 보너스는 옆에 붙어있는 먼지/작은 물방울에 붙어있다. 이걸 모르고 공기/물을 찍었다가 초반 감염에서 밀려서 망하는 사례가 많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극적 부유세균은 총 네개의 테크트리(물/공기/작은 물방울/먼지)를 다 타야 볼 수 있다. 근데 그에 비해서 얻는 건 많이 없다. 그 전에 전세계가 감염되거나 죄다 폐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공기/물 필터를 기본으로 달고 있는 것인지 공기 1과 물 1을 찍지 않으면 배/비행기 감염이 거의 안 된다. 근데 공기와 물이 바닐라보다 효과는 너프먹은 주제에 굉장히 비싸서 고통을 준다. 고로 속도전으로 갈 경우 이 경로를 포기하고 비행기나 날리는 경우도 많다. 워낙 심각성/치사율이 다들 높은 탓에 세계의 폐쇄속도가 빨라서 별 효과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곤충 감염 경로가 없다. 혈액만 남아있다. 동물 감염경로는 바닐라의 그것과 같다. ======증세====== [[파일:전염병 주식회사 PC VS 증세.png]] 바닐라의 증세와는 차이가 확연히 난다. 여기서 증세를 몇덩이로 나눠보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왼쪽 위:존재 의의가 별로 없는 잉여적인 증세들만 뭉쳐있다. 내려가면 고치사 증세가 있긴 하지만, 사람 죽이려면 중앙의 고치사 증세들을 밟는게 훨씬 좋고 정 찍으려면 왼쪽 아래에서 밟고 올라와도 된다. *왼쪽 아래:치료제에 저항할만한 증세들이 몰려있는 구역으로 후반부에 인류가 발악할 때 매우 유용하다. 가운데의 정신병은 상대에 대한 감염성 보너스를 준다. *가운데 위:감염성을 크게 늘려주는 증세들이다. 극초반에 감염성도 늘리고 심각성을 통한 빨간 DNA버블 벌이도 짭짤해지는 매우 유용한 증세들이다. 최근에는 발진-종기-피부병변(-괴사-총체적 장기부전) 순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다. *중앙:뇌막염, 뇌성병변, 총체적 장기부전, 괴사, 체내출혈 등의 고치사 증세들이 모여있다. 어디다 쓸지는 굳이 기술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의외로 대부분 값이 많이 싸다.<ref>예를 들어, 총체적 장기부전 15 DNA, '''공기1 18 DNA'''.</ref> 인류 몰살로 이기는 모드가 절대 아니여서 그런 듯. *가운데 아래:왼쪽 위와 마찬가지로 존재 의의가 궁금해지는 증세들만 한가득이다. 미약하게 치료제 방해 능력이 있긴 하나, 별로 믿을만하진 않다. *오른쪽 위:상대에 대한 치사율을 늘리는 증세들이다. 상대의 환자를 말살할 때 쓸만하다. 다만 각각의 증세가 가지고있는 치사율은 영 별로다. *오른쪽 아래:상대가 자신의 환자를 죽이기 어렵게 하는 증세들이다. 상대가 자신의 질병을 말살하려 들 때 방어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면 된다. ======능력====== [[파일:전염병 주식회사 PC VS 능력.png]] 왼쪽은 바닐라와 거의 똑같다. 한 가지 차이점이라면, 유전자 개편이 비싸긴 하지만 바닐라보다 더 많이 있다는 것. 가운데 위쪽에는 두개의 능력이 있고 이들을 다 올리면 가운데로 합칠 수 있다. 왼쪽에 있는 것은 자신의 환자에 대한 상대의 감염성을 크게 줄여주는 능력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은 상대의 환자에 대한 자신의 감염성을 크게 늘려주는 역할이다. 첫번째는 100%, 두번째는 150%만큼 변동된다. 두개가 합쳐서 나오는 능력의 효과는 [[추가바람]]. 다만 그 능력까지 가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각 능력들이 드럽게 비싼데다가 그 능력은 약간의 치사율이 있는데 그때쯤되면 치사율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중간의 비행기는 '예정되지 않은 비행(unscheduled plain)'이라는 능력인데, DNA를 사용하여 자신의 감염 지역에서 비감염 지역으로 감염자를 보내는 능력이다. 최근에는 초반부터 이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대세이다. 오른쪽 위는 시체 DNA와 면역 쇼크이다. 시체 DNA는 말 그대로 사망자 숫자에 비례하여 DNA를 버는 능력이다. 치사율이 높을 때 혹은 생물무기일 때 올려주면 좋다. 면역 쇼크는 특정 나라에서의 감염성과 상대방 환자에 대한 자신의 치사율을 일시적으로 크게 늘리는 능력이다. 생물무기 속도전일 경우 이 능력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로 승패가 갈리기도 하고, 후술할 엘리전에서 상대의 난입을 막는데 핵심 능력이다. 오른쪽 아래에는 상대방의 치료가 더 쉽도록 만드는 능력이 있다. 첫번째를 찍고 나면 그 위에 다른 무언가가 보일텐데, '양성 반응' 이라고 해당 국가에서 자신의 질병을 숨김으로서 상대의 질병에 치료 연구가 집중되도록 하는 능력이다. 여기서 자신의 질병을 숨길 경우, '''면역 쇼크를 제외하고는 치사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엘리전에서의 핵심 능력 2. 각 탭의 분석이 끝났으니 이제 어떻게 해야할 지 살펴보자. ======시작지점====== 멀티플레이에서는 바닐라와 달리 시작지점에 따른 DNA 부스터가 존재한다. 이를 고려하여 좋은 시작지점과 나쁜 시작지점을 골라내면 다음과 같다 . *좋은 시작지점 **영국이나 사우디 아라비아같은 추가 DNA가 좋으면서도 배와 항공기가 자주 드나드는 곳.<ref>각각 18DNA ,9DNA 씩 준다.</ref> **독일처럼 배와 항공기는 약간 뜸하나 추가 DNA가 좀 더 많고 (21DNA) 위치도 나쁘지 않은 구역.독일은 접한 국가가 많다. **노르웨이와 스웨덴. 요새 대세인 예정되지 않은 비행 빌드를 시행하기 가장 이상적인 장소이다. 스웨덴은 31DNA, 노르웨이는 30DNA가 주어진다. 섬나라와 아프리카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제일 많은 부스터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양의 DNA가 주어진 것이다. **리비아. 거의 유일한 더운 도시 국가이면서 위치가 아프리카이다.추가 DNA는 22DNA로 약간 비 선진국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나쁜 시작지점 **초반 감염이 너무 느린 지역. 특히 동남아시아가 그렇다. **초반 DNA를 안 주는 중국<ref>그렇다고 중국을 버리진말자, 단지 시작지점으로 안좋다는거지 게임의 판도를 바꿀수있는 중요한 국가중 하나다.</ref>과 인도. 심지어 인도는 국내 감염도 느리다. **육로와 공항이 없는 섬나라. 예정되지 않은 비행이라도 히지 않으면 섬나라를 빠져나올 수가 없다. 한편, 질병의 종류도 바닐라와는 차이가 크게 난다. 세 종류가 있는데, 각자 살펴보자. ======질병의 종류====== *박테리아:기존과 별 차이 없다. 그래도 굴려먹지 못할 수준은 아니다. 설명에 따르면 모든 기후에 약간의 보너스가 추가되는 것 같지만 체감하긴 어렵다. 기존 박테리아의 설명을 재활용한 것일 수도 있어서 확실한 정보도 아니다.<ref>생물무기만 고유의 설명으로 바뀌어있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똑같다.</ref> *바이러스:바닐라의 그것과 달리 완벽한 잉여이다. 왜냐하면 변이에 '''퇴화'''가 추가되었기 때문. 하필 이 퇴화 대상에는 감염경로와 능력이 포함되어 있다. {{--|그 드럽게 비싼 2 버전들을 퇴화당하면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 감염경로와 능력이 돌연변이 될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사실 멀티플레이 하다보면 만날 확률은 거의 없다.}} *생물무기:치사율이 자동으로 오르는 것은 바닐라와 같다. 다만 치사율 조절 능력은 없다. 근데 이게 무서운 것은, 거기에다가 상대방 환자에 대한 감염성 및 치사율이 같이 오른다는 것이다. 특히 숙련된 사람을 상대할 경우, 타 전염병으론 생물무기를 이기기가 쉽지 않다. 이길만한 거의 유일한 방법이 치료제 뿐인데<ref>특성상 어쩔수없이 생물무기 측이 인류의 관심을 끈다.</ref>, 전술했지만 그건 초보에게나 통하기 때문이다. 치사율이 오르기를 기다리기도 난감하다. 고수일수록 치사율이 채 차기도 전에 감염을 다 시켜버리려 하는 데다가, 생물무기 특성상 상대의 환자가 몰살당하기 전에 당신의 환자가 빛의 속도로 감염된 다음 몰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익숙해지면 이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 엘리전 ====== 둘 다 생물무기일 경우, 의외로 자주 생기는 현상이다. 자신이 감염시킨 국가와 상대가 감염시킨 국가들만 남고 둘 다 감염된 국가가 사라진게 특징. 보통 이 경우, 보균자가 먼저 소멸된 전염병이 진다. 감염 승리 가능성은 면역 충격의 존재와 계속 치사율이 늘어만가는 생물무기의 특성, 한 국가의 인구밀도가 극히 낮아지는 상황상 매우 낮은 편이다. 이 경우, 비행기가 날아오면 면역 충격을 시전하면서 계속 양성 반응을 사용해서 보균자가 줄어드는 것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면역 충격 DNA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면역 충격을 시전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인구밀도를 줄이는 방법도 있긴 하다. 여유가 되면 증세로 뺄 수 있는 모든 치사율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이 때 국가가 여러 개 있다면, 인구수가 제일 많은 한 국가만 남기고 포기하는 편이 좋다. 모든 스킬은 사용할수록 요구하는 DNA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후에는 이전에 얼마나 많이 죽였냐<ref>DNA보너스 때문이다.</ref>{{--|와 얼마나 잉여력이 많냐}}로 결정된다. ====== 기타 팁 ====== *처음부터 상대방에 대한 혹은 상대방의 자신에 대한 감염률이나 상대의 치료제에 집중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가격들이 비싸기 때문에 초반감염에서 필히 밀리는 데다가, 상대는 DNA를 벌고 나중에 대처하면 되기 때문이다. 정 하려면 중반에 한창 진행중일때 해야 효과가 있다. *고로 초반에는 초반 감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각 국가에 맞는 감염경로를 저격하면서 감염이 퍼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시작 국가를 너무 오랫동안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 심할 때는 시작국가를 다른 전염병이 시작지점 전염병보다도 빨리 싸먹어버리기도 한다. 빠른 감염이 유리한 특징상 오래 박혀서 좋을 것도 없다. *면역충격은 해당 국가에서의 감염성을 크게 올려주며, 치사율이 충분하다면 그 국가에서의 상대 질병의 환자를 삭제해버릴 수 있다. 특히 생물무기전에서 많이 쓰이는데, 주로 어떤 감염국가에서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쓰인다. *인류를 말살하는 모드가 절대 아니지만(아무도 죽이지 않더라도 전 인류가 감염되면 이길 수 있다.), 인류를 죽일 수록 DNA를 많이 벌고 치료제 부담도 더는 데다가 치사율이 충분하다면 상대방 환자를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치사율은 보통 상당히 높인다. 다만 총체적 장기부전처럼 치사율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초반 제압용으로만 쓰이고 바로 반환되기도 한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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