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논란 및 비판== {{대사|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남성혐오=== 위의 옹호론에서도 볼 수 있듯, 메갈리아 이용자들은 남성 혐오 성향을 띠는 게시물은 특정 여성 혐오자에 대한 안티테제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그 조롱의 대부분은 실질적으로 남성 전체를 향하게 된다. 결국 실제로 안티테제라는 면에서 시작되어서 진행되는 것인지, 그냥 조롱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인지 분간할 수 없다. 그리고 그 방식이라는 것이 '''똥송~''', '''~노''' 등의 표현을 포함하는 야구/주식 갤러리산 '''인종차별적인 개그'''의 남성 파트와 '''고인드립'''까지 똑같이 따라해서 반복하는 것과, 일베저장소 등 기존의 여성혐오 성향 사이트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수준의 혐오 발언이 담긴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와 많은 이용자들의 추천을 받고 있다는 점은 메갈리아의 남성혐오가 '여성혐오의 안티테제'가 아닌 단순한 남성혐오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2015년 6월부터 정당성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사실 그들이 주장하는 미러링이라는 정당성은 일반인들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도 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990797&page=1 링크] 이들이 계산적·의식적으로 [[미러링]]을 한다 하더라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맥락'' 없이 접해야 하는 온라인 공간의 다수 구경꾼에게는 그저 ''여자 [[일베]]의 등장''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또한 이들의 ''탄생 정신''을 공유하지 않는 신규 유입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이들의 혐오 발화가 [[미러링]]이 아니라 [[일베]]처럼 단순히 놀이코드로서 매력을 갖게 된다면 그때도 지금의 궤도와 명분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는 지적이다.<ref name="sisain_418" /> ===혐오에 대응하는 수단으로써의 미러링에 대한 문제점=== "미러링이라는 가면을 써도 혐오는 혐오일 뿐"이며 "[[여성혐오|혐오]]를 [[남성혐오|혐오]]로 대응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ref>[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528102&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여시+메갤러들아, 흑표당이라고 들어봤냐?] (무도갤)</ref> 일부 유저들의 목적인 여성혐오에 대한 경각심이나 자각<ref>긍정론자들은 이를 '여혐혐'과 '[[미러링]]'이라 칭한다.</ref>보다는 역으로 반발을 불러 올 가능성도 상당히 크고. 특히 [[일베저장소]]에서 내리 해오던 표현을 성별만 바꿔서 하는 것에 불과하므로 일베와 같은 수준이라고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일부 회원들은 자신들이 여혐혐이 아닌 남성혐오임을 인정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게시물은 압도적인 추천수를 받으면서 많은 메갈리아 이용자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ref>[https://archive.is/GMu9c], [http://www.megalian.com/up/101783?from=up 전체가 점점 싫어진다.] [https://archive.is/eNcyk 여혐혐이라는 것도 짜증난다] [https://archive.is/DnRWZ 남혐좀 하면 안되나?]</ref> 미러링은 남성혐오를 하기 위해 만들어낸 명분일 뿐이라는 주장 역시 계속 제기되고 있으며, 메갈리아의 극단적인 해결방식은 대한민국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성혐오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합하지 못하다는 지적 역시 있다. 이 지적은 [http://www.kwdi.re.kr/module/downFile.kw?sgrp=S01&siteCmsCd=CM0001&topCmsCd=CM0002&cmsCd=CM0004&pnum=1&cnum=0&ntNo=1195&sbjCdSel=&rptCdSel=&src=&srcTemp=&currtPg=1&pageSize=10&fno=1 해당 보고서]에서 2015년 현재 대한민국 남성의 약 50%, 여성의 약 20%가 여성 및 여성 정책에 비판적인 게시글 및 댓글<ref>해당 보고서 내에서 이를 '여성혐오표현이 있는 글'로 정의하였다.</ref>에 공감한다는 내용을 인용한 언론기사가 이를 단순히 김치녀, 된장녀 등의 '여성비하' 발언에 남성의 50%가 공감한다고 보도<ref>http://news.mk.co.kr/newsRead.php?no=191266&year=2016</ref><ref>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75672</ref>한 것과 같이 대중들에게 흔히 받아들여지는 '여성혐오'<ref>문자 그대로 해석한, '여성을 혐오하는 것'</ref>의 의미와 학계에서 사용되는 '여성혐오'<ref>노골적인 혐오 이외에도 기존의 성역할 강화, 여성의 성적 대상화(음란물 등) 등 여성에 대한 편견을 적용시키는 것까지 포함하는 경우(출처: Daley, Gemma (2012년 10월 17일). 《Macquarie Dictionary has last word on misogyny》)가 있는 등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지는 여성혐오의 의미보다 범위가 넓은 경우가 많다.</ref>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는 주장에 바탕을 두고 있다. 여성혐오표현이 있는 글에 공감한다고 응답하면서도 대한민국의 남성과 여성이 모두 이성혐오를 하는 사람을 부정적으로 본다고 응답한 것이나 대한민국 남성의 88%, 여성의 97%가 '현재 대한민국 내의 여성혐오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가?'를 묻는 질문에 보통 또는 그 이상으로 답한 것<ref>[http://www.kwdi.re.kr/module/downFile.kw?sgrp=S01&siteCmsCd=CM0001&topCmsCd=CM0002&cmsCd=CM0004&pnum=1&cnum=0&ntNo=1195&sbjCdSel=&rptCdSel=&src=&srcTemp=&currtPg=1&pageSize=10&fno=1 안상수 외 4명, 남성의 삶에 관한 기초연구(Ⅱ): 청년층 남성의 성평등 가치 갈등 요인을 중심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ref>은 2015년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 여성혐오를 문제가 있다고 여기고 배척하고 있지만, 여성혐오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라는 주장 역시 이 지적에서 주로 활용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성혐오 발언을 쏟아내는 메갈리아의 방식 대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성평등 정책을 홍보하고 사회에 남아있는 성과 관련된 고정관념을 알리는 등 여성혐오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 작업이 필요하다<ref>[http://www.kwdi.re.kr/module/downFile.kw?sgrp=S01&siteCmsCd=CM0001&topCmsCd=CM0002&cmsCd=CM0004&pnum=1&cnum=0&ntNo=1195&sbjCdSel=&rptCdSel=&src=&srcTemp=&currtPg=1&pageSize=10&fno=1 안상수 외 4명, 남성의 삶에 관한 기초연구(Ⅱ): 청년층 남성의 성평등 가치 갈등 요인을 중심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중 '정책 제언' 문단]</ref>는 지적이다. ===미러링은 핑계일 뿐이다=== {{대사|[[미러링|현지화?]] 아니, 그게 당신의 원래 모습이야.<ref>만화 《[[송곳 (만화)|송곳]]》 中 이수인이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프랑스인 점장 가스통의 주장에 대해 내뱉은 일갈. 가스통이 앞서 한 말은, "이건 현지화야. 난 이곳의 룰을 따르고 있는 거야"라며 "한국에서 노조 지도자를 어떻게 취급하지? 여기가 다른 회사였다면 넌 이미 해고됐거나 창고에 박혀 반성문이나 쓰고 있을 걸? 네가 지금 여기서 나와 얘기할 수 있는 것도 우리가 푸르미니까 가능한 거야".</ref>}} 이들은 여성혐오에 대한 미러링을 한다는 식으로 자신들의 혐오 행위에 정당성을 내세우려고 한다. 그러나 애당초 메르스 갤러리부터 시작된 이들의 남성혐오 행위는 미러링이 아니라 남연갤, 여성시대 등 여초 사이트에서 암암리에 진행되된 남성혐오를 표면으로 끌어올린 것에 불과하다.<ref>[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_entertainer&no=2026950 근데 메갤에서 일베말투쓰는거]</ref> 남성혐오 역시 여성혐오 만큼이나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었지만 여초 사이트들의 폐쇄적 경향으로 인해 외부 노출이 적었을 뿐이며, 미러링은 핑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사실 여초 사이트에서 진행되어온 혐오가 표면에 드러난 것만이라고 하는 것만으로는 다소 논리적 비약이 있긴 하다. '''그 수준을 뛰어넘기 때문'''. 그리고 그런 감정적 혐오가 아니라 자신들의 행동이 정의라고 믿고 조직화되어 '''여성운동'''을 한다고 생각하면서, 여성단체들의 우호적인 시선을 받는다는 것 등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여초 사이트를 넘어서 그들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던 - 그리고 남성들은 말할것도 없고 우리 모두에게 내재되어 있는 - 혐오, 증오, 분노의 감정이 대상을 찾은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며, 또한 평소에 마음대로 하고 싶었던 [[정치적 올바름|PC]]하지 못한, '마초적'인 행동들을 미러링이라는 명분하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은 것일 뿐, 이라는 주장이다.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남혐을 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은, 2015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여성혐오 발언은 사회적으로 억압되고 있다는 사실<ref>"일베의 비상식적인 행위가 논란이 되면서 일베의 이용자들은 일베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낙인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중략)... 일베에 회원으로 가입해 글을 올리고 활동했다는 이유만으로 현실의 일상에 지장을 받는 사례도 있다."[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117545 엄진, 전략적 여성혐오와 그 모순 :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의 게시물 분석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중 '오프라인 현실에서의 피소와 낙인' 문단]</ref><ref>"일베 이용자들이 일베가 낙인찍히는 것에 대한 한계를 인지하며, 이에 대한 반발심을 바탕으로 이를 조롱하거나 이를 교묘히 벗어나, 현실에서 용인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구사하는 전략들에 대해 살펴본다."[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117545 엄진, 전략적 여성혐오와 그 모순 :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의 게시물 분석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중 '현실의 작동을 고려한 전략들' 문단]</ref>과 소수의 인원이 인터넷의 여성혐오성 발언의 상당 부분을 작성했다는 사실<ref>[http://www.kwdi.re.kr/module/downFile.kw?sgrp=S01&siteCmsCd=CM0001&topCmsCd=CM0002&cmsCd=CM0004&pnum=1&cnum=0&ntNo=1195&sbjCdSel=&rptCdSel=&src=&srcTemp=&currtPg=1&pageSize=10&fno=1 안상수 외 4명, 남성의 삶에 관한 기초연구(Ⅱ): 청년층 남성의 성평등 가치 갈등 요인을 중심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ref>을 무시한 주장이다. ===이중잣대=== 일베 말투(고인드립, 지역비하성 드립)를 패러디라며 시원해하는 것도 이중잣대 아니냐고 비판받는 사항. 후술할 '''자지 절단''' 등의 혐오게시물의 수위는 단순히 혐오발언의 성별만 바꿔놓은 것이라기엔 상당한 분노와 적대감이 담겨 있다. 최근의 한 게시물에서는 세종대왕을 '''씹치남'''이라며 비하하는가 하면 소라넷을 폐지하는 운동을 벌이면서 정작 메갈리아판 소라넷을 만들자는 게시물은 압도적인 추천을 받는 것이나[https://archive.is/DXYMI], 여성을 트렁크에 감금하는 남성을 묘사한 맥심 잡지의 표지는 성범죄를 미화하는 것이라 주장하면서 남성을 땅에 파묻는 여성을 묘사한 잡지의 표지는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5&aid=0000829463][https://archive.is/fFpkS] 역시 이러한 이중잣대의 연장선상에 있다. 단, 이 경우는 미러링이라는 전략을 긍정적으로 본다면 달라질 수 있기도 하나, 그 수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는 것이다. ===고인드립=== 미러링이라는 전략을 회의적으로 보게 하는 것들 중 하나는 무고한 인물에 대한 고인드립인데, 남성이 사고나 살인사건으로 인해 희생당했다는 기사에 좌표를 열어 멸시와 조롱을 담은 댓글을 써제끼는가 하면 익사한 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를 빗대 ''''풍덩'''' 혹은 ''''재기하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어 사용하고 있다. 이는 아무리 미러링이라고 하더라도, 비극적으로 사망한 일개 개인을 유희적 발화에 무단 사용한 것은 소수자에 대한 폭력이라고 할 수 있었고 이 때문에 메갈리아 내부에서조차 논란거리가 되었다. 또한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해자에게 ''''한남충(한국남자) 잘죽었다''''라고 하는 게시물을 올린 것이 기사로 나기도 하는 등, 미러링이 약자를 대변하기 위한 퍼포먼스임에도 불구하고 (진심은 아니라고 할지라도)또다른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될 소재까지 퍼포먼스의 일부로 삼음으로써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 근본주의 === {{인용문|인간은 누구나 소수자이며, 어느 누구도 모든 면에서 완벽한 '진골'은 없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성별과 계급뿐만 아니라 지역, 학벌, 학력, 외모, 장애, 성적 지향, 나이 등에 따라 누구나 한 가지 이상 차별과 타자성을 경험한다. 중심과 주변의 이분법 속에서 자신을 당연한 주류 혹은 주변과 동일시하지 말고, 자기 내부의 타자성을 찾아내고 소통해야 한다.|정희진<ref>[[페미니즘]]의 입문서로 너무도 유명한 '페미니즘의 도전'을 쓴 저명한 페미니스트. 주류 페미니즘의 경향에 가까운 분.</ref>}} {{인용문|메갈도 주류는 이성애자다. 이성애자와 성소수자 구도에서는 우리가 다수자가 됨. 이건 잘 봐야함. 그렇지 않으면 진짜 일베 된다 우리.|한 메갈리안<ref>'''똥꼬충''' '''똥꼬패스''' 등의 게이비하 표현의 사용에 대해 내부에서 비판하면 ''''자정충''' '''씹선비''' '''도덕충''' '''코르셋''' 등의 조리돌림을 가하는 것이 메갈리아의 분위기였다. 이에 반박하는 한 메갈리안이 한 발언이다. 물론 다수파 메갈리안들은 어떤 표현을 쓰던간에 여성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면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크다. 사실 [[이갈리아의 딸들]]을 명칭의 모티브로 삼은 곳에서 동성애 혐오 표현 사용이 '''논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저자에 대한 모욕이다.</ref>}} <nowiki>'</nowiki>'''[[근본주의|Fundamentalism]]'''<nowiki>'</nowiki>이 잘 발현된 곳.<ref>실제로 여성 외의 모든 집단에 대해서는 타자화를 하며 비하하기까지도 한다. 여성이 모~든 사회적 약자, 소수자 중에서도 가장 약자인 집단이라고 판단하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방법론적으로는 개인주의가 아닌 전체주의이다.</ref> [[근본주의]]라 함은 세상을 하나의 틀로서만 나누어 보는 것을 말한다. 흔히들 알고 있는 종교적 근본주의도 그 한 예이다. 메갈리아에서는 여러 소수자들조차 비하하곤 하며, '여성'이 아닌 그 어떤 집단도 타자화를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여러 소수자 집단이 존재해도 가장 약자이자 피해를 보는 건 여성 + 소수자인 집단이라는 것인데, 이는 다른 소수자, 약자의 위치가 여러 개 겹쳐져도 '여성'이라는 집단이 아니면 강자이고 기득권이라는 극단적인 근본주의에서 기인하는 사고방식이다. 이것을 잘 대변하는 표현으로 '''메갈리아에는 정치색이 필요없다. 무조건 남자만 패면 된다'''가 있다. 한 예를 들자면, [[게이]]에 대한 혐오가 상당히 심하다. 심지어 FTM(Female to Male) [[트랜스젠더]]와 MTF(Male to Female) [[트랜스젠더]]도 구별해서 대우한다. 명문대 여성과 지방대 남성이 학벌이라는 프레임에서 누가 강자가 되고 약자가 되는지, 중산층 여성이 이주노동자 출신의 하층민 남성과의 관계에서 꼭 약자가 되기만 하는지<ref>흔히 쓰는 [[마초]]라는 표현도 [[인종차별]]이 어원이다.</ref> 등 조금만 논리적으로 [[다이어그램]]이라도 그려가면서 생각해 볼만한 부분들을 간과한다. 이것은 [[근본주의]]자들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미국]]의 [[제국주의]]적 행태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 근본주의적으로 반미 프레임에 갇히거나, 반대로 반공 프레임에 갇히는 등 유사한 사례는 많다. 성적 폭력에 대해서도 피해자를 모욕하고 2차 가해를 행하는 사례들도 많음과 동시에, 형법상 범죄에서 거의 유일하게 명확한 물증 없이 피해자의 일방적 주장만으로 처벌까지 될 수 있는 것이 성폭력인 것도 또 다른 사실이다. 세상은 단순하지 않다. 다른 소수자들의 권리나, 군대 문제에 관한 남성들의 권리는 니들 스스로 챙기라는 주장이 많은데, 이 주장대로라면 여성혐오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했던 남성들 역시 비판할 이유가 하나도 없게 된다. [[페미니즘]]의 이상과 성평등, 성착취와 성폭력 없는 사회라는 목표에는 좌파를 자처하는 사람이면 절대 이의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한국의 주류적인 경향의) [[페미니즘]]을 신성불가침으로 여기며, 정치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진영논리, 조직보위논리'''에 빠져 있었다는 주장이 있다.<ref>출처필요</ref> 마치 [[NL]]의 허물을 애써 무시하며 같이 갔던 것과 같은 과오를 범할 수 있다는 자성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메갈리아들의 생각과 다르게 적어도 [[좌파]] 정당에서는 - 그 내부에도 성폭력 등이 존재하는 것과는 별개로 - 오히려 [[여성할당제]]가 이익집단화된 당 내 여성집단에 의해 비합리적으로 강요되며 오히려 기득권의 수호 역할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점은 활동을 했던 사람이라면 잘 아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이런 것에 대한 비판을 한마디라도 했다가는 '''[[마초]]'''로 낙인찍혀 매장당하곤 했던 것이다. 이런 운동판의 현실조차 여성이 받는 억압 외에 반대되는 억압도 존재하지만 그런 것은 무조건 무시한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 === 여론조작 === ''화력지원'' 이라는 이름하에 인터넷 뉴스에 좌표를 찍고<ref>뉴스기사의 링크를 알려주기</ref> 추천 조작을 하고 있다. 게다가 이런 활동이 일부 유저 몇명 주도가 아닌, '''운영팀'''의 주도로 하고있는 것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운영진이 직접 개입해서 각종 사이트, 특히 네이버 뉴스 댓글에 성과 관련된 잘못된 지식을 올리거나 남성혐오성 댓글을 베스트댓글로 만드는 등의 여론조작을 주도하거나 분탕질에 가까운 수준의 사이트 홍보를 운영진이 오히려 장려하고 있다[https://archive.is/pDZxL]<ref>오늘의 유머는 메갈리아와 '''사이가 매우 안 좋은''' 사이트 중 하나인데, 거기서 메갈리아를 홍보하는 행위에 대해 문제삼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다고 하고 있다.</ref>는 점에서 정당성을 상실했다고 볼 수 있는 소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목적을 위한 수단의 정당화는 반대 진영에 대한 아주 좋은 {{ㅊ|먹이}}공격거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다.[http://www.megalian.com/free/24455 링크] [https://archive.is/5Po0w 아카이브] * [http://megalian.com/free/157238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하고 있다.] [https://archive.is/pm0Cr 아카이브] * [https://megalian.com/search/157963 뉴스 하나가 내려진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글.] 하지만 화력지원은 주로 [[네이버]]에 한정되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조금이라도 보이는 경우에는 몸을 사린다. [http://megalian.com/free/168901][https://archive.is/FuoKK]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자세=== [https://namu.wiki/w/%EB%A9%94%EA%B0%88%EB%A6%AC%EC%95%84 나무위키의 메갈리아 문서]를 비롯해서 대체로 타 위키 사이트에서도 매우 비판적으로 작성되어 있으며, 상당수의 블로그 역시 메갈리아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를 가지고 있다. 메갈리아의 운영진과 이용자들은 이러한 비판을 수용하거나 인정하여 운신폭을 늘이는 대신, 메갈리아에 대해 비판적인 서술한 블로그에 게시 중단을 요청하거나[http://web.archive.org/web/20150918120927/http://blog.naver.com/dagajo12/220479381250][http://web.archive.org/web/20150918122729/http://blog.naver.com/nemo38/220479898133] 나무위키의 메갈리아 문서를 지속적으로 반달하는 등[http://imgur.com/jGwgwud][http://i.imgur.com/bESGIiL.jpg][https://archive.is/fRWsi] 메갈리아를 비판하는 측의 입을 막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사이트 내부에서 비판을 할 경우 '''x스플레인(맨스플레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주장할 권리 자체를 원천봉쇄한다. 사실 소위 진보주의적임을 표명하던 일련의 남성들이 여성주의를 불편하게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생각하는 명분을 가진 피지배자의 입장, 약자의 입장이 흔들리기 때문인 경우도 있다. 자본가에게 착취당하는 남성 노동자, 혹은 독재정권에 억압당하는 깨어있는 시민의 입장이 남성과 여성이라는 프레임에서 뒤집히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메갈리아에도 정확하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메갈리아 역시 남성과 여성이라는 틀 안에서 도덕적 정당성을 얻고 정신적 안식을 찾으려 하기에, 남성들에 대해 착취가 될 수 있는 부분(군대), 자신들이 비판받을 수 있는 부분 억압자, 다른 프레임으로 보았을 때 강자, 다수자, 기득권이 될 수 있는 부분(장애인과 비장애인, 학벌권력, 연령권력) 등에 대해서는 불편함을 느끼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이런 감정적인 면이 있기에 더더욱 비판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하고 맹목성에 빠지는 것이다. 이것은 전세계적으로 파시즘의 분위기가 퍼지면서 생긴 [[제노포비아]]들의 피해의식과 일치한다. 단, 내부에서 일어나는 비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자각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이로 인해 벌어진 토론 및 워마드 분리 건 이후로, 소수자 박해 및 고인드립 등에 대해서 현재의 메갈리아는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풍자의 기능을 하고 있는가?=== {{인용문2|풍자(諷刺)는 종종 변화를 유발하거나 저지할 의도를 가지고, 인물, 조직, 국가 등을 조롱하는 글, 그림, 연극, 영상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사용되는 표현 기법이다.|[https://ko.wikipedia.org/wiki/%EC%9C%84%ED%82%A4%EB%B0%B1%EA%B3%BC:Creative_Commons_Attribution-ShareAlike_3.0_Unported_License <nowiki><풍자></nowiki> 위키백과 한국어판]}} 그들의 말처럼 미러링이 풍자의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여성혐오를 퍼트리는 남성과 여성들, 그런것을 방관하고 있는 사람들, 여성혐오가 만연한 사회 자체를 향해 조롱해야 풍자의 기능을 가질 수 있을것이다. 의도 역시 '사회에 만연한 여성혐오를 타파한다. 그리고 성평등을 구축한다.'라는 의도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한국 남성 전체의 성기 크기 비하, 자신에게 동의하지 않는 여성들에게 X빨러, 명예남성, 명예자X라 부르며 조롱한다. 거기다 사이트 내에서 남성의 성기가 절단된 사진을 올리며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인다. [https://archive.is/9BZJ6 메갈리아에서 올라온 남성 성기 절단 아카이브. 다시 강조하지만 주의하길 바란다. 매우 혐오스럽다.] [https://archive.is/T6ynk 2][https://archive.is/K9N84 3][https://archive.is/5pAee 4][https://archive.is/rJF61 5][https://archive.is/CmmfY 6] 또한 남성에 성범죄를 저지른 여성 성범죄자 관련 기사에서 여성 성범죄자들을 옹호하고, 남성 피해자도 성범죄를 즐겼을 것이라는 댓글을 남기거나[https://archive.is/yHZDI], 별다른 논리 없이 한국 남자는 음경이 작으므로<ref>링크의 게시물에 적혀있는 한국 남자의 평균 음경 크기는 [http://pdf.medrang.co.kr/Kju/039/Kju039-11-02.pdf 여러] [http://pdf.medrang.co.kr/Kju/039/Kju039-11-02.pdf 논문]에서 확인할 수 있듯 정확하지 않은 수치이다.</ref> 멸종해버려야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175:1의 추천:비추천 비율을 보이거나[https://archive.is/TaMiB], 한국 남자들이 위안부 문제에 화를 내는 이유는 외국 남자가 자신들의 전유물인 한국 여자를 겁탈해서 그런 거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300개가 넘는 추천수를 받거나[https://archive.is/TO8x6],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 남성의 몰카를 찍다가 걸린 여자에 대한 사건에서 남성의 잘못만을 지적하는 게시물이 몇 백건의 추천을 받는 등[https://archive.is/V9oWz] 풍자의 기능이 있는지 의심스러운 혐오발언이 담긴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는다. 무엇보다 가부장제를 비판하면서 가부장제의 '용어'가 아닌 '논리'를 그대로 가져다 쓰고 있다는 점이 모순이다. 이것 이외에도 남성은 잘 해주면 자신이 잘나서 잘 해주는 건 줄 알고 상대방을 막 대한다는 내용의 근거조차 없는 게시물이 높은 추천을 받는 등[https://archive.is/Jo4OO] 풍자가 아니라 일방적인 조롱과 비난에 가까운 게시글들이 많은 추천을 받는다. === 남성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 및 아웃팅 === [[2015년]] [[11월]]부터 그간 여성운동을 위해 연대하던 집단인 남성 [[성소수자]]들에 대해 '[[여성혐오]]가 판친다'는 주장이나 '[https://archive.is/6WP1X 성소수자들이 메갈리아의 여성 인권 활동에 염치 없이 편승해 이득을 취하려 한다.'], [https://archive.is/F8MdD '게이들이 자신들을 레즈비언보다 더 앞에 내세우기 위해 LGBT를 GLBT로 쓰고 있다.]'는 근거가 없는 주장을 하며 게이들을 [[아웃팅]]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갈리아에서는 게이들이 자신들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여성과 결혼하는 것을 '사기결혼'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운영자 중 일부가 실제 [[게이]]가 아니냐는 논란 역시 일었다. 운영자의 '성소수자 혐오 발언 금지 공지'에 반발한 상당수의 메갈리아 유저들은 [[워마드]]라는 별개 사이트로 분리되어 나갔다. [[워마드]]에서는 '모든' 게이에 대한 아웃팅을, 메갈리아에서는 '일부 잘못이 있는' 게이에 대한 아웃팅을 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이러한 메갈리아 유저들의 행동은 동성애자의 신상을 유포하는 것이 동성애자들의 삶에 큰 위협을 줄 수 있는 행동이라는 것을 간과한 행위이다. 이 역시, 약자를 위해 활동한다는 메갈리아의 모토를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다. 많은 이들이 지적하는 바로, 어떤 퍼포먼스의 일관성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실질적 피해를 인지하는 것 역시 간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