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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 [[에어버스 A320]] 같은 기체들이 저비용 항공사들의 주력 모델이며, 항공사에 따라 장거리에 최적화된 [[보잉 767]] 같은 기체를 굴리기도 한다. 저비용 항공사들 수익 모델 대부분이 상위급 기체를 굴리는 것 보다 중소형 기체에 이코노미로 꽉 채운 닭장을 만들어 승객을 최대한 많이 수용하고 기체 연료비 등 전체적으로 항공기 운용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항공 교통이 활성화되면서 LCC도 적당한 광동체를 인수하여 장거리 노선을 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에어프레미아]]의 787 도입을 선두로 대륙간 운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내 서비스===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저비용 항공사들은 저렴한 좌석가격을 완전히 후려치는 수준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프로모션으로 티켓을 확보한 승객이라면 그나마도 없다시피한 기내 서비스를 완전히 포기하는 수준이 될 것이다. 대부분 저비용 항공사들은 국제선 노선의 경우 간략한 스넥박스<ref>항공사에 따라 다르지만 국내 기준으로 [[삼각김밥]], 견과류, 쿠키, 생수, 바나나 1개 수준.</ref>를 제공하여 기내식을 대체하는 경우가 많고, 항공사에 따라 아예 이러한 스낵박스 자체를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고 유료 판매로 전환한 경우도 많다. 항공사에 따라서는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아예 기내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이용하고자 하는 항공사에 서비스 제굥 유무를 확인하고 탑승 게이트에서 간식과 음료를 미리 구매하거나 미리 기내식을 따로 예약해야 한다. 2시간 거리면 딱히 먹지 않아도 내려서 현지에서 먹는게 낫다. 서비스의 대부분이 편의점에서 파는 냉동식품과 다를게 없고 가격대도 기내인지라 편의점에서 먹는 것보다 비싸다. 대형 항공사들의 국제선 노선은 기내식이나 승객 좌석마다 설치된 AVOD 및 담요 같은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저가항공사들은 AVOD가 아예 없거나 별도로 와이파이 비용을 지불해서 연결한 뒤 승객의 노트북, 테블릿, 휴대폰 등으로 봐야 하며, 담요가 비치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영화를 저장하거나 미리 읽을만한 잡치나 책을 구비해야 한다. 위탁 수하물도 대형 항공사에 비해 상당히 빡빡한 규정을 적용하여 무게 제한도 엄격하고, 기내 반입 수하물도 빡빡하게 체크하는 경우가 많아 짐이 많은 승객이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할 시 추가적인 수하물 비용 등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맨몸에 배낭 하나 덜렁 메고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면 캐리어 부치고 밥 사는 돈과 고생보다 풀서비스 항공사의 할인 클래스가 더 나을 수 있으니 잘 생각해 보자. 특가 항공권 등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에 좌석을 구매한 승객들에 대해서는 위탁 수하물 자체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물론 직원의 성향에 따라 1개 정도는 부쳐주는 경우도 있지만 융통성 없는 직원을 만나면 단칼에 위탁 수하물을 거절당하든가 아니면 무게에 따라 위탁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저비용 항공사== 국내 항공사는 오랜기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양강 구조였으나, [[2004년]]부로 설립된 한성항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저비용 항공사의 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한성항공의 순항으로 후발 주자들이 지속적으로 설립되어 {{현재년}}년 현재 운영중인 저비용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 [[티웨이항공]] (IATA code : TW) *: 대한민국 최초의 저비용 항공사였던 한성항공이 전신으로 [[2010년]]에 사명을 현재의 티웨이(T'way)로 변경하였다. 첫 취항은 [[2005년]]으로 당시 한성항공으로 운영되었던 시절이며, 티웨이로 사명 변경 이후 첫 취항은 [[2010년]] [[9월]] 부터이다. 모기업은 [[예림당]]. 무주공산의 [[대구국제공항]]에 에어부산과 함께 국제선을 다수 취항하고 있다. * [[제주항공]] (IATA code : 7C) *: [[2006년]] 첫 운항을 시작한 항공사. 후발주자이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여 [[2018년]]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은 국내 3위 수준의 업체로 성장하였다. 처음에는 분명 [[애경]]과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의 합자 회사였으나, 지속적인 증자로 지금은 그냥 애경항공이 되었다. * [[진에어]] (IATA code : LJ) *: [[2008년]] [[7월]]부터 취항한 항공사. 모기업이 [[대한항공]]이기 때문에 대한항공이 쓰다 버린 [[보잉 777]]같은 광동체기도 넘겨받아 운영하고 있다. 777은 표가 없어 못 가는 인기 노선인 방콕·삿포로 같은 곳에 두루 넣고 있다. * [[에어부산]] (IATA code : BX) *: [[2008년]] [[10월]]부터 취항한 항공사. 부산광역시 향토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공동 출자한 저비용 항공사이다. 등장과 함께 정각과 30분에 출발하는 김포-김해 노선을 취항하면서 아시아나가 해당 노선에서 철수하는 꼼수를 둬 상용 고객을 확보했다(...) [[김해국제공항]]은 물론이고 [[대구국제공항]]에서도 국제선을 취항한다. 특징이라면 현재 운항중인 기체가 모두 [[에어버스]]사의 항공기들이라는 점.<ref>[[에어버스 A320]] 시리즈로 운항중이며, 과거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에서 물려받았던 [[보잉 737]]은 모두 퇴역했다.</ref> * [[이스타항공]] (IATA code : ZE) *: [[2009년]] [[12월]] 첫 취항한 항공사. 모항은 군산이지만 으레 그렇듯이 인천발 국제선과 제주 노선에 몰빵하고 있으며, 특이하게 [[청주국제공항]]에 국제선 노선을 꽂아넣고 있다. * [[에어서울]] (IATA code : RS) *: [[2016년]] [[7월]]부터 운항을 개시한 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이 출자한 두 번째 저비용 항공사로, 기존 에어부산이 명칭대로 부산·경남권을 주축으로 활동하는 특성상 수도권 노선을 꽂아넣기 힘들어서 인천 허브로 런칭하였다. 돈은 안 되지만 취항하면 어찌 되었든 수요는 나오는 애매한 노선을 집중적으로 뚫고 있는데, 나리타·간사이·괌·홍콩 등 없으면 간지 안 나는 노선은 물론이고 시즈오카·다카마쓰·요나고·도야마·우베 같은 2~3선급 도시에도 적극적으로 들어가고 있다. 많은 동호인들은 재무 상태가 메롱인 아시아나가 재미 못 보는 국내선을 에어부산에 버렸듯이, 애매한 중단거리 국제선은 죄다 여기로 쓸어버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에어부산처럼 에어버스사의 A320 시리즈를 도입하고 있다. == 같이 보기 == *[[에어포항]]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각주}} {{대한민국의 항공산업}} [[분류:저비용 항공사| ]]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Skin (원본 보기) (준보호됨)틀:각주 (원본 보기) (준보호됨)틀:대한민국의 항공산업 (편집) 틀:둘러보기 상자 (원본 보기) (보호됨)틀:둘러보기 상자/중첩 (원본 보기) (준보호됨)틀:둘러보기 상자/핵심 (원본 보기) (보호됨)틀:틀바 (원본 보기) (준보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