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40

Wd-40-smart-straw-voc-11oz.png

덕트 테이프와 함께 손꼽히는 만능 도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WD-40 company에서 판매중인 치트 아이템 스프레이식 윤활 방청제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용도[편집 | 원본 편집]

주로 많이 쓰는 기능은

  • 방청제
  • 유리에 남은 테이프 찌꺼기 제거
  • 제거
  • 기름때 제거
  • 삐걱대는 문 경첩에 뿌려서 소음 제거

등등 많다. 제조사에서도 "WD-40으로 할 수 있는 2000가지 이상의 방법"을 PDF로 제공할 정도. 영어 링크 다 번역하기는 힘들다.

만능템으로 파는데 맛들린 거 같다.

주의사항[편집 | 원본 편집]

구동부의 윤활 목적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 [1] WD-40을 사용한 후 움직임이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아서 윤활유 대신 사용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이는 묵은 윤활유 덩어리와 녹이 제거되어 생긴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WD-40도 증발하기 때문에 윤활유 없이 기계가 가동하는 꼴이 된다. 그렇게 때문에 자전거의 허브나 크랭크축(일명 비비), 모터처럼 베어링이나 윤활유가 들어가는 기계에는 더더욱 뿌리면 안 된다. 모터에 있는 윤활유를 다 벗겨낸뒤 WD-40도 증발해버려서, 기계의 내구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기계 분해후 세척 용도로는 권장하지만, 재조립 전 WD-40을 닦아내고 전용 윤활유를 반드시 발라야 한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군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사제품으로 꼽힌다. 하도 야전에서 보급해달라는 아우성이 많았는지 '정비반장'이라는 비슷한 용도의 국산 제품을 보급하고 있다.
  • 자전거족들 사이에서는 와따사공이라는 은어로 불리기도 한다.

각주

  1. 문이나 가구의 경첩은 그렇게 많이 움직이는 부위가 아니라서 크게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