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홀로코스트 부정론은 제2차 세계 대전 때 유대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대량 학살인 홀로코스트를 부인하거나 사실 관계를 왜곡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 반유대주의 성향을 지니는 극우파들이 홀로코스트를 부정한다[1]
원인[편집 | 원본 편집]
나치당 집권 당시 홀로코스트는 국가 기밀이었다. 그래서 독일군은 가능한 기록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 했다. 기록을 하더라도 암호명 혹은 완곡어법을 이용했다. 비밀을 지키기 위한 나치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저지른 자들이 자신이 서로 그들이 한 일에 대해 드러내자 홀로코스트의 정보는 새고 말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이에 대해 반박을 들어 논쟁하기를 좋아한다.[2]
목록[편집 | 원본 편집]
- 유대인 학살자가 600만명이라는 것은 과장된 수치다?
- 가스실 학살은 존재하지 않았다?
- 치클론 B는 원래 살충제로 사용된 물질이었지만 독가스로 사용하게 되었다. 치클론 B의 성분에는 시안화물이 들어가 있는데 독성이 있어 청산 중독을 일으키고 천식, 기관지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 홀로코스트는 이스라엘 국가의 이익을 위해 꾸며낸 거짓말이다?
- 근거 없는 주장이다. 사실 나치당이 홀로코스트를 국가 기밀로 숨겨서 그렇지 홀로코스트 피해자들과 홀로코스트 가담자의 증언, 2차세계대전 이후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을 통해 다 들통 났다.
- 당시 독일 정부는 유대인에 대해 관대했다?
- 물론 모든 독일인들이 히틀러를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인종주의자가 아니었지만 그 당시 독일인들에게 유대인들은 공감이 없는 이질적 존재였다고 한다.[6]
인물[편집 | 원본 편집]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쿠 클럭스 클랜(Ku Klux Klan), 네오나치, 스킨헤드, 이스라엘 멸망을 주장하는 이슬람 근본주의자 까지 여러 국가에서의 반유대주의자들이 홀로코스트에 대해 부정하고 있다.
- ↑ 홀로코스트 부정과의 싸움: 홀로코스트 부정의 기원, 홀로코스트 박물관
- ↑ 2차대전에서 유대인 희생자의 수
- ↑ 홀로코스트에서 희생된 집단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사회주의자, 페미니스트, 집시, 성소수자, 슬라브족들도 있었다. 그러나 유대인을 제외한 이들의 죽음은 지금도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 ↑ 희생된 600만명의 유대인이 실제로 유대교 신자가 아닌 경우가 있었다. 당시 나치 정권이 정의한 유대인 기준은 비과학적이었기 때문에 조상이 유대교 신자였다는 이유만으로 학살된 비유대교신자가 있었으며 반종교적인 사회주의자들도 유대볼셰비즘 음모론에 따라 유대인으로 간주되었다.
- ↑ 절대적 공범자들 - 임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