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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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라마》(Futurama)는 미국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사전적 의미[편집 | 원본 편집]

처음 쓰인 건 1939년 뉴욕 엑스포의 제너럴 모터스의 전시관 이름이었으며, "미래의 생활 양식을 예견적으로 나타낸 전시"나 "광범위에 걸친 미래 계획"를 뜻하는 단어이다. 물론 고작 이거 하나 때문에 만들어진 항목은 아니다.

애니메이션 퓨처라마[편집 | 원본 편집]

1990년 심슨 가족의 제작자이자 창조자인 맷 그레이닝이 몰래 새 SF 시리즈를 만들려고 심슨 가족의 작가였던 데이비드 X. 코헨을 데려다가 같이 만든 SF 풍자 애니메이션으로, 퓨처라마는 뉴욕에 살고 있는 피자 배달부인 필립 J. 프라이가 2000년 1월 1일 자정에 사고로 냉동되어, 1000년 뒤에 깨어난 후 자신의 먼 친척인 휴버트 J. 판스워스의 운송회사인 플래닛 익스프레스에서 동료인 벤더릴라등과 벌이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퓨처라마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했지만 그 후 모노폴리, 피규어, 달력 등으로 프랜차이즈를 넓혀갔다. 그중 코믹스와 게임은 본 편과는 아예 다른 평행우주적인 성향을 띠고 있으며, 2015년엔 심슨과 크로스오버를 하기도 했다. 1999년에 처음 시작했으며, 그 후 우여곡절 속에 2013년 세 번째로 종영되었다. 그래서 팬들과 제작진들은 "언젠간 곧 살아나겠지"라고 말하고 앉았다(...) 그렇게 9년이 지나고 2022년 또 부활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세번씩이나 종영되어도 또 사라날 정도로 사람들의 인기를 많이 받으며, 2010년 기네스북에 "현재 제일 비평가들로부터 갈채를 받은 SF 애니메이션 시리즈" 기록을 달성하기도 하는 등 여러 관련 상들에 노미네이트 되거나 혹은 수상하기도 하였다.

기본적으로 SF 애니메이션이지만, 풍자를 위해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인지라 풍자의 레벨이 매우 쎄다. Fox 방영 시기가 끝나고 나서는 마구까기를 보여준다. 예를들어, 지금은 밈이 된 'Shut up and Take My Money' 같은건 원래 아이폰에 미친 앱등이를 풍자하는 것이다. 그게 시간이 지나서 '아놔 그냥 내 돈 받아!!!' 로 바뀌었지만... 그래서 스토리 라인도 풍자가 매우 놓다. 물론, 풍자나 SF만 보다가 통수치는 에피도 몇개 있어서 'ㅋㅋㅋ 거리고 봤더니 만화 보고 처음 울었다' 는 사람들도 나왔다.

분위기[편집 | 원본 편집]

끔찍한 관료주의와 더불어 지구 온난화, 약물 중독등이 일상화되었으며. 배경이 되는 뉴 뉴욕은 예전의 뉴욕 시위에 세워졌으며, 폐허는 지하의 구 뉴욕이 되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발명품들이 등장하는데, 머리를 병 안에 넣어 살 수 있게 하였고, 이걸로 인해 시대를 뛰어넘어 정치인이나 여럿 유명인사들이 머리만 살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텔레비전은 여전히 엔터테인먼트의 주된 방식이고, 자기의식이 있는 거의 대다수의 로봇들은 자신만의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바퀴가 사라진 대신 호버와 압축 공기 튜브를 사용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플래닛 익스프레스 직원 목록[편집 | 원본 편집]

기타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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