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만

아라비아 반도이란 사이에 존재하는 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서 오만만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최대 길이는 989km, 표면적은 251,000km2이며 평균 수심은 50m에 최대 수심은 90m로 면적에 비해서는 얕은 바다이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서 오만만을 거쳐 대양으로 빠져나갈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1/3이 이곳을 지나가며 이곳을 지나는 원유의 80%는 아시아 국가들이 사용한다. 그리고 이 해협을 대형 유조선이 통과하기 위해서는 이란의 영해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이란이 이 해협을 봉쇄하는 것은 아시아 국가들에게는 상당한 위협이다. 물론 이란은 UN의 무해통항권에 가입하고 있기 때문에 유조선이 적대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항해의 자유가 보장되어있으며 이란 내외부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하면 장기간 해협봉쇄는 쉽지 않을 것이다.[1] 하지만 적당한 구실을 붙여서 통과를 막거나 선박을 나포하는것은 가능하다.

페르시아만이라는 명칭은 이란측의 명칭이고 다른 아랍국가들은 아라비아만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인접국[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