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자치령 무적함대

소개[편집 | 원본 편집]

Terran Dominion Armada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력인 테란 자치령의 주력 함대.

작중에선 자치령 함대(Dominion Fleet)로 더 많이 불리는데 사실 무적함대로 번역된 에스파냐어 Armada도 영어 원문으론 Fleet이랑 같은 함대라는 뜻인데 과거 스페인 함대가 무적함대로 불렸고 Armada도 스페인에서 따온 단어인 만큼 한국판에서 자치령 무적함대로 번역된 것 같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자치령 해군(Dominion Navy)이라는 명칭이 나와 있듯 자치령 우주 해군이며 SF물에서 해군이 흔히 그렇듯 해군이라기 보단 공군이나 우주군에 더 가깝다.

테란 자치령 군 내에서 육군을 담당하는 자치령 방위군(Dominion Defense Force)이랑 자치령 특수군(Special Forces)도 별도의 독자적인 함대를 운용한다지만 본격적인 우주전은 바로 자치령 무적함대가 담당하며 자치령 군 내에서의 위상은 일개 주력군 수준이 아니라 테란 자치령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최강 전력이기에 자치령 군대를 통솔하는 역대 최고 사령관들이 무적함대의 사령관직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

스타크래프트 위키에는 전투순양함 50척에 기타 함선들이라 표기되어있는데 최신급 전투순양함이 존재하고 2종의 전투순양함이랑 망령, 바이킹 등의 소형 함재기들, 수송선도 다수 포함되고 넓은 자치령 세력권을 다 보호하기 위해 속한 함대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편집 | 원본 편집]

자치령 무적함대의 직접적인 전신은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지휘하던 테란 연합 저항 세력인 코랄의 후예 소속 함대.

적은 수로 수년간 테란 연합을 상대로 게릴라 전술을 수행하면서, 코랄의 후예는 함대 운용에 있어 상당한 노하우와 실력을 자부하는 세력이 되었다.

여기서 맷 호너가 코랄의 후예 시절부터 이름을 날리던 함장이었다.

그러나 일개 반란군 함대로서 그 규모는 새로이 건설된 범우주적 제국의 정규 함대가 되기에는 너무 작았기에 수년을 함께한 공신들에 대한 우대 차원에서라도, 코랄의 후예 함대는 연합 멸망 이후 정예 근위대로 재편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실질적인 면에서 자치령 함대의 인적, 물적 바탕을 구성한 것은 것은 다름 아닌 구 연합의 함대, 그 중에서도 일찌감치 항복했던 알파 전대였다.

안티가 프라임에서 에드먼드 듀크 장군이 휘하의 알파 전대를 이끌고 코랄의 후예에 합류하자 코랄의 후예는 증강된 함대 전력을 바탕으로 테란 연합의 수도 행성인 타소니스의 고도 방어망을 돌파할 수 있었다.

타소니스 사건으로 테란 연합이 멸망하고 남겨진 수많은 유산들 중에는 당연히 그들의 다른 우주함대들도 포함되어 있었고, 이 함대들은 고스란히 코랄의 후예에 흡수되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테란 자치령이 출범하며 이들은 새로운 제국의 정규함대로 재편되었다.

테란 자치령의 초대 황제 아크튜러스 멩스크초월체저그 군단에게 사로잡힌 사라 케리건사이오닉 에너지가 차 행성에서 방출되고 있음을 포착한다.

이에 에드먼드 듀크가 이끄는 자치령 함대가 차 행성으로 보내져 케리건의 신병을 확보하고자 하였으나 차 행성 표면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자치령 함대의 지상군이 저그에게 큰 피해를 입고 물러났으며 듀크의 본 함대는 제라툴암흑 기사단을 구출하기 위해 차 행성으로 진입한 태사다르프로토스 기사단과 충돌했다가 결국 패배하여 행성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차 행성 표면에 남아있던 자치령 함대의 지상군은 중재자를 동원한 프로토스 용기병 부대의 기습을 받고 전멸당한다.

베카 로 행성에서 젤나가의 유물이 발견되자 듀크는 자치령 함대를 이끌고 베카 로에 진입한다.

그러나 함대는 같은 목적으로 베카 로를 찾아온 저그, 프로토스와 맞닥뜨리게 되고, 삼파전이 펼쳐졌다.

자치령 함대는 전투 초반 프로토스 함대의 후미를 급습하여 타격을 주었지만, 직후 이어진 프로토스의 반격에 다수의 함선을 잃는다.

전투 도중 에너지 생명체가 깨어나 저그와 프로토스를 모조리 흡수하고 떠난 덕에 자치령이 최후의 승자가 되었으나, 함대는 모조리 파괴된 상태로 소수의 생존자들만이 구조대를 기다리는 처지가 되었다.

스타크래프트 종족 전쟁[편집 | 원본 편집]

제라드 듀갈이 이끄는 UED 원정대가 브락시스 행성의 자치령 기지를 함락시킨 뒤 다일라리언 조선소를 공습하여 다수의 전투순양함들을 탈취하자 듀크 장군은 다시 한 번 함대를 동원하여 UED군과 전투를 벌이나 패배하고 그 결과 자치령 함대는 막대한 전력 손실을 입은 채 수도 코랄을 방어해야 하는 처지가 된다.

예상대로 UED는 코랄을 공습했고 자치령은 방어에 나서지만 UED는 자치령의 핵 격납고랑 물리 실험실을 동시에 타격하여 전투순양함이랑 핵 무기를 무력화시키며 아우구스트그라드로 진격해 황궁 앞까지 도달한다.

이에 아크튜러스는 노라드 3를 끌고 도주하려 하지만 제라드 듀갈의 함대에 포위당해 공개 처형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그 때 짐 레이너히페리온이랑 프로토스 함대를 동원하여 아크튜러스를 구출한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자치령이었지만 함대의 전력은 너무나도 약화되었고 독자적으로 코랄을 탈환할 수는 없을만큼 만신창이가 된 와중에 UED는 차 행성에서 여세를 몰아 <검은 깃발> 작전을 발동하여 신생 초월체의 저그 무리를 수중에 넣으며 코프룰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상태였다.

때문에 아크튜러스는 적대 관계인 케리건, 레이너, 피닉스랑 원치 않는 동맹을 맺는 수밖에 없었다.

케리건, 레이너, 피닉스, 아크튜러스로 맺어진 이 어색한 동맹군은 사이오닉 분열기를 파괴한 것을 시작으로 켈모리안 조합의 수도 행성인 모리아에서 약탈한 자원을 바탕으로 코랄을 탈환한다.

그러나 승전의 기쁨도 잠시 케리건의 배신으로 자치령 함대와 피닉스의 프로토스는 전멸 수준의 피해를 입은데다 듀크가 사망하였으며 케리건이 코랄을 점령하진 않고 철수했기에 자치령은 탈환한 수도의 폐허 위에서 군을 재건한다.

이후 아크튜러스는 잔존병과 용병, 2선급 함선들로 함대가 얼추 급조되자 차 알레프를 침공하는데 차 알레프에는 아르타니스의 프로토스랑 제라드 듀갈의 UED 원정대가 케리건을 노리기 위해 와 있었고 아크튜러스의 자치령은 이 셋이랑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는다.

그러나 이 연합군은 케리건의 심복 정신체의 능수능란한 대응에 패배하였으며 아크튜러스는 얼마 남지 않은 함대를 이끌고 겨우 코랄로 돌아간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편집 | 원본 편집]

자유의 날개 당시(2504년)에는 자치령 국민들을 탄압 중이었지만 마 사라에서 레이너 특공대가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케리건의 저그 군단이 각지를 침공하기 시작했고 자치령 함대는 곳곳에서 격파당하는데 그나마 호러스 워필드 장군의 지휘 아래 전열을 가다듬은 자치령 함대는 아크튜러스의 방침에 따라 외곽 식민지는 포기한 채 중심 식민지를 방어하는 전략으로 대응한다.

한편 발레리안 멩스크 황태자는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늘리기 위해 차 행성을 정복하여 케리건을 인간으로 되돌릴 계획을 세우는데 그 파트너로 아버지의 최대 적인 짐 레이너레이너 특공대를 선택했다.

발레리안은 뫼비우스 재단을 통해 레이너 특공대에게 자금을 지원하며 그들이 세력을 키움과 동시에 젤나가 유물을 모으도록 하였다.

레이너 특공대가 젤나가 유물을 거의 수집하자 발레리안은 직접 레이너에게 동맹을 제안하는데 레이너 특공대는 갈등 끝에 이를 수락했고 발레리안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직후 발레리안의 자치령 함대와 레이너 특공대 연합은 젤나가 함선에 주둔 중인 탈다림의 방어를 뚫은 뒤 마지막 유물을 수집하고 차 행성 침공을 시작하는데 발레리안은 자치령 함대의 절반을 아크튜러스 몰래 소집하였고 총사령관으로 호러스 워필드 장군을 데려왔다.

차 행성에 도달했지만 정면 돌파를 선택한 대다수의 자치령이 차 행성 표면에 분산된 반면 레이너 특공대는 상륙 거점 마련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큰 문제 없이 상륙할 수 있었다.

궤도상의 함대도 저그의 포자 주둥이와 공중 유닛 때문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워필드 장군의 기함인 헬리오스마저 격추되어 지상으로 추락하는데 저그와의 전투가 끝날 때까지 자치령 함대가 입은 손실은 거의 절반에 가까웠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자치령이랑 레이너 특공대는 짐 레이너의 지휘 아래 저그 군단을 분쇄했으며 침공 막바지에 유물이 발동되어 케리건이 인간으로 돌아오자 저그는 조직적인 저항을 멈췄고 자치령이랑 특공대 연합이 승리하였다.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편집 | 원본 편집]

케리건이 인간으로 돌아온 뒤 진 자치령 함대는 저그 소탕을 시작하고 인간이 된 케리건은 레이너의 호위 아래 발레리안의 기함인 부세팔루스에 들어가지만 발레리안 황태자와 레이너는 케리건에 대한 처우 문제로 말싸움을 벌인다.

한편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자치령 함대도 차 행성으로 향하는데 아크튜러스는 차 행성 궤도 상에서 통신으로 발레리안에게 레이너랑 케리건을 자신에게 넘기고 차 행성 정복의 업적을 둘이서 나눠 갖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발레리안이 이를 거부하자 곧이어 아크튜러스의 함대가 발포를 시작하는데 규모상으로는 발레리안의 함대랑 레이너 특공대에게 불리했고 결국 그들은 차원 도약을 통해 자리를 피한다.

하지만 바로 추적해 온 아크튜러스의 함대는 손상이 심했던 안티고네호를 격침시킨 뒤 다음 번의 도약에서도 발레리안의 함대를 곧바로 추격해오는데 이대로 가다간 결국 잡히거나 몰살당할 판국이었기에 발레리안은 항복을 하는 척하며 무인화된 헤라클레스호로 아크튜러스의 기함인 하얀 별에 들이받도록 했고 덕분에 아크튜러스의 함대는 한동안 부세팔루스랑 히페리온 추격을 중단했다.

그러나 뒤로는 용병단이랑 뫼비우스 재단을 이용해 뒷공작을 계속하던 아크튜러스는 에밀 나루드 박사와 작당하여 발레리안의 함대를 프로메테우스 기지에 묶어둔 뒤 함대를 출동시키는데 여기서 아크튜러스의 자치령 함대는 소행성대를 박살내며 기지로 진격하고 유물을 빼돌리는 한편 기지와 부세팔루스, 히페리온을 모두 난타하며 승리 직전까지 가지만 결국 발레리안이랑 레이너 특공대는 케리건을 구출하여 우모자 보호령으로 도망친다.

발레리안은 우모자 보호령의 연구소에서 케리건에게 실험을 벌이던 와중에 아크튜러스의 자치령 함대는 우모자까지 도착하여 노바 테라를 비롯한 지상군 병력을 연구소 시설 내부로 침투시켰고 교전 끝에 우모차 측 수비대를 격파한 뒤 연구소를 점령한다.

또한 시설에서 탈출하려던 레이너를 생포하는 대전과를 올리나 작전의 최우선 목표였던 케리건은 놓치는데 이후 자치령 함대는 기습적인 차원 도약으로 케리건이 있는 히페리온을 압박하지만 히페리온을 비롯한 함대는 차원 도약으로 우모자에서 벗어나 끝내 케리건을 잡지 못한다.

한편 차 행성에서 저그를 소탕 중이던 워필드의 자치령은 새롭게 배치된 최신형 전함인 고르곤 전투순양함을 동원하지만 차 행성으로 돌아온 케리건이 저그들을 다시 규합하여 맞서자 전황은 급격히 바뀐다.

뼈의 협곡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워필드가 투입한 고르곤급 7척이 갈귀 둥지에서 소환된 갈귀에게 전부 격추되어 큰 손실을 입었고 차 행성에 구축한 자치령 측 전술 작전부까지 함락된데다 워필드마저 전사하자 자치령은 결국 차 행성에서 도망친다.

케리건은 계속 저그 군단을 규합하며 무리어미들에게 자치령의 주요 군수물자 생산 시설들을 초토화시키라는 지시를 내린 덕분에 자치령은 점점 규모가 줄어들고 아크튜러스의 협력자인 나루드가 관리하는 시설이자 혼종 생산을 담당하는 스카이거 기지가 함락되었으며 나루드 박사랑 탈다림 프로토스는 궤멸되었다.

이런 악재 속에서 아크튜러스는 케리건에게 짐 레이너는 살아있으니 얼씬도 말라는 경고를 보내지만 올란을 통해 자치령의 정보망을 해킹한 레이너 특공대 덕분에 짐 레이너가 모로스라는 죄수 수용 함선에 갇혀있다는걸 알게 된 케리건은 군단을 동원하여 레이너를 구출해냈다.

그 후 케리건의 저그 군단은 자치령의 심장부인 코랄 침공을 시작하는데 테란 자치령도 각종 궤도 방어망이랑 사이오닉 파괴 장치를 동원하여 저그 군단에 대항하지만 결국 전부 파괴된다.

그렇게 저그 군단은 코랄의 수도인 아우구스트그라드까지 도달하였는데 한편 발레리안의 함대랑 레이너 특공대는 그동안 코랄의 민간인들을 대피시켰으며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되자 레이너 특공대도 저그 군단을 도와 아우구스트그라드 황궁 공격에 참가한다.

아크튜러스는 자신의 직속 부대인 자치령 근위대오딘까지 동원하여 저항하지만 그마저도 전부 뚫려버리는데 최후의 발악으로 젤나가 유물을 이용해 케리건을 제거하려는 찰나 레이너로 인해 그마저도 실패했고 아크튜러스는 케리건에게 끔살당하면서 황궁까지 파괴된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편집 | 원본 편집]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사망한 뒤 발레리안 멩스크테란 자치령의 2대 황제로 등극하였으며 짐 레이너는 테란 자치령의 총사령관, 맷 호너는 테란 자치령의 제독이 되었고 레이너 특공대는 테란 자치령에 편입된 뒤 다시 자치령 재건에 들어간다.

하지만 재건에 들어가려는 찰나 아몬의 꼭두각시가 된 뫼비우스 특전대혼종이랑 함께 코랄을 침공한다.

비록 레이너 특공대가 테란 자치령에 편입되었지만 이 당시 자치령은 저그 군단의 침공 때문에 자치령 근위대를 포함하여 많은 병력을 잃었던 상태였기에 뫼비우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다시피 했다.

게다가 궤도 우주 정거장인 하늘 방패아우구스트그라드로 낙하될 위기에 처하지만 다행히도 중추석을 받기 위해 아둔의 창을 몰아 코랄에 온 아르타니스댈람 프로토스 덕분에 하늘 방패는 안정화되었고 이어 댈람이랑 자치령은 베넷 항구에서 중추석을 되찾는다.

아르타니스의 댈람이 코랄에서 떠난 이후 아몬의 꼭두각시가 된 황금 함대가 우주 각지를 초토화시키자 테란 자치령은 황금 함대에 저항하지만 멀쩡해도 밀렸을 판국에 이미 많은 피해가 누적된 자치령이 황금 함대를 막아내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나마 짐 레이너의 뛰어난 지휘랑 자치령의 끈질김으로 후반으로 가서는 황금 함대에게 반격을 시도하는 등 주의를 제대로 끌어준 덕분에 아르타니스의 댈람 프로토스가 전력을 모아 아몬을 공허로 추방하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

아몬이 공허로 추방된 지 1년 후 테란 자치령의 총사령관인 짐 레이너랑 댈람 프로토스의 신관인 아르타니스는 저그 군단의 지도자인 사라 케리건의 부름을 받아 울나르로 모이게 되는데 케리건은 짐 레이너랑 아르타니스에게 아몬을 완전히 제거하자는 제안을 하고 마침내 3 종족 연합군이 결성되어 울나르의 관문을 통해 공허로 들어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아몬은 오로스의 정수를 받아 젤나가로 승천한 케리건에 의해 영원히 사라지고 짐 레이너는 총사령관을 그만둔 뒤 실종되었지만 발레리안 멩스크 황제랑 맷 호너 제독의 통치 하에 자치령의 군사력이 복구되며 평화의 시대가 시작된다.

스타크래프트 2 노바 비밀 작전[편집 | 원본 편집]

자치령 함대는 갑자기 날뛰기 시작한 야생 저그 군단을 막고 있던 와중에 그러던 중 노바 테라의 활약으로 저그 공격의 배후가 밝혀진 그 때 탈다림죽음의 함대가 등장하여 바도나 행성의 민간인을 마구 학살하기 시작한다.

이에 발레리안 황제는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노바의 그리핀 특수부대, 진실을 알게 된 인류의 수호자 잔당과 연합해 방어 기지를 구축한 다음 고르곤 전투순양함을 자치령 무적함대를 호출해 탈다림을 격퇴시키는데 이는 테란이 프로토스를 정면에서 상대하여 얻은 거의 최초의 승리였다.

하지만 인류의 수호자의 대장이 되어 자치령에게 반란을 일으켰던 캐롤라이나 데이비스가 세로 조선소로 탈출한 뒤 최후의 발악으로 크산토스를 가동시켜 고르곤 전투순양함을 파괴하려 하지만 데이비스를 추격해 온 노바랑 맷 호너 제독에 의해 무마되고 데이비스 장군은 노바에게 사살당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