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계

Classic Mech.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에 등장하는 적 테란의 공세 조합 중 하나로 영어 명칭은 Terran Battalion Classic Mech.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첫 공세부터 시체매가 등장하는데 시체매의 공격이 범위 피해를 주는건 아니지만 공격 주기가 화염차보다 1만큼 더 낮고 경장갑이 아닌 지상의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1.5초마다 한 방에 10씩 박아넣기 때문에 경장갑 속성이 없는 유닛들도 숫자가 딸리면 쩔쩔맨다.

또한 첫 공세부터 거미 지뢰를 매설하는데 매설된 지뢰는 잠복 상태라 잘못하면 시작부터 지뢰를 밟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고 세 번째 공세부터 망령이 나오니 탐지기를 신속히 뽑는게 좋다.

코랄의 균열에서는 특유의 빠른 공세 시기랑 맞물려 최악의 공세 유형으로 꼽히는데 이동 속도도 빨라서 기지에 빠르게 기지에 도착해서 거미 지뢰까지 매설한다.

특히 지뢰를 영웅이 소환되는 곳에 매설하기 때문에 사령관 영웅 유닛이 직접 참전하는 사령관일 경우 처음 등장하자마자 지뢰에 타격을 받아 다시 주 기지 구조물로 돌아갈 수 있으니 방어 구조물로 수비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방어 구조물에 대한 화력이 스타 1보다 2배는 강력해졌기 때문에 적어도 두 개는 건설해야 된다.

승천의 사슬에서는 그 악명높은 두 번째 공세에 전투순양함이 등장하기 때문에 대비하지 않으면 반드시 밀리게 되고 안갯속 표류기의 마지막 채취 로봇을 노리는 공세에도 전투순양함이 등장하는데다 4.11.3 패치 이후 야마토 포 시전 시간이 1.5초로 감소되었으니 더더욱 주의해야 된다.

대처법[편집 | 원본 편집]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첫 공세의 시체매는 벙커를 빨리 건설한 다음 해병을 벙커에 들이고 건설로봇을 붙여서 막아주면 되는데 초중반부터 시체매들이 지뢰를 설치하는지라 컨트롤이 조금이라도 삐끗하거나 궤도 사령부의 스캐너 탐색을 쓰지 않으면 지뢰이너를 역으로 체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그 외에는 어느 조합으로 가든 상관없는데 병영 조합으로 상대해도 되고 과학선의 방사선이 거슬리면 레이너의 메카닉 조합인 시체매 + 공성 전차 + 바이킹 조합으로 맞대응해도 좋다.

방사선으로 생체 속성에게만 지속 피해를 주는 과학선을 제외하면 공중에 범위 피해를 주는 유닛이 없으니 의무관 보호용 병영 유닛이랑 바이킹 + 밴시로 구성된 스카이 테란도 좋다.

케리건[편집 | 원본 편집]

시체매나 골리앗은 케리건만으로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고 오메가망으로 탐지 및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를 대신 받아주면 된다.

하지만 히드라리스크는 시체매, 거미 지뢰, 공성 모드 전차 때문에 쉽게 찢겨나가고 토라스크는 부활 능력이 있다 한들 거미 지뢰, 공성 모드 전차, 야마토 포를 날리는 전순 땜에 한 번 죽고 또 죽을 수 있다.

그나마 공중에 범위 피해를 주는 유닛은 과학선의 방사선 뿐이니 랩터 저글링이랑 뮤탈리스크로 상대하는게 좋은데 일단 시체매의 거미 지뢰랑 과학선의 방사선은 랩터 저글링이 대신 맞아준 뒤 과학선의 에너지가 소진되었을 때 뮤탈리스크가 처리하면 된다.

물론 과학선의 방사선이 뮤탈리스크에게 가지 않도록 하는건 필수 중의 필수.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어느 유닛으로 가든 무난한데 제일 좋은 방법은 시체매랑 과학선을 제외하면 전부 중장갑이니 용기병을 뽑아주고 여기에 고위 기사집정관도 추가하여 망령, 과학선, 전투순양함을 환류로 무력화시켜주자.

토르가 없으니 불사조도 괜찮지만 전투순양함에게 약하니 그닥 추천할 수는 없고 무엇보다 거미 지뢰나 은폐 망령 탐지를 위해 관측선은 필수.

스완[편집 | 원본 편집]

소용돌이 포탄을 장착한 스완의 공성 전차 앞에서 모든 지상 유닛들은 그저 곤죽이 될 뿐이고 망령, 과학선, 전투순양함은 골리앗의 대공 미사일에 고철 덩어리가 된다.

탐지 쯤이야 어차피 과학선을 필수로 동행하게 되니 문제없지만 과학선이 적 전순의 야마토 포에 격추되지 않도록 방어막을 잘 써주거나 화염기갑병을 앞세워주자.

자가라[편집 | 원본 편집]

일단 탐지를 위해 감시군주를 동행해야 되지만 변형체는 거미 지뢰를 일일이 처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지뢰가 단발로 폭발하는 형태라 군단충 위주로 하는 것이 좋은데 당연히 마스터 힘에서 회피를 찍어야 한다.

그나마 화염기갑병이랑 화염차가 빠져서 군단충이 덜 녹는다는 점이 다행.

보라준[편집 | 원본 편집]

그림자 격노를 장착한 암흑 기사가 있는 이상 별것 아니지만 생체 속성을 지닌 암흑 기사에게 과학선의 방사선은 매우 귀찮으니 추적자로 과학선을 신속히 제거한 다음 빠져나오거나 암흑 집정관도 동행하여 과학선이랑 전순을 정신 제어로 빼앗아주자.

다만 적 전순이 암흑 집정관에게 야마토 포를 날리지 않도록 그림자 돌진이랑 암흑 고리 업글이 완료된 백인대장을 먼저 앞세워서 적 전순의 야마토 포를 대신 맞아 에너지를 소진시켜주는게 좋다.

공중에 범위 피해를 주는 유닛이 없으니 공허 포격기 위주로 대응하는 것도 괜찮지만 전순의 야마토 포를 주의해야 되고 여기에 탐지를 위해 예언자도 4기 가량 붙여주자.

카락스[편집 | 원본 편집]

아바투르[편집 | 원본 편집]

초반은 독성 둥지랑 고름 바퀴로 막은 다음 생체물질을 꾸준히 수집하여 브루탈리스크를 생성해주고 과학선이랑 전순은 포식귀로 큰 무리 없이 대처할 수 있다.

물론 브루탈리스크의 지상 공격은 거의 근접 공격이라 위험하다 싶으면 장거리에서 지상 공격을 퍼붓는 수호군주도 좋지만 과학선의 방사선이랑 전순의 야마토 포가 심히 귀찮을 수 있으니 살모사로 과학선이랑 전순을 납치해 준 다음 기절한 틈에 포식귀로 후딱 없애주자.

당연하지만 거미 지뢰랑 은폐 망령 탐지를 위해 감시군주도 필수.

알라라크[편집 | 원본 편집]

첫 번째에 등장하는 시체매는 구조물 과충전이나 군주님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이후 승천자를 꾸준히 성장시켜주면 압도적인 힘으로 모조리 전멸시킬 수 있다.

물론 분노수호자 위주로 구성할 경우엔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가 분수자에게 가지 않도록 광신자를 앞세워줘야 한다.

공중에 범위 피해를 주는 유닛이 없으니 세 번째 위신일 땐 모선이랑 파멸자로 구성된 죽음의 함대 조합으로 대응해도 괜찮은데 교란기를 태운 전쟁 분광기도 꼭 붙여주자.

노바[편집 | 원본 편집]

시체매의 경장갑 추가 피해량이 화염차보다 더욱 높은지라 정예 해병으로 막다간 4기 다 전멸할 수 있으니 첫 번째에 등장하는 시체매는 돌격 모드 노바나 레일건 포탑으로 막아주는게 좋다.

유닛 조합은 수호기 모드의 습격 해방선에 잠금 미사일을 장착한 타격 골리앗이 좋고 더 필요하면 특수 작전 유령도 추가하여 EMP로 망령, 과학선, 전순을 무력화시켜주자.

스투코프[편집 | 원본 편집]

거미 지뢰랑 은폐 망령 때문에 일단 감시군주는 필수로 동행해야되고 감염된 벙커가 비록 하향되었어도 중반까진 시체매와 골리앗만 오니 감벙커 하나만 있어도 초반을 버틸수 있다.

중반부터 공성 전차와 은폐 망령이 섞여서 오는데 감염된 미사일 포탑이랑 폭발성 생체물질을 충전한 감전차가 있으면 충분히 막을 수 있고 과학선이랑 전투순양함은 감염된 해방선으로 격추시켜주자.

탈란다르[편집 | 원본 편집]

탈란다르의 유닛들은 전부 기계 속성만 지녔으니 과학선의 방사선은 무의미한데다가 지상 쪽은 지상 중장갑 킬러 불멸자랑 불멸자 용사 탈다린이 싹 불태워 준다.

전순은 다수의 정찰기모조를 뽑아서 처리하면 끝.

데하카[편집 | 원본 편집]

시체매가 초반부터 거미 지뢰를 설치하기 때문에 초반 정수 수집은 공세가 오는 경로 밖에서 하는게 좋은데 일부 임무에서는 공세 경로를 배제하면 초반 정수 수집이 극히 제약되기 때문에 동맹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초반 성장이 힘들어진다.

또한 클래식 기계 조합은 전투순양함이 다른 공세보다 빠르게 등장하기 때문에 지상이랑 공중 둘 다 모두 신경을 써줘야 되지만 데하카가 충분히 성장했다면 사이오닉 속성을 지닌 과학선을 섭취하여 전순을 제외한 유닛을 쓸어버릴 수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

한과 호너[편집 | 원본 편집]

초반 시체매를 사신으로 막아봤자 몰살당하니 입구 쪽에 보급고미사일 포탑을 건설해 준 다음 위에 자기 지뢰를 배치하여 막아주는게 최선이다.

이 조합엔 지상 유닛들도 꽤 있으니 정밀 타격도 활성화 해주고 유닛은 중장갑인 골리앗이랑 공성 전차를 처리해 줄 화염차 + 시체매 처리 및 전순의 야마토 포를 대신 맞아줄 화염기갑병 + 공중 유닛 처리 및 지상 화력 지원용 데이모스 바이킹 조합이 좋다.

타이커스[편집 | 원본 편집]

초반 시체매는 타이커스의 분쇄 수류탄으로 1방에 분쇄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고 중후반 이후의 공세가 까다로울 것 같지만 KD9a 내폭 핵을 장착한 타이커스의 분쇄 수류탄이랑 넉스의 초음파 파동이 조합되면 어렵지 않게 정리할 수 있다.

또는 위협탄을 장착한 시리우스의 투견 포탑으로 적에게 공포를 걸어주면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제라툴[편집 | 원본 편집]

시체매는 정무관님의 그림자 베기 한 방이면 전멸시킬 수 있고 코랄의 균열일 경우엔 전설 군단을 호출하면 된다.

유닛은 집행자 + 공허 기사 조합이나 집행자에 중재기 조합이면 되는데 코랄의 균열이나 아몬의 낫이 아닌 이상 방사선이 신경 쓰이면 집행자 + 중재기 조합으로 맞서주자.

물론 거미 지뢰랑 은폐 망령 탐지를 위해 감시자나 테서랙트의 그림자 투영은 필수.

스텟먼[편집 | 원본 편집]

초반 시체매는 개리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고 개리가 나오기 전에 등장할 경우엔 메카 가시 촉수를 건설해주자.

지상은 빠르게 양산할 수 있는 메카 저글링이랑 메카 맹독충, 공중은 박식한 미사일을 장착한 메카 히드라리스크가 처리하면 끝.

메카 가시지옥이랑 메카 타락귀도 각자 강력한 지상이랑 공중 화력을 지녔지만 생산 비용이 높고 둘 다 최대 체력이 200이라 전순의 야마토 포 표적이 되는데 대손실이 발생하면 복구하기 힘들어진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 있다면 메카 저그 유닛들은 전부 기계 속성만 지녀서 과학선의 방사선에 면역이라는 것.

아크튜러스 멩스크[편집 | 원본 편집]

경장갑 추가 피해를 지닌데다 거미 지뢰를 매설하는 시체매, 장거리에서 지상에 범위 피해를 주는 공성 전차, 방사선으로 생체 속성에게 지속 범위 피해를 주는 과학선 때문에 부대원들이 대량으로 갈려나가고 전순의 야마토에 증인도 계속 터져나가는지라 더더욱 소모전이 강요된다.

그래도 충격 전차를 8기까지 모았다면 전차가 공성 모드 상태에서 지상 쪽을 싹 쓸어줄 수 있고 망령, 과학선, 전순은 로켓 부대원이 격추시키면 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