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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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정문
학교 정보
종류 사립 종합대학
위치 서울특별시 동작구(흑석캠퍼스)
경기도 안성시(안성캠퍼스)
총장 박상규(제16대)
설립 임영신
1949년[1]
학교법인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표어 의에 죽고 참에 살자
상징 청룡
웹사이트 www.cau.ac.kr

중앙대학교 Chung Ang University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흑석캠퍼스)과 경기도 안성시 내리(안성캠퍼스)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4년제 사립 대학교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설립 초기[편집 | 원본 편집]

1916년 교육을 통한 민족 실력 향상과 민족 독립이라는 뜻을 이루기 위해 민족교육을 목표로 중앙유치원이 설립되었다. 이후 유치원 교육을 담당할 교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중앙유치원 내에 사범과를 설치하여 여학생들을 모집하였으며, 1922년 중앙유치원 사범과는 중앙보육학교로 승격되었다.

하지만 일제의 탄압과 운영자들의 재정적 사정이 겹쳐 1932년에는 학교를 개인 집으로 옮겨야 했으며, 그 학생수도 10여명에 불과했다.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중앙보육학교를 1933년 당시 34세의 임영신 선생이 인수하였다.

발전과 탄압[편집 | 원본 편집]

임영신 선생은 학교를 인수하고, 자신이 미국 유학중 모은 3만달러를 투입하여 교지를 흑석동에 마련하였으나 교육장이 마땅치 않아 피어선 성경학교 (현 평택대)를 빌어 교육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임영신 박사 개인의 사재는 한계를 드러냈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일제는 여러 명목으로 기부금도 금지시켜 학교 운영상 어려움은 계속 되었다.

해방 이후[편집 | 원본 편집]

안성캠퍼스 설립[편집 | 원본 편집]

임영신이 1977년에 사망한 후 1980년에 안성에 분교가 설립되었다.

재단 파산과 인수[편집 | 원본 편집]

안성캠퍼스 건설비와 방만한 경영이 더해져 부채가 700억원에 달해 재단 인수자를 찾던 도중 재일교포 실업가 김희수씨가 학교를 인수하고 부채를 단박에 갚았다. 그러나 일본의 거품 붕괴로 추가 출연은 못했다.

두산그룹에 인수[편집 | 원본 편집]

2005년박범훈 총장이 취임한 뒤 2007년에 또다시 빚이 수백억에 이르자 박범훈 총장이 김희수 이사장에게 두산그룹에 학교를 매각할 것을 제의했고, 두산이 1200억원을 김희수 이사장이 설립한 재단에 출연하는 방식으로 매각되었다. 그러나 2015년에 들어서 비리 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캠퍼스[편집 | 원본 편집]

흑석캠퍼스[편집 | 원본 편집]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제1캠퍼스로 서달산이라는 조그만 산의 비탈을 깎아 조성되어있다. 그러기에 대학의 면적은 넓지 않으나 상당히 비탈져 있어서 올라가는 게 꽤 힘들다. 건물의 경우도 앞쪽 출입구는 예를 들어 지하 1~2층에 있는데 뒤쪽 출입구는 지상 3~4층에 나 있는 식이다. 일일히 계단을 타고가기 힘드니 건물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그나마 쉽게 올라가려는 학생들이 많다.

안성캠퍼스[편집 | 원본 편집]

경기도 안성시에 분교로 설립되었다가 2011년 교육부의 본.분교 통합 승인을 받고 이원화캠퍼스로 전환되었다.[2] 안성캠퍼스는 분교 시절부터 예체능계열이 상당한 규모를 지니고 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안성캠퍼스의 단점은 대덕면이라는 면 단위에 위치해있어 주변에 발전된 시설이 그리 없다. 그나마 후문쪽의 내리에 대학가?가 어느 정도 조성이 되어있었다는 것과 최근에 정문 건너편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왔다는 것이 다행. 안성캠 학생들 입장에선 대학측에서 안성캠에도 좀 투자를 제대로 해주길 원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는 듯 하여 불만이 상당하다.

학부[편집 | 원본 편집]

흑석캠퍼스[편집 | 원본 편집]

  • 인문대학
  • 사회과학대학
  • 사범대학
  • 자연과학대학
  • 공과대학
  • 창의ICT공과대학
  • 소프트웨어대학
  • 경영경제대학
  • 의과대학
  • 약학대학
  • 적십자간호대학

안성캠퍼스[편집 | 원본 편집]

  • 생명공학대학
  • 예술대학
  • 예술공학대학
  • 체육대학

대학원[편집 | 원본 편집]

흑석캠퍼스[편집 | 원본 편집]

  • 일반대학원
  • 전문대학원
  • 국제대학원
  • 첨단영상대학원
  • 경영전문대학원
  • 의학전문대학원
  • 법학전문대학원
  • 특수대학원
  • 사회복지대학원
  • 교육대학원
  • 커뮤니케이션대학원
  • 건설대학원
  • 행정대학원
  • 의약식품대학원
  • 예술대학원
  •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 건강간호대학원
  • 심리서비스대학원
  • 보안대학원

안성캠퍼스[편집 | 원본 편집]

  • 일반대학원
  • 특수대학원
  • 국악교육대학원

공통(흑석/안성)[편집 | 원본 편집]

  • 특수대학원
  • 산업창업경영대학원

대학병원[편집 | 원본 편집]

중앙대학교병원[편집 | 원본 편집]

원래 중앙대병원은 중앙대학교 부속병원이라 해서 중구 필동에 있었고 1984년 용산구에 있는 철도청 소유 철도병원을 임대해 중앙대 용산병원을 추가로 운영하였다. 그러다 중구 필동에 있던 부속병원은 동국대 측에 매각하고 2005년 흑석캠퍼스 바로 옆에 병원을 새로 지었다. 용산병원의 경우도 철도청(현 코레일)과 임대기간 등 문제로 인해 결국 운영을 정지하고 흑석동병원으로 흡수되었다.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예정)[편집 | 원본 편집]

2018년 7월에 착공하였으며 22년 개원 예정이라고 한다.

사건사고(대학교)[편집 | 원본 편집]

사건사고(대학병원)[편집 | 원본 편집]

병원 의료진의 오진으로 환자 사망 논란[편집 | 원본 편집]

  • 청와대 국민청원에 한 청원인이 자기 부인이 지난해인 2020년 2월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는데 두달 뒤 몸에 이상이 생겨 중앙대병원에 입원했고 해당 병원 혈액내과의 유명한 담당 의사(교수)는 부인이 혈액암 초기라 진단해서 1,2차 항암주사를 맞았지만 차도가 없었고 의사는 신약 항암주사를 추천했다면서 신약 주사를 처음 2회 맞은 후 해당 의사가 조금 좋아졌으니 계속 그 주사로 치료하자고 해 2회 더 맞았다 한다. 신약 항암주사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1회에 600만원 정도 들었는데 문제는 아내의 상태가 점점 나빠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로 옮겨 진료를 받았는데 그 병원에서는 혈액암이 아닌 '만성 활성형 EB바이러스 감염증 및 거대세포바이러스'라고 진단했으며 그 병원 의료진은 "부인이 너무 안 좋은 상태로 왔고 기존 항암치료 또는 어떤 이유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깨져 치료방법이 없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 꼴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다. 그러다 입원 중 부인은 지난달인 2021년 1월 14일 사망했고 중앙대병원의 해당 교수는 오진이 아니었단 말만 반복하며 소송하고 싶으면 하라고 한다며 수천만 원의 병원비로 파탄 위기고 엄마 없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걱정이라며 원인과 잘못을 가리도록 진상규명을 하고 싶다는 내용의 청원을 2월 17일 올렸다.[3] 이에 대해 중앙대병원 측에선 2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본원 의료진은 정확한 검사를 통해 국제보건기구 WHO 분류에 따라 '악성림프종(혈액암)'으로 명확히 진단했으며 이후 표준 진료 지침에 따라 정상적인 진료 및 치료를 시행했다. 치료 기간 내내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승인받은 약제 조합만을 투여했으며 마지막에 사용한 고가 약제 역시 임상 시험약이 아니라 해당 림프종 치료에 승인받은 항암치료제" 라고 주장했다.[4]

출신인물[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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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선수 동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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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미료 (브라운 아이드 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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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1946년 중앙여자전문대학이 중앙여자대학이라는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고 1949년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며 중앙대학으로 교명 변경되었다.
  2. 경희대의 경우도 중앙대 이후 교육부에 본.분교 통합 승인을 받았다.
  3. "유명해서 믿었는데…대학병원 오진으로 아내 사망" JTBC. 2021.02.18. 11:28
  4. "오진으로 아내 사망" 청원에…중앙대병원 "혈액암 맞다" 중앙일보. 2021.02.19.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