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원소 (영화)

제5원소
Le Cinquième élément
작품 정보
배급사 컬럼비아 픽처스
제작사 고몽
감독 뤽 베송
작가 뤽 베송, 로버트 마크 캐먼
장르 SF
나라 프랑스
언어 영어
개봉일 1997년 5월 7일
기타 정보
음악 에릭 세라
한국어판 정보
개봉일 126분

제5원소》(프랑스어: Le Cinquième élément, 영어: The Fifth Element)는 뤽 베송이 감독하고 밀라 요보비치, 브루스 윌리스, 개리 올드만이 분한 프랑스의 SF 영화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과거 몬도샤 성인들은 지구에 방문하여 미개한 인류에게 지식을 전수하여 그들의 수준을 높여주었다. 이후 그들은 자리를 뜨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중요한 유물들을 지구에 숨기고 몇몇 인간들을 선별해 결사대를 조직하여 그것을 수호하게 하고 떠난다.

19세기 경 마침내 인류는 몬도샤 성인의 유물을 발굴하게 된다. 물론 수호자들이 방해하지만 전부 뚫어낸 발굴 팀은 마침내 유물을 손에 넣게 되는데, 그 순간 몬도샤 성인들이 난입하여 아직 인류가 유물을 차지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여 유물을 회수하고 떠나버린다.

23세기, 정체불명의 거대 암흑성운이 지구를 향해 돌진한다. 세계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핵무기 등 동원 가능한 수단으로 공격해보지만 오히려 성운의 힘은 공격받을수록 더 강해졌고, 그 순간 몬도샤 성인들이 재등장한다. 결사단의 후예이기도 한 코넬리우스가 세계정부를 설득하여 몬도샤 성인들이 마침내 지구로 진입하려 하지만 그 순간 암흑성운의 수하인 조그가 외계 용병을 매수하여 몬도샤 성인을 공격해 격추시킨다.

하지만 천신만고끝에 지구정부는 '무기'를 회수하여 복원하였는데 나타난 것은 정체불명의 인간 여성. 여성은 즉각 괴력으로 탈주를 감행하고 그러다가 댈러스의 택시로 추락, 댈러스는 영문도 모른 채 리루를 돕고 그 과정에서 합류한 코넬리우스 신부의 도움으로 지구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같은 시각 조그 또한 행동에 들어가게 되는데…….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리루 미나이 레카타리바-라미나이-차이 에크바트 데 세바트 (Leeloo Minaï Lekatariba-Laminaï-Tchaï Ekbat de Sebat)
배우 밀라 요보비치
히로인. 몬도샤 성인이 제작한 '무기'로, 인간보다 고등한 존재인 몬도샤 성인이 인공적으로 만든 존재라서 그런지 설정상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신체 능력도 가장 뛰어나다. 하지만 딱히 인간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는 백지 상태.
코벤 댈러스 (Korben Dallas)
배우 브루스 윌리스
주인공. 전직 군인으로 지금은 은퇴하여 택시기사 일을 하고 있다. 우연히 리루와 엮이면서 리루와 함께 지구를 구하기 위한 장대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장-바티스트 임마누엘 조그 (Jean-Baptiste Emanuel Zorg)
배우 개리 올드만
악역. 최종 보스는 아니지만 작중 열심히 악역으로 뛰는 건 그 밖에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최종 보스 취급이다. 암흑 성운과 계약을 맺어 그의 하수인이 되는 대가로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으며 암흑 성운의 지시로 댈러스와 리루를 방해한다.
비토 코넬리우스 (Vito Cornelius)
배우 이언 홈
과거 몬도샤 성인들이 인류에게 가르침을 전수하면서 그것을 안전하게 수호할 것을 지시받은 결사대의 후예. 때문에 몬도샤 성인에 대해서는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 작중 포지션과 비중은 전형적인 나이 든 조언가.
루비 로드 (Ruby Rhod)
배우 크리스 터커
우주에서 제일가는 탤런트. 사실 다른 인물들과의 접점은 일절 없는 제3자이지만 댈러스와 엮이면서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는 전형적인 촉새 아군이다.

평가[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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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편집 | 원본 편집]

영화 《제5원소》의 마지막을 보면 사랑이 제5원소였다고 나온다. 이는 고대 그리스 철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서 그렇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엠페도클레스사원소설을 주장했는데 그는 이 물, 붉, 흙, 공기라는 네 가지 요소가 사랑과 증오를 통해 생성되고 파괴된다고 보았다. 사랑의 힘이 네 원소를 뭉쳐 어떤 사물을 만들어내고 증오는 그 물체를 해체시킨다고 주장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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