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고급진 건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조명기구로, 형광등이나 LED와는 달리 분위기와 격식이 있는 연출을 할 때 쓰는 장식이다. 조명으로서의 역할도 하지만, 꽃모양 같은 화려한 패턴으로 늘어뜨려 놓기 때문에 보기에 굉장히 아름답다. 오페라의 유령에선 굉장히 크고 무거운 샹들리에를 머리 위로 떨어트리는 연출이 나온다. 엄청나게 인상깊은 장면이라 오페라의 유령을 비롯해, 이걸 패러디하거나 소재로 한 작품에선 반드시 등장한다.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