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역사

복합역사(復合驛舍)란 기능, 공간, 사업주체가 복합되어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는 역사를 의미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복합역사는 여러 요소가 복합된 역사로서, 철도역사 고유의 교통기능 외의 기능, 주거기능이나 상업기능, 업무기능 등을 역사 내에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설을 의미한다. 철도건설법 상의 시설 점용^[1] 허가를 통해 철도부지 등을 활용해 건설이 이루어진다. 다만 철도청 당시 또는 한국철도공사 출범 이후에 실시되는 민간투자 방식 또는 철도공사 또는 국가철도공단의 직접투자로서 추진되는 것을 복합역사라고 하며, 철도청 당시에 민자역사 협약 체결에 의해서 설립된 경우는 민자역사에 해당한다.

동대구역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100% 신세계의 출자만으로 이뤄졌고, 역사와 별개의 건물이므로 복합역사에 포함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