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랄라 유사프자이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 1997년 7월 12일~ )는 파키스탄 출신[1]페미니스트이다. 파키스탄의 탈레반이 유사프자이가 다니던 학교를 습격해서 그녀가 중경상을 입은 것을 영국 정부가 구출하여 주목받게 되었다.

말랄라의 아버지도 진보주의 성향이라서 그녀의 활동을 지지하고 있으며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여성혐오을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말랄라를 악마로 간주하고 있으며 반말랄라 행사까지 개최되었을 정도였다. 지금은 말랄라의 복장가지고도 프로불편러적인 태도까지 보이고 있다.[2]

말랄라는 현재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중이다.

한국, 서구에서 여론[편집 | 원본 편집]

대개 이슬람혐오적 시각으로 말랄라의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

말랄라가 태어난 파키스탄이라는 곳은 대개 이슬람주의가 극심한 북서부의 파슈툰 거주지역이며 말랄라가 영국으로 구출되기 전에 알고 있던 파키스탄은 그녀가 살고 있던 파슈툰 거주지역이 전부이다. 그러나 파키스탄은 서부와 달리 신드주, 펀자브주의 도시지역은 이란, 사우디아라비아보다 훨씬 자유주의적이며 히잡안쓰고 활동할 수가 있다. 말랄라의 복장가지고도 프로불편러적인 태도를 보인 파키스탄 남성의 정체도 자유주의자가 아닌 이슬람주의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서구의 자유주의 언론은 말랄라에 대한 여론이 화이트 세이비어라고 비판했다. 이런 여론은 무슬림 여성을 단일체로 간주하며 이슬람혐오를 정당화하고 있다. 게다가 무슬림 여성의 인권침해 사례를 내세울 수록 서구내 여성인권 침해 사례를 보지 못하게 하고 있다.

각주

  1. 정확히는 파키스탄 북서부 파슈툰족 거주지역
  2. 옥스퍼드대 입학한 말랄라, ‘복장 논란’ 휩싸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