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Flag of Macau.svg

마카오(澳門)는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자치행정구다. 우리에게는 카지노로 익숙해졌지 싶다. 대륙판 강원랜드

원래는 포르투갈의 식민지였으나, 1999년 중국에게 반환된 이후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공용어는 광둥어, 중국어, 그리고 포르투갈어이다. 현대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영어도 쓰인다카더라. 아이폰으로 만들기 힘들다

지역은 크게 마카오 반도와 그 아래의 섬으로 나뉘고, 세세하게 나누면 유적지가 많은 마카오 반도, 공항이 있는 타이파, 카지노 호텔이 있는 간척한 땅인 코타이, 한적하고 꽃보다 남자를 찍었던 학사 비치가 있는 클로안으로 나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15세기 초 포르투갈 상선들이 짐을 말린다는 이유로 마카오 관리들에게 뇌물을 쳐묵쳐묵시킨 이후, 마카오는 포르투갈의 대아시아 무역거점으로 평생 쓰일 것 같았으나 홍콩의 등장으로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를 증명시킨 마카오는 점점 쇠락하게 된다. 그러다가 카지노 산업으로 홍콩을 뛰어넘는 경제규모로 성장하고, 1999년 중국에 반환된 이후로도 잘 살고 있다.

교통[편집 | 원본 편집]

마카오 국제공항이 있으며, 상당수의 관광객들이 홍콩에서 당일치기로 오는 관계로 마카오 페리 터미널, 타이파 페리 터미널도 열심히 성업중이다. 대중교통으로는 버스와 택시가 있으나, 노선에 한자와 포르투갈어만 있는 버스보다는 택시가 훠얼씬 편하다

다 귀찮으면 각 호텔별 셔틀버스를 타면 웬만한 곳은 다 공짜로 갈 수 있다. 특히 코타이 지역은 호텔 셔틀버스가 거의 정답이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홍콩 달러를 마카오에서 마카오 파티카처럼 1:1로 쓸 수 있다.

관광 시 유의사항[편집 | 원본 편집]

  • 마카오에는 편의점이 생각보다 없다. 아니 아예 없다. 고로 상점 중에 물을 파는 상점이 있으면 바로 들어가서 찾도록 하자. 괜히 세븐일레븐 같은 데 찾지 말고.
  • 호텔 셔틀버스는 카지노 나이 제한인 21세 이상만 탈 수 있다. 가족 위키니트들은 알아두자. 근데 애가 너무 사춘기 지나면 상관 업ㅋ성
  • 호텔에 가면 일부 카지노 호텔은 중국인들의 담배 냄새가 쩔어 있을 수 있다
  • 마카오 유네스코 유적지 (성 바울 성당등 오래된 관광지) 등의 지도는 마카오 관광청 건물이 세나도 광정에 있으므로, 지도를 받고, 유적지에 가면 각 유적지별 도장을 찍을 수 있으므로 성지순례하는 셈치고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단 도장은 일부 유적지에서는 도장을 5시 이후에는 받을 수 없으니 주의.
  • 세나도 광장의 마카오 관광청에서 마카오 관공성하 기타 건물들의 와이파이를 공짜로 쓰게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 마카오 주변에서 페리 비용을 빌려 달라는 한국인들이 간간이 보이는데 절대 이들에게 돈을 빌려줘서는 안 된다. 이들은 마카오에서 도박을 하다가 돈을 잃은 불법체류자들로 페리타고 홍콩으로 돌아간다는 명목으로 돈을 빌리고는 그 돈으로 도박을 하는 사람들이다.
  • 카지노가 합법이지만 한국의 경우 도박이 불법이고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적발시 처벌을 받게 될수도 있지만 소액으로 즐기는것은 형법 제246조 1항에 따라 오락으로 인정되어 처벌받지는 않는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