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이사

대불전(大佛殿/다이부츠덴)
도다이사 대불(나라 대불)

도다이사(일본어: 東大寺 (とうだいじ) tōdaiji)는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 있는 이다. 한국에서는 한국 한자음으로 읽어서 동대사라고도 한다. 일본 화엄종의 대본산이며 본존은 비로자나불이다. 고대 나라의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나라 시대인 8세기 쇼무 천황이 명하여 창건되었다. 당시 백제인과 고구려인 기술자들이 동원되어 건설되었다. 선진 건축 기술로 건축했다고 하는데 특히 대불전이 지어졌을 당시에는 지금의 3배 크기였다고 한다.

몇 차례에 걸쳐 재건되었다. 지금의 대불전은 에도시대에 재건된 건물이다. 메이지 시대에 건물이 노화가 되어서 수리를 위해 완전 해체 후 다시 조립해서 세우게 되는데 기둥은 기존의 거대한 통나무가 아니라 토막 나무를 쇠띠로 묶어서 세웠다. 그리고 철골 트러스로 지붕을 지탱하게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