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온

Taldarim Executor Nyon.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Nyon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 등장하는 탈다림 집행관.

자유의 날개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벨시르 행성에서 악령 요원가브리엘 토시의 의뢰를 받아 테라진을 채취하려는 레이너 특공대에게 테라진을 건들지 말라며 경고하는데 이에 짐 레이너는 테라진이 좀 필요해서 그러니 눈 깜짝할 사이에 일을 마치고 떠나겠다는 답을 한다.

그 때부터 니온은 레이너 특공대를 처단하라는 지시를 내리지만 결국 테라진 채취를 막지 못한채 패배하고 이후 젤나가 유물 건으로 여러 곳에서 니온의 탈다림이랑 충돌하지만 계속 패배하는 안습함을 보여주는데 마지막 전투 시그마 사분면 젤나가 세계함의 잔해 속에서 젤나가 유물을 지키기 위해 모선과 함께 직접 등장한다.

레이너를 '신성 모독자'라며 레이너 특공대를 끝장내려 했지만 결국 실패해서 유물을 탈취 당하는데 해당 임무인 <공허의 나락>에서 모선을 파괴하면 사망 이벤트가 발생하지만 모선을 부수지 않아도 유물 보관소만 부수면 임무가 완료된다.

물론 살려놓아도 이후 스토리에 다시 등장하지 않는데 아마도 사망처리된 모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공허의 유산에 등장한 알라라크를 반복 클릭하면 나오는 대사 중에서 "죽음보다 못 한 운명도 있지. 난 네가 그 멍청이 니온처럼, 정신이 나갈 때까지 테라진을 추출하도록 만들 수도 있다!"라는 말이 있다.

승천자로서의 서열이 곧 강함, 권력(세력)인 탈다림 사회에서 엄청난 지략가에 상당한 고위 승천자였던 알라라크도 알고 있을 정도라면 그럭저럭 중견급이었던 것 같다.

더욱이 알라라크 말에 따르면 본래 탈다림이 테라진 가스를 신성하게 여기기는 했어도 니온처럼 집착하지는 않았는데 말 그대로 니온은 테라진 파다가 정신이 완전히 나간 상태에서 레이너 특공대를만나게 되었던 모양이다......

결코 낮은 직책은 아니었을 것으로 추론되는 다른 이유는 바로 나루드의 큰 목표였던 유물을 수색하고 보호했던 것이 니온이었으니 알라라크가 니온을 비하한 것은 단순히 테라진 가스 때문에 정신이 아주 가출해 버린 것에 경악했던 걸지도......

우스갯소리로 선봉대를 쓰지 않아서 패배했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탈다림 불멸자가 고유 모델링이 없었을 뿐이지 선봉대의 설정을 감안하면 선봉대는 사실상 자날 캠페인 임무 내내 계속 나왔을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