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억

트림 소리를 나타낸 의성어이자, 디시인사이드에서 2017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신조어. 꺼-억 혹은 77ㅓ억이라고도 표기한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먹은게 소화가 될 만큼 후련하다는 뜻이다. 남 망하는 걸 즐기는 디시답게 곤란한 상황에 놓인 갤러를 조롱할 때 자주 쓰이고,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본인이 이득[1]을 본 상황에서도 쓰인다.

온라인 게임같은 곳에서 스틸을 해갔을 때도 '스틸한 아이템이 아주 든든하다' 라는 뜻으로 꺼억을 사용하여 조롱하기도 하며, 이런 식으로 사용할때는 '달달하다' 라는 말이 따라 붙는 경우가 많다.

각주

  1. 주로 금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