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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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짐작이 가능하겠지만, 민주화 사회가 정착되고 다수의 해외 교류를 통해 외래 문화의 영향도 많이 흡수하게 된 지금의 '한국인'에게 완전히 해당되는 것은 또 아니며, 스테레오 타입 및 편견도 다수 함유하고 있음을 읽기 전에 감안할 필요가 있다.
대략 짐작이 가능하겠지만, 민주화 사회가 정착되고 다수의 해외 교류를 통해 외래 문화의 영향도 많이 흡수하게 된 지금의 '한국인'에게 완전히 해당되는 것은 또 아니며, 스테레오 타입 및 편견도 다수 함유하고 있음을 읽기 전에 감안할 필요가 있다.


=== 집단주의와 정 문화 ===
=== 정 문화 ===
한국인을 이해하는데 '정(情)'을 떼놓고 이야기 할 수는 없다.
한국인을 이해하는데 '정(情)'을 떼놓고 이야기 할 수는 없다.


정이 없다는 민족 중 대표적인 민족은 일본인이 있다. 일본인도 집단주의 성향이 있다는 점이 같지만 일본인은 개인주의와  집단주의가 혼합된 집단이기주의 성향이 나타난다. 먼나라 이웃나라에서는 일본인을 다른 영역을 절대 침범하지 않는 벽돌에 비유했고 한국인을 어떻게 뭉쳐도 단단해지는 점토에 비유했다. 정 문화에서 이런 한국인의 특징이 나타난다. 정 문화가 점토처럼 사이사이를 끈끈하게 이어준다는 것이다. 반면에 일본인은 화(和)문화를 중시해서 서로서로와 함께 어울리려는 특성이 나타난다. 눈에 띄는 벽돌은 집단 전체를 무너뜨리기 마련이다. 싸우지 않고 어울리는(벽돌) 것이라 최대한 친절하게 행동한다. 그러나 이것도 개인의 안전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고 화 문화는 결국 개인주의에 불과한 것이다. 다만 현대 한국인에게도 이런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영어로 말을 걸어오는 외국인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답해주려한다. 외국인이 한국 문화에 관심있어하거나 한국어를 할 줄 안다면 거의 자국민 수준으로 대우를 해준다. 다만 이것은 백인 계통에 한정이며, 동남아시아나 흑인 계통의 사람들에게는 절대 이런 일이 없다.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영어로 말을 걸어오는 외국인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답해주려한다. 외국인이 한국 문화에 관심있어하거나 한국어를 할 줄 안다면 거의 자국민 수준으로 대우를 해준다. {{ㅊ|그리고 대상자가 [[혐한]]임이 밝혀질 경우 공격하러 간다 [[자국 혐오|내 나라는 내가 깐다]]}} 다만 이런 사례는 [[백인]] 계통이 대부분이며, [[동남아시아]]나 [[흑인]] 계통의 사람들에게는 이런 일이 드물다는 의견이 있다. [https://youtu.be/BhFp-kg6HFI?t=1386 EBS 다큐프라임 '인간의 두 얼굴']이라는 다큐에서 이것을 주제로 했다.{{ㅈ|단 위 실험이 [https://blog.naver.com/saskian/40191389840 조작이라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과거 다큐멘터리 중 하나에 출연한 미얀마 출연자는 친절하게 대해준 한국인들이 많이 있었는데 [[악마의 편집|편집을 저렇게 해서]] 세상에 저렇게 알려졌다고 한다. 그래서 EBS의 해당 실험도 저렇게 조작되지 않았나 하는 의견이 있는 것.}}
==== 금욕주의 성향 ====
 
=== 금욕주의 성향 ===
한국인은 전 세계에서 그 유래가 드물 정도로 매우 근면하고 성실하다<ref>본래 '근면한 성향'은 [[일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호칭이었으나, 80년대 부터 작성된 통계로 인해 재평가되었다. 오히려 한국인들은 2010년대까지 [[나태]]와 [[미개]]의 상징이었다.</ref>는 평가를 받는다. 제국주의의 피해자로서 자연 자원을 수탈당하고, 곧바로 냉전의 피해자(한국 전쟁)로서 완전히 파괴된 빈곤 국가가 [[한강의 기적]]을 일으켜, 원조받던 국가가 원조하는 국가로 변신한 '''첫 사례'''를 이룩해낸 원동력 또한 비범한 수준의 교육열과 초인적인 근면함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한국인은 전 세계에서 그 유래가 드물 정도로 매우 근면하고 성실하다<ref>본래 '근면한 성향'은 [[일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호칭이었으나, 80년대 부터 작성된 통계로 인해 재평가되었다. 오히려 한국인들은 2010년대까지 [[나태]]와 [[미개]]의 상징이었다.</ref>는 평가를 받는다. 제국주의의 피해자로서 자연 자원을 수탈당하고, 곧바로 냉전의 피해자(한국 전쟁)로서 완전히 파괴된 빈곤 국가가 [[한강의 기적]]을 일으켜, 원조받던 국가가 원조하는 국가로 변신한 '''첫 사례'''를 이룩해낸 원동력 또한 비범한 수준의 교육열과 초인적인 근면함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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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구어체에는 크게 [[존댓말]]과 [[반말]]로 나뉘는데, 이때 나이가 낮은 쪽을 상대로 존댓말<ref>'~요' 체를 포함한다.</ref>을 사용하면 사무적인 회화가 되어버려서 친근감을 전달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사전에 알아보기 위하는 점도 있다. 덧붙여, [[동갑]]은 [[상호존대]]가 필요없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므로 비지니스 회화가 아니라면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만 나이]]가 정착되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한데, 1살 차이로도 존대하네 안하네 가지고 싸우는 판국에, 만 나이를 강제시킨다면 아예 '동갑'이라는 개념이 없어질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s>어제까지의 친구, 오늘부터 윗사람</s>
한국어 구어체에는 크게 [[존댓말]]과 [[반말]]로 나뉘는데, 이때 나이가 낮은 쪽을 상대로 존댓말<ref>'~요' 체를 포함한다.</ref>을 사용하면 사무적인 회화가 되어버려서 친근감을 전달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사전에 알아보기 위하는 점도 있다. 덧붙여, [[동갑]]은 [[상호존대]]가 필요없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므로 비지니스 회화가 아니라면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만 나이]]가 정착되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한데, 1살 차이로도 존대하네 안하네 가지고 싸우는 판국에, 만 나이를 강제시킨다면 아예 '동갑'이라는 개념이 없어질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s>어제까지의 친구, 오늘부터 윗사람</s>
다만 이 나이 문화는 원래부터 한국인에게 있던 것이 아니라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매우 빡빡한 수준으로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 16세기 조선시대만 하여도 5살 이상 차이나는 연장자를 어느 정도 공경하라는 이야기(격몽요결)는 있으나 현대와 같이 빡빡한 차이를 두고 있지는 않고 그냥 위아래로 5년 이내는 그냥 친구처럼 지내는 동무집단이었으나(물론 집단 내 선후배 관계는 꽤 엄했었다.) 일제강점기 당시 시작된 소학교 교육과 1940년대 이후 들어온 군국주의 문화로 연연 구분에 따른 입학년도 차이가 발생하고, 해방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들어선 군사정권 등의 영향으로 선후배 문화 + 나이 구분이 합쳐지면서 일종의 계급구분 척도가 되었을 개연성이 크다.


=== 기타 스테레오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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