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게임 설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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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는 게임을 하기 전에, 리그 등급마다 정해진 코스트 한도 내에서 아래 2군 선수단 창에 있는 선수 카드를 드래그해서 1군에 등록해야 한다.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에 야구의 타순 구성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1~2번은 상위, 3~5번은 클린업, 6~9번은 하위타선이라고 말한다. 프로야구 매니저의 선수 카드 뒷면을 보면 우측 상단에 수비 범위를 확인할 수 있는 곳 왼쪽 밑에 선호타선이 무엇이다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참고하여, 선호타선에 맞게 선수들을 1군 라인업에 배치하면 타선그래프가 밑으로 주저앉는 일이 없게 된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게임을 하기 전에, 리그 등급마다 정해진 코스트 한도 내에서 아래 2군 선수단 창에 있는 선수 카드를 드래그해서 1군에 등록해야 한다.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에 야구의 타순 구성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1~2번은 상위, 3~5번은 클린업, 6~9번은 하위타선이라고 말한다. 프로야구 매니저의 선수 카드 뒷면을 보면 우측 상단에 수비 범위를 확인할 수 있는 곳 왼쪽 밑에 선호타선이 무엇이다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참고하여, 선호타선에 맞게 선수들을 1군 라인업에 배치하면 타선그래프가 밑으로 주저앉는 일이 없게 된다.


또한, 라인업을 짤 때 포지션 배치도 신경써주어야 하는데, 만약에 카드의 수비 가능 범위와 포지션이 전혀 일치하지 않으면 선수 카드 아래의 포지션이 어둡게 변해버린다. 그래도 그 선수를 포지션에 맞지 않게 경기에 보낸다면, {{ㅊ|좌투좌타 박정권이 [[2루수]]로 나가는 심정이랄까?}}<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15/2010071502066.html SK, '외야글러브 낀 왼손 2루수 박정권' 희귀 장면 연출], 조선일보, 2010.07.15</ref> 수비시 실책(에러)을 남발하게 되는데, 시뮬레이션 화면 상에서는 실점을 막을 수 있는 쉬운 수비 상황이라도 공을 떨어뜨리거나 알을 까는(……) 상황을 자주 연출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포지션에 맞추어 1군 라인업에 넣는 것이 상책이다.
또한, 라인업을 짤 때 포지션 배치도 신경써주어야 하는데, 만약에 카드의 수비 가능 범위와 포지션이 전혀 일치하지 않으면 선수 카드 아래의 포지션이 어둡게 변해버린다. 그래도 그 선수를 포지션에 맞지 않게 경기에 보낸다면, {{ㅊ|좌투좌타 [[박정권]]이 [[2루수]]로 나가는 심정이랄까?}}<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15/2010071502066.html SK, '외야글러브 낀 왼손 2루수 박정권' 희귀 장면 연출], 조선일보, 2010.07.15</ref> 수비시 실책(에러)을 남발하게 되는데, 시뮬레이션 화면 상에서는 실점을 막을 수 있는 쉬운 수비 상황이라도 공을 떨어뜨리거나 알을 까는(……) 상황을 자주 연출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포지션에 맞추어 1군 라인업에 넣는 것이 상책이다.


또한, [[지명타자]]는 타석에서만 들어서는 특수 포지션이라 수비 능력에 구애를 받지 않으므로, 어느 포지션이나 지명타자 자리로 넣을 수 있다. 그래서 타격 능력이 뛰어나지만, 둘 중 누구를 주전으로 투입시키기가 애매할 때 수비가 떨어지는 한 선수를 지명타자로 돌릴 수 있고(예 : 95[[김종석]]/95[[김형석]]), 또한 수비 능력이 바닥이라 수비에서 제대로 밥값을 하지 못하는 선수 카드(예 : 05년 이후의 [[김재현]])를 지명타자로 배치하면 된다.
또한, [[지명타자]]는 타석에서만 들어서는 특수 포지션이라 수비 능력에 구애를 받지 않으므로, 어느 포지션이나 지명타자 자리로 넣을 수 있다. 그래서 타격 능력이 뛰어나지만, 둘 중 누구를 주전으로 투입시키기가 애매할 때 수비가 떨어지는 한 선수를 지명타자로 돌릴 수 있고(예 : 95[[김종석]]/95[[김형석]]), 또한 수비 능력이 바닥이라 수비에서 제대로 밥값을 하지 못하는 선수 카드(예 : 05년 이후의 [[김재현]])를 지명타자로 배치하면 된다.

2017년 3월 23일 (목) 12:33 판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개략적인 게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페이지다.


코스트

코스트는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사용하는 선수 카드에 부여된 등급을 이르는 말이다. 코스트 수치는 카드 하단에 별의 개수, 우측 하단에 숫자로 표시되어 있으며, 팬들은 카드 하단에 부착된 별의 개수를 따서 성(星, 별)이라 별칭으로 부르고 있다. 예를 들면, 8코스트 카드는 8성이라고 부르는 식이다. 코스트는 최소 1에서부터 최대 10까지 있으며, 노멀로 9코스트나 10코스트가 배정된 카드 중에서 그 해 리그를 지배했다고 판단되는 선수의 카드는 따로 EX 카드라고 하여, 금빛 이펙트를 칠하여 일반 카드와 구분하게끔 디자인하였다. 이 카드는 상점에서는 절대로 뽑을 수 없고, 오로지 전력 보강이라는 카드 조합 메뉴에서만 뽑을 수 있기 때문에 획득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이 코스트는 라인업을 짤 때, 소속된 리그의 등급에 따라 어디까지 성능 좋은 카드를 라인업에 배치할 수 있느냐를 정하는 기준이 된다. 왜냐하면 하위 리그에서 높은 코스트의 카드로 라인업에 배치하다가는 밸런스가 와장창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미리 예방할 겸 비슷비슷한 코스트의 라인업으로 동일한 리그에서 겨룰 수 있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리그가 시작되는 첫 날인 일요일에는 각 리그에 따라 특정 코스트로 한도가 정해지며, 이후 하루가 지날 때마다 한도가 1씩 오르게 된다. 단, 토요일에는 변동이 없다.

프로야구매니저 각 리그별 최대 코스트 한도(일요일 기준, 2015년 6월 11일부터 적용)[1]
전기 중기 후기
레전드 - - 200
갤럭시 173 179 185
마스터 167 173 179
챔피언(챌린지 포함) 161 167 173
위너스 155 161 167
클래식 148 154 160
올스타 136 142 148
월드 129 135 141
메이저 126 132 138
마이너 132
루키 126
비기너 120

코스트 한도는 페넌트레이스 기간 전체를 보았을 때, 전기→중기→후기 순으로 오르게 되며, 후기 페넌트레이스가 끝나고 전기로 돌아올 때는 코스트 한도가 급격하게 감소하게 된다. 이 때문에 만에 하나 강등당했을 경우 리그 진행이 끝난 토요일 오후 9시~12시 사이에 코스트 한도 초과로 일부 선수가 신고선수로 나오는 바람에 25인 년도덱 팀컬러 적용이 깨지는 일이 없도록 미리 강등당했을 때의 리그의 코스트 한도에 맞추어 1군 라인업을 짜곤 했다.

또한, 상점이나 전력 보강 메뉴에서 어떤 코스트의 카드를 뽑느냐에 따라 이펙트가 달라진다. 8코스트 노멀 카드는 불이 타오르는 효과, 9코스트 노멀 카드는 얼음이 솟아나는 효과, 10코스트 노멀 카드는 빛이 나면서 깃털이 떨어지는 효과가 발생하며, EX 카드는 폭죽을 터트리는 효과, 레어와 라이브레어는 찰나의 시간동안 카드 테두리 쪽이 반짝이는 효과, 라이브원은 8코스트를 뽑을 때 불 이펙트랑 비슷한 효과, 골든글러브는 골든글러브 트로피가 나타나는 효과, 그리고 올스타는 무지개색 별이 커졌다 하며 나타나는 효과가 발생한다.

2015년 6월 11일 업데이트로 그 동안 프로야구매니저의 카드 재평가로 인해 전체적인 코스트가 상승함에 따라, 1군 엔트리 등록시 코스트 제한이 대폭 상향되어 비기너는 120, 갤럭시 전기는 173으로 대폭 오르게 되었다. 특히나 레전드는 코스트 제한이 200으로 올라 10코스트를 1군에 모두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1]

코스트 책정 기준

1~2코스트는 1군 출전 경험이 없는 유망주들에게 배정받는 코스트이며, 능력치도 대부분이 40~50 수준으로 책정될 정도로 낮아서 제아무리 년도덱 팀컬러를 통한 능력치 상승 효과를 받았다 하더라도 주전감으로는 기용하기가 힘들다. 그 대신 유학이나 멘토링을 통한 능력치 향상이 풍부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프야매 게임 개발자들도 1~2코스트 카드가 쓸모없다고 판단했는지, 2012년덱을 출시할 때부터는 아예 1~2코스트 카드 제작을 포기하고 3코스트 이상만 출시시켰다. 이 때문에 삼성 카리대는 카드조차 안 나왔다카더라.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지간한 주전 선수 카드를 7코스트 이상으로 주고, 레어도 6코스트 레어를 년도덱마다 1장씩 부여하는 등 능력치를 매우 후하게 주어서[2], 이 시기에 출시된 12삼성덱은 한순간에 일류급덱으로 손꼽힐 정도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그리고 외국인 선수들은 대개 3코스트 이상을 책정하는 게 보통이나, 시범경기 때 부진한 성적 및 부상으로 방출된 경우나 팬들의 혈압을 높이는 활약을 잠깐 보이고 고국으로 돌아간 카드의 경우 1~2코스트를 출시하기도 하였다. 11` 라몬 라미레즈 등이 그 예.

서비스 초기, 08` SK의 반재륭은 1코스트임에도 불구하고 구속이 무려 84나 주어졌는데, 이 때문에 하위 리그에서 코스트를 아끼기 위해 유학이나 교정으로 능력치를 끌어올린 후에 중계로 자주 투입되곤 했다.[3] 하지만 08년도덱의 재평가가 이루어지면서 능력치가 대폭 하향되었다.

3~4코스트는 1군에 출전한 경험은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 하고 2군에 내려간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하위리그에서 코스트를 아끼기 위해 1군 라인업에 투입하는 경우가 많다.

5코스트부터는 슬슬 주전급이라 칭할 수 있는 선수들이 배정받고 있다.

10코스트는 리그를 지배한 선수에게 배정받는 코스트로, 프로야구매니저에서 발매된 선수 카드 중에서 가장 능력치가 좋아서 유저들에게 가장 선호받곤 하지만, 그 대신 뽑기 난이도가 가장 높은 편이다. 10코스트는 9코스트와 함께 레전드 카드 및 커리어하이 카드를 배정하는 기준이 되며, 레전드 카드는 년도에 상관없이 구단에 맞는 덱에 장착하면 년도덱 팀컬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커리어하이 카드는 기존의 노멀 카드를 대신하여 커리어하이 년도에 맞는 덱에 배치한다면 년도덱 팀컬러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컨디션

선수의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로, 좋은 순서부터 빨강(↑), 주황(↗), 노랑(→), 파랑(↘), 보라(↓)의 5가지로 구별된다. 하지만 어떤 유저가 히든 스탯을 밝혀내기 위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빨강(상), 빨강(하) 이런 식으로 총 10단계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선수 카드 사진의 좌측 하단에 붙어 있으며, 엔트리 화면의 약식 사진에서는 우측 하단에 붙어 있다.

컨디션 수치가 올라갈수록 일반 스탯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수치가 내려갈수록 일반 스탯보다 더 낮은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흔히 기복이 심한 선수를 롤러코스터라고 하는데, 이 설정을 충실히 반영한 것이다. 만약 컨디션이 바닥이어서 제 몫을 다하지 못 하는 선수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서포트카드나 수석코치 카드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 서포트카드는 어지간히 재력이 되는 유저는 트리캐시(실제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를 구매하여 행운의 작전카드나 행운의 서포트카드 같은 아이템을 사서 PT를 대폭 확보한 후 서포트카드를 풍족하게 지르곤 했다. 그리고 응원가 합창 같은 모든 선수에 적용할 수 있는 서포트카드를 장착하여 컨디션을 전부 ↑로 만들곤 했다. 아니면 선수 카드를 2개 이상 확보하고 컨디션에 따라 돌려막기로 배치하는 유저도 있다. 하지만 그러면 아무리 이름과 년도는 같아도 별개의 카드로 취급되기 때문에 개인 타이틀 획득시 얻을 수 있는 PT를 못 얻는다는 손해가 있다. 프야매 인벤에서 여러 히든스텟을 밝혀냈던 유저의 말에 의하면 컨디션에 따라 제구와 교타가 –30%에서 +10%까지 변동한다는 걸 확인했는데,. 컨디션이 보라색이면 –30%, 파랑색은 –10%, 노란색은 0%, 주황색은 5%, 빨간색이면 +10%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SK감독김성근님 보세요. (솩올 투수)(아카이브), 프로야구매니저 전략/육성 게시판, 2014.02.11

타자 라인업 배정 방법

프로야구 매니저 타자 라인업 화면

프로야구 매니저는 게임을 하기 전에, 리그 등급마다 정해진 코스트 한도 내에서 아래 2군 선수단 창에 있는 선수 카드를 드래그해서 1군에 등록해야 한다.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에 야구의 타순 구성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1~2번은 상위, 3~5번은 클린업, 6~9번은 하위타선이라고 말한다. 프로야구 매니저의 선수 카드 뒷면을 보면 우측 상단에 수비 범위를 확인할 수 있는 곳 왼쪽 밑에 선호타선이 무엇이다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참고하여, 선호타선에 맞게 선수들을 1군 라인업에 배치하면 타선그래프가 밑으로 주저앉는 일이 없게 된다.

또한, 라인업을 짤 때 포지션 배치도 신경써주어야 하는데, 만약에 카드의 수비 가능 범위와 포지션이 전혀 일치하지 않으면 선수 카드 아래의 포지션이 어둡게 변해버린다. 그래도 그 선수를 포지션에 맞지 않게 경기에 보낸다면, 좌투좌타 박정권2루수로 나가는 심정이랄까?[4] 수비시 실책(에러)을 남발하게 되는데, 시뮬레이션 화면 상에서는 실점을 막을 수 있는 쉬운 수비 상황이라도 공을 떨어뜨리거나 알을 까는(……) 상황을 자주 연출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포지션에 맞추어 1군 라인업에 넣는 것이 상책이다.

또한, 지명타자는 타석에서만 들어서는 특수 포지션이라 수비 능력에 구애를 받지 않으므로, 어느 포지션이나 지명타자 자리로 넣을 수 있다. 그래서 타격 능력이 뛰어나지만, 둘 중 누구를 주전으로 투입시키기가 애매할 때 수비가 떨어지는 한 선수를 지명타자로 돌릴 수 있고(예 : 95김종석/95김형석), 또한 수비 능력이 바닥이라 수비에서 제대로 밥값을 하지 못하는 선수 카드(예 : 05년 이후의 김재현)를 지명타자로 배치하면 된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선수들이 5명 모여 있는데, 이는 경기 중에 대타나 대수비로 나서는 벤치 요원 일람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벤치도 코스트를 먹는 바람에 유저들은 코스트를 1이라도 아끼기 위해 1코스트 카드를 배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후 패치로 벤치는 코스트 제한을 매길 때 코스트를 계산하는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부담 없이 고코스트 카드를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우측 가운데의 화면은 타선 그래프인데, 이 그래프의 점이 좋음에 걸칠 경우 그 타선 번호에 해당하는 선수의 컨디션이 1단계 올라가고, 나쁨에 걸치면 그 타선 번호에 해당하는 선수의 컨디션이 1단계 내려간다. 만약 선수 카드의 선호타선과 맞지 않는 컨디션 저하로 제대로 된 기량을 보일 수 없으니 가급적 선호 타선에 맞는 타선 번호에 배치해 주는 것이 좋다. 2015년 5월 28일 업데이트로 OB/두산, 빙그레/한화, 삼미/청보/태평양/현대/히어로즈, 쌍방울/SK, 해태/기아, 그리고 MBC/LG의 타선 그래프가 소폭 개편되었다.[5]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