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The State of California)는 미국 서부 태평양 해안에 위치한 주다.
오리건 주, 네바다 주, 애리조나 주와 인접하고 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로스앤젤레스가 이 주의 최대 도시이다. 그러나 주도는 새크라멘토, 인구가 가장 많은 주이기도 하다.
산업
1848년 골드러쉬를 통하여 광업화가 진행되었지만, 최근에는 석유가 광업화의 주체가 되었다. 생산량은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에 이어 미국 제3위.
항공우주산업이 발달되었고 공업화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많이 있기로 알려진 실리콘 밸리가 이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남쪽, 산호세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많이 들어본 기업인 구글이나 애플 등 수많은 기업들이 이곳에 본사를 두고 있다[1]
캘리포니아의 별칭 중 하나가 골든 스테이트(Golden State)인데 원래 과거 있었던 골드러시에서 파생된 말이다. 골드러시가 사그라들고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이 명칭과 연관지어서 캘리포니아에는 4가지 색의 금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농업은 주로 아몬드, 호두, 포도, 오렌지, 올리브와 같은 과실수와 견과류 등의 재배가 이루어지며 목축업도 상당히 성한 편이다. 시에라네바다 산맥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사이 지역의 평야지대에서 주로 이루어 지는데 이 평야지대의 면적만 한반도의 2배에 달하는 대규모 농경지대이다. 아몬드의 생산량은 세계 생산량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산 포도와 오렌지는 한국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지진
북아메리카판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이 매우 자주 일어난다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하고 있다. 이로 인해 1906년에는 샌프란시스코에 대지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주요 도시
대학
공립대학
사립대학
기타
아시아계의 비율이 높으며 한국인들도 이곳에 많이 산다. 로스앤젤레스에는 코리아타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