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 칸

Tweed57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0월 21일 (수) 21:1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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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227

Genghis Khan

成吉思汗

원(元)나라 태조(太祖).

세계사상 주요 제국 중의 하나인 몽골 제국의 건국자. 적들에게는 인간 분쇄기 본명은 테무진.

몽골 초원의 여러 부족 중의 하나인 몽골부의 수장 예수게이의 장남이다. 어릴 때 아버지 예수게이가 독살된 이래로 극한의 입지전을 치렀다. 1206년 결국 몽골 초원을 통일하고 칭기즈 칸으로 호칭되었으며 본격적으로 팽창 정책을 시작하였다.

1227년 세상을 떠났다. 이때 모든 사항을 비밀에 부쳤다.

그는 몽골에서는 완벽한 국부(國父)이다. 반면 러시아, 동유럽에서는 최악의 트라우마이다. 이 현상은 특히 이란 등 서아시아 쪽이 극심해서 그쪽서는 아예 이름 자체의 언급을 금기시한다.

한국에서는 고려가 번속으로 전락하기는 했어도 이웃의 금나라, 서하, 송나라 등이 아작나고 원나라 통일 이후에도 사람취급 못받은 문제와 비교하면 좀 나은 처우를 받아서인지 평가가 상대적으로 괜찮다. 물론 인식 재고가 필요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