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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화''' - 2015년 6월 6일 등록. | * '''46화''' - 2015년 6월 6일 등록.<br>기린의 말을 들은 태원은 예린을 붙잡고 기린에게 '아무리 너희 누나라도 한번쯤은 나쁜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예린은 태원의 말에 공감하며 "나도 내가 싫은 사람은 발톱을 싹 다 뽑아버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걸."이라 말한다(...) <del>그리고 충공깽스런 태원과 기린의 반응...</del> 어쨌든 '너만 그런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태원. <del>시험지 베끼는 것을 예시로 들다가 '장사할때도 원재료는 쓰레기로 사다가 비싸게 붙여 팔면 이익이 엄청나다'는 뭔가 방향이 이상하게 가기도 했지만</del> 태원은 '다들 마음속으로는 그런 생각은 하나씩 하기에 마음속에서는 전쟁 중인 것과 같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는 네 맘이야."란 말을 하면서 기린에게 선택권을 준다. 기린은 대답한다. | ||
* '''47화''' - 2015년 6월 13일 등록. | {{인용문| | ||
* '''48화''' - 2015년 6월 20일 등록. | 전.... | ||
....어렸을 때 그런 생각을 했어요. | |||
별이 저렇게 많으니까,<br>내 별 하나 정도는 있지 않을까, 하고. | |||
전 매일 그 별을 상상하면서 잠들곤 했죠. | |||
하지만.... | |||
학교에서 걜 볼 때마다....<br>자꾸 생각나고, 알게되더라고요. | |||
"난 가짜야." | |||
내 별은...<br>그렇게 빛나는 별이 아니었나봐요. | |||
아니, 애초에 내 별 같은 건 없었는지도 모르죠. | |||
전 그걸 알아가는게 너무 싫었지만... | |||
도망만 쳤어요. | |||
그리고 이젠 나때문에....<br>그 친구가 다치게 됐는데도... | |||
아직도 한 쪽에선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내가... | |||
너무 한심해요. | |||
너무 한심하고, 부끄럽고,<br>....싫어요. | |||
}} | |||
:[[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친구와 화해한 기린.PNG|섬네일|왼쪽|255픽셀|기린은 예전에 자신의 옆자리에 앉았던 친구와 찍은 사진을 소아에게 보여준다]]말을 마치면서 눈물을 흘리는 기린. 예린은 그런 기린을 위로하며 "네가 그걸로 그렇게 힘들어 하는 것 자체가 아주 정확한 증거잖아."라고 말한다. '자신은 원래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누가 나쁜놈 되겠다고 결심하고 태어나겠냐'며 태원은 거든다. 그리고 '기린은 태양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예린.<br><br>'그런 훈훈한 뒷 얘기가 있었다'며 기린은 회상을 마친다. 그리고 소아에게 휴대전화를 꺼내는 기린. 휴대전화에는 기린의 옆자리에 앉았던 친구와 찍은 사진이 있었다. 기린은 '지금은 이렇게 제일 친구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진을 보고 "정말... 잘됐다."라고 소아는 대답한다.<br><br>한편, 물 속에서 해달은 나람에게 '들키지 않을 것 같으니 몰래 보면 안되냐'고 묻는다. '아줌마가 그러지 말라고 했다'며 나람은 거절하지만, 해달은 '하지 말란 짓을 하는 것 만큼 재미있는 건 없다'며 나람을 유혹한다. 해달의 말에 넘어가 '살짝만 보자고' 하는 나람. 그리고 둘은 태원이 있었던 곳을 향해 헤엄친다. | |||
* '''47화''' - 2015년 6월 13일 등록.<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엿보려는 나람과 해달.PNG|섬네일|240픽셀|나람과 해달은 결계의 갈라진 틈으로 태원을 엿보려고 한다]]태원이 있었던 곳에 도착한 나람. 하지만, 안보이도록 숨겨놓기 위해 결계를 쳤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해달에게 '포기하고 돌아가자'는 나람. 하지만, 해달은 근성을 발휘하여 결계에서 금이 간 부분을 발견한다. 그리고 '좀 크게 하면 엿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해달. 그걸 지켜본 나람은 "배신자 출신이라 그런 거에 관심이 많은거냐?"라고 묻지만, 해달은 '그 곳에선 절 신경쓰지도 않았다며, 배신자라고 하지 말라'고 말한다. '계속 어두운 곳에 갇혀 있었다 모처럼 쓰일 때 마저 일하다 죽으란 소리부터 들었다'며 푸념하는 해달. 그 말을 들은 나람은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청이 그랬었냐'며 의문을 가진다. '옛날에는 어땠냐'며 묻는 해달. 생각해보니 밥맛없고 개념없는 모습만 떠올라 나람은 "옛날에도.... 그렇게 착하진 않았어."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아줌마 말만은 정말 잘 들었었다'며 청이 배신한 이유에 의문을 가진다. 갑자기 해달은 '청이 자신에게 너도 운이 없다란 소리를 한 적이 있었다'며 '그때는 표정이 뭔가 달라보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갈라진 틈으로 엿보는 나람과 해달.<br><br>거대한 손은 '싸움을 하고 다닌 것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태원에게 말한다. 잠시 생각하더니 '가정 불화가 있기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좀 밖으로 나돌았다'고 대답하는 태원. 하지만, 거대한 손은 '가볍게 말하기엔 후회 같은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후회는 없었다고 부정하려했지만, 태원은 과거에 누군가의 손을 뿌리치고 나갔던 일이 생각났고, 후회가 아닌가하고 생각했지만 이내 '당연한 거였다'며 합리화 한다. 그리고 '후회하진 않는다'라고 대답하고 큰 걸 배웠다며 "사랑이니 가족이니 포장해도 바뀌는 건 한 순간. 그것만 바라보고, 헌신해온 사람은 그 자리에서 끝. 전 그때서야 혼자 선다는 말의 의미를 꺠달았어요."란 말을 시작으로 '나는 나를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란 말과 함께 '절대 후회할 리가 없다'고 말한다. | |||
* '''48화''' - 2015년 6월 20일 등록.<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예전의 제사장들.PNG|왼쪽|섬네일|255픽셀|나타나는 예전의 제사장들]]밑에서 "맞아요. 그는 진심이에요."란 소리와 함께 거대한 손은 사라지고 구덩이에서 태원의 주변을 향해 불빛들이 떠오른다. 불빛들은 사람의 형상으로 바뀌어 "우리는 지금까지 마뉴의 뒤를 이어온 제사장들"이라고 소개한다.<br><br>[[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제사장의 시험에 도전하는 태원.PNG|섬네일|240픽셀|박태원은 제사장의 시험에 도전한다]]'앞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있었다'며 '우리들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는 제사장. 이어서 '우리는 어떤 것을 강력하게 바랐기 때문에 제사장이 되었다'고 말하며 태원보고 '여태동안의 말들을 종합하면 열망이 없단 말인데 사람이라면 그러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제사장의 말에 '꼭 그렇진 않고 원하는게 있으면 그냥 내가 열심히 하는 편'이라며 '실패한 적이 없었기에 집착하는게 없는 건 사실'이라고 말하는 태원. <del>태원의 말을 들은 다른 제사장은 재수없다고 깠지만,</del> 태원은 말을 이어 '자신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바리지도 않고, 제 분수에 넘어서는 걸 바라지도 않는, 원하는게 있으면 자신이 알아서 한다'고 말한다. 제사장은 태원의 말을 듣고 '제사장의 힘이란 필요없을 것 아닌가'라는 식의 말을 하지만, 다른 제사장은 '항상 과욕이 문제였기에 박태원이 더욱 적임자 일 것'이라고 말한다. 잠시 생각하던 제사장, 태원의 생각을 묻는다. '저한테는 해야된다는 것도 없지만, 도와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도 없다면서 어중간하게 제사장이 되겠다고 말한다. 이어서 구형의 물체를 만들어 내는 제사장, 태원에게 '이걸 잡으면 끝난다'고 말하고 다른 제사장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구형의 물체를 잡는 태원.... 그러나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태원은 '잡았다'고 말한다. 생각보다 간단히 끝나 <del>방정맞게</del> 충격에 빠지는 제사장들(...)<br><br>이를 엿보고 있는 나람과 해달. 나람은 옛날에 자신과 있었던 제사장들을 알아본다. 해달은 '빨리 가서 말 걸어보라'고 말하지만, 나람은 '몰래 보고 있는데 어떻게 그러냐'면서 거절한다. 그리고 '진짜라고 해도 별로 인사하고 싶진 않다'고 말하는 나람. 해달은 그 이유를 물으려 했지만, 나람은 "비밀"이라며 얼버무린다. 이어서 '한 사람이 모자란 것 같다'고 말하는 나람. | |||
* '''49화''' - 2015년 6월 27일 등록. | * '''49화''' - 2015년 6월 27일 등록. | ||
* '''50화''' - 2015년 7월 4일 등록. | * '''50화''' - 2015년 7월 4일 등록. |
2015년 9월 18일 (금) 22:09 판
“ 어느 날, 우리 집에 있는 이상한 그릇이 말을 걸어왔다!
“
개요
네이버의 일요웹툰으로 한 남자가 자기 방에 있던 이상한 그릇을 떨어트려 깨뜨리기 직전에 그릇이 사람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것으로 만나고 나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웹툰이다. 작가는 '자유'이다.
등장인물
- 박태원
- 나람
- 청
- 람제이
- 렉시
- 이예린
- 이기린
- 안지아
- 소아
- '아줌마'
- 노마
- 노마의 삼촌
- 노마의 아빠
- 해달
- 태원의 어머니
줄거리
1화 ~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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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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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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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 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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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 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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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화 ~ 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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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 ~ 3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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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 ~ 4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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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 ~ 4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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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 ~ 5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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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실제 원문은 '맛있쪙!'이다.
- ↑ 실제 원문.
“ 왕비의 금반지는 오늘도 눈물을 흘.린.다.... 나타나지 않는 주인을 찾기 위해...
"내 주인님은 도대체 어디에...?"
들.린.다...그녀의 울부짖는 소리가...
"아앗, 찾았다-! 이 사람이야! 이 사람이 나의 주인님!"
아아.. 그녀는 드디어 찾아냈던 것입니다. 그 주인의 이름은... 박.태.원....“ 정리하자면 '금반지 너 가져'를 길게 풀어쓴거다. - ↑ 원문.
“ 다만 즐겁게 지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힘내는 게 내 나름대로의 싸움 방식....인 것 같아.
죽도록 노력해서 이룩한 성공 스토리도 아닐테고,
또 누가 보면 미련하게 돌아가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내 나름대로 힘을 내고 있으면, 누군가가 나처럼 포기하고 싶어질 때
그 사람에게 등불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아, 저 사람은 저런식으로 힘내고 있구나.'하고.
그러면 그 사람이 또다른 누군가의 등불이 될 수도 있고.
그렇게 해서 차차...
누군가에게 등불이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거야.
대단하고, 성공한 사람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건 아니야.
내가 그 등불 중에 하나가 되면 좋겠어.
이게 바로 내가 바라는 거야.
“ - ↑ 그 생각.
“ 그러네...
오늘 하늘 예쁘다...계란...
노른자....
후라이...김에 싸서 먹으면 맛있겠다....
“ - ↑ 7화부터 등장한 람제이의 부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