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7: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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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 극장
* 명화 극장
영상을 확인하는 것은 기존의 비디오방이랑 같지만 미니게임이 추가되었는데 이치반이 영화 내용이나 전개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다가 이치반을 서서히 잠들게 만드는 수마들의 습격을 저지한다는 컨셉. 일정 시간 동안 이치반의 뒤에서 양들이 나타나 수면파를 날리는데 이를 버튼 입력으로 해치워야 하며 그러지 못하면 이치반이 꾸벅꾸벅 졸다가 완전히 잠들어 버린다. 중간에 찬스 개념으로 닭이 나타나 심벌즈를 쳐서 이치반을 깨우는데 이 녀석도 공격 판정이 있어 잘못하면 같이 해치우기 쉽고 실수로 공격하면 오히려 수면파를 날리니 주의하자 극장 영화의 제목과 내용을 보면 [[로보캅|로봇 쿡]], [[나 홀로 집에|나 홀로 회사에]], [[7인의 사무라이|48인의 사무라이]], [[겨울연가|그대와 나의 겨울]] 등 유명 작품을 패러디한게 많다. 물론 <기교파 가정주부 3 : 젖어버린 여분의 열쇠> 같은 에로 영화도 있는데 풍속업계에서 일하며 그런 광경들을 많이 접했기에 에로 영화에 내성이 있을 법한 사에코가 이 영화를 싫어하는 반면 오히려 쌩판 사무원인 에리가 이 영화를 좋아한다. 마지막 영화는 양생을 다룬 일대기 영화인데 주인공이 양이라는 것만 빼면 평범하게 요람부터 시작해서 무덤까지 가는 과정을 그린 매우 정상적이고 정석적인 인생 이야기 영화다. 영화 설명문에 따르면 그렇게 특색이 없어서 영화가 망했다고.  
영상을 확인하는 것은 기존의 비디오방이랑 같지만 미니게임이 추가되었는데 이치반이 영화 내용이나 전개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다가 이치반을 서서히 잠들게 만드는 수마들의 습격을 저지한다는 컨셉. 일정 시간 동안 이치반의 뒤에서 양들이 나타나 수면파를 날리는데 이를 버튼 입력으로 해치워야 하며 그러지 못하면 이치반이 꾸벅꾸벅 졸다가 완전히 잠들어 버린다. 중간에 찬스 개념으로 닭이 나타나 심벌즈를 쳐서 이치반을 깨우는데 이 녀석도 공격 판정이 있어 잘못하면 같이 해치우기 쉽고 실수로 공격하면 오히려 수면파를 날리니 주의하자 극장 영화의 제목과 내용을 보면 [[로보캅|로봇 쿡]], [[나 홀로 집에|나 홀로 회사에]], [[7인의 사무라이|48인의 사무라이]], [[겨울연가|그대와 나의 겨울]] 등 유명 작품을 패러디한게 많다. 물론 <기교파 가정주부 3 : 젖어버린 여분의 열쇠> 같은 에로 영화도 있는데 풍속업계에서 일하며 그런 광경들을 많이 접했기에 에로 영화에 내성이 있을 법한 사에코가 이 영화를 싫어하는 반면 오히려 쌩판 사무원인 에리가 이 영화를 좋아한다. 마지막 영화는 양생을 다룬 일대기 영화인데 주인공이 양이라는 것만 빼면 평범하게 요람부터 시작해서 무덤까지 가는 과정을 그린 매우 정상적이고 정석적인 인생 이야기 영화다. 영화 설명문에 따르면 그렇게 특색이 없어서 영화가 망했다고.  
* 서바이벌 캔 줍기
자전거랑 리어카를 합친 캔 줍기용 차를 끌고 요코하마 골목에 있는 캔들을 비롯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게임으로 적은 주인공처럼 캔을 수거하는 다른 경쟁자들과 가장 강력한 쓰레기 수거차가 있는데 노숙자에게 부딪히면 50캔, 수거차에게 부딪히면 100캔을 잃게 되니 이를 방지하려면 경쟁 노숙자들이랑 수거차의 동선을 파악하며 잘 피해다녀야 된다. 코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부스터처럼 일시적으로 고속 이동이 가능한 에너지 드링크를 얻을 수 있는데 드링크를 활성화 할 때 경쟁 노숙자들을 들이받으면 오히려 캔을 빼앗을 수 있지만 수거차 앞에서는 에너지 드링크도 소용없으니 주의해야 된다. 가끔씩 캔을 흘리고 다니는 소녀가 나타났다는 메시지가 뜨면 미니맵에 별 표시로 동선을 확인할 수 있으며 5캔 단위로 캔을 흘리므로 잘 확인하여 모으자. 제한시간 내에 최소 갯수 이상을 채워 출발 지점으로 돌아와야 성공이고 실패해도 모은 캔은 포인트로 바꿔준다. 캔 수집 갯수에 따라 등급이 올라가고 올라가면 포인트를 많이 주는데 초반에는 잠깐 하기 좋지만 카지노나 회사경영보단 돈 벌리는 양이 적다. 그래도 포켓 티슈를 비롯하여 알바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다수 얻을 수 있으며 장비 강화 제작에 필요한 일반 곤충들도 팔기 때문에 랭크를 끝까지 달성해주는 게 좋은데 50만 포인트를 모으면 캬바걸의 장비인 엘레강트 파우치를 구입할 수 있다.
* 서바이버
이치반 일행의 아지트 겸 노래방으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아다치 코이치의 소개로 추가되는데 7편에서는 많은 동료들이 추임새를 넣어줘서 제법 왁자지껄해졌다. 그에 더해 전반적으로 성우들의 노래 솜씨가 매우 괜찮은지라 듣는 맛이 충분한 컨텐츠. 그 외 서바이버에는 식물 재배, CD 감상, 도시락과 꽃다발, 한방약 만들기 콘텐츠도 있다.
* 파치슬롯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및 사미 홀딩스와의 콜라보로 유명 파치슬롯을 게임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데 슬롯은 창천의 권, 어나더 갓 하데스, 밀리언 갓, 맹수왕이 수록되어있다. 모든 미니게임 통틀어 '''재화 최대치가 999만9999이다.'''
* 오락실
세가에서 나온 여러 고전 게임을 할 수 있는 컨텐츠로 버추어 파이터 2, 버추어 파이터 5, UFO 캐쳐, 판타지 존, 아웃런, 슈퍼 행온, 스페이스 해리어를 플레이할 수 있다. UFO 캐쳐에서 뽑은 인형은 알바 퀘스트나 회사 경영 스카우트의 수주 아이템으로 사용된다.
* 회사 경영
물장사 아일랜드랑 부동산 경영의 뒤를 잇는 돈벌이 콘텐츠로 원래 카마타키 에리는 본인이 집안이 대대로 경영해 온 <이치반 제과>라 불리는 전병 가게를 이어받았는데 경쟁자들의 방해, 에리 본인의 미숙한 경영이랑 자신의 각종 불운에 부딪쳐 경영을 포기하려던 찰나 카스가 이치반이 도와주기로 하면서 시작된다. 회사 경영을 하다보면 주가가 상승한 덕분에 본사 위치를 차이나타운 쪽으로 이전하면서 사명도 <이치반 홀딩스>로 바뀌고 카마타키 에리가 동료로 들어온다. 이 콘텐츠를 통해 에리와의 유대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주가 순위가 계속 올라가다 보면 이치반에게 돈다발 따귀가 추가되고 주가 1위까지 달성하면 위성 레이저를 쏘는 새롤라이트 레이저의 극까지 추가된다. 또한 분기마다 주주총회를 통해 이치반에게 배당금이 들어오는데 특히 스토리 12장에서는 스토리 전개 때문에 300만엔을 모아서 호시노 류헤이에게 전달해야 스토리 진행을 계속 할 수 있다. 특히 주가 순위가 1위일 때 주주총회에 성공하면 배당금이 딱 300만엔이 나오고 아예 미션 일람에서 나오는 상세 설명에도 회사 경영으로 돈 모으라는 팁이 나온다. 주가 순위가 꼭 1위가 아니어도 주주총회 배당금은 전투로 얻는 금액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사실상 필수로 해야 되는데 전작들에서 물장사-부동산을 그냥 하지 않고 건너뛰는 게이머들이 적지 않아서 아예 일정량 이상 의무적으로 진행하게 제한을 걸어둔 것으로 여겨진다. 경영 중에 CF도 만들 수 있고 다른 서브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도 이치반 홀딩스로 채용할 수 있고 전작에서 물장사로 고용했던 여성이나 투기장 상대였던 이들이 사원으로 지원하기도 하며 다른 유명인이나 작품을 패러디한 사원들도 있다. 회사 순위를 올리는 단계별로 보스급 방해자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을 꺾어도 전작의 물장사나 부동산처럼 아군으로 들어오진 않는다. 닉이 제시한 조건을 기간내에 달성하지 못해도 가진 돈에서 10만원이 깎이는 것 뿐이고 파산도 없기 때문에 못하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여담으로 해당 컨텐츠를 진행하면서 CF를 찍는 등 이치반의 얼굴이 나름 방송되기 때문에 만일 CF를 보게 된 아라카와 마스미랑 사와시로 죠의 반응이 어땠을까 궁금해하는 반응들도 꽤 있다. 사원 등급은 N,R,SR,SSR,UR의 다섯 종류가 있고 사원 모집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발로 뛰며 모으는 것으로 이진쵸 곳곳에 인재들이 있고 이들을 사원으로 모집할 수 있다. 모집하면 곧바로 사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원 리스트에만 추가되고 회사 경영 모드로 들어간 뒤에 고용하면 된다. 서브 스토리를 완료하면 들어오는 인원이 있고 그냥 길에 서 있다가 말을 걸면 들어오는 인원이 있다. 후자는 R등급까지는 별다른 요구사항이 없지만 SR 등급부터는 특정 레어 아이템이나 인간력을 요구하는 인원도 있는데 특히 SSR등급은 인간력 수치 7~9를 두 세 개씩 요구하기 때문에 인간력 노가다도 필요해진다. 두 번째는 이벤트로 모집하는 건데 경영 모드에서 가끔 사원 추천 이벤트가 뜨니 이때 고용하면 된다. 이렇게 들어오는 사원은 별다른 요구사항은 없지만 뜨는 것이 랜덤이라 원하는 인재를 고용하기는 어려운데 이때는 지원 리스트로 가지 않고 곧바로 고용된다. 만약 능력치는 좋지만 당장 고용할 사원이 아니라면 고용만 하고 곧바로 해고하면 되는데 그러면 사라지지 않고 지원 리스트로 돌아가기 때문에 언제든지 재고용할 수 있다. 물론 계약금이 이중으로 들어가지만 그 정도 돈은 초반만 넘기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 금액이다. UR 등급 사원은 회사 경영 DLC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종반부에 딱 한 사람 추가되는데 바로 카마타키 에리. 조건이 주가 1위라서 회사 키워나가는 도중이고 DLC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UR 등급은 없다고 생각해야 된다. 만일 회사 경영 DLC를 구입하면 상당히 쉬워지는데 첫 주주총회를 넘기면 UR등급 신입사원이 12명 추가된다.


== 직업 ==  
== 직업 ==  

2021년 11월 28일 (일) 00:0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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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が如く7 光と闇の行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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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龍が如く 7 光と闇の行方

용과 같이 시리즈의 7번째 넘버링 작품. 한국에는 2020년 1월 16일에 PS4로 발매되었다.

스토리

시스템

전투는 라이브 커맨드 RPG 배틀로 전투 시스템을 변경하여 신규 유저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낮췄다. RPG 형식으로 바꾼 이유는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이치반은 키류와 같은 먼치킨이 아니라서 동료의 도움이 필요하며 동료와 함께 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이 RPG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주인공 파티는 최대 4인 구성, 커맨드는 공격, 방어(길게 누르면 도주), 극기로 그 외에 아이템, 딜리버리 헬프, 멤버 교대, 돌아간다로 이루어져 있는데 딜리버리 헬프는 자금을 소비해서 소환물을 호출해 공격을 하는 형식이다.

주인공 및 동료의 직업을 변경할 수 있으며 RPG의 잡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전체적으로 턴제 판타지 RPG를 현대풍으로 바꾼듯한 시스템이다.

다만 3D 액션 게임으로서의 기반을 다진 용과 같이 시리즈가 갑자기 턴제 형식의 RPG로 급변경했기 때문에 바뀐 시스템에 대한 찬반 여부를 막론하고 용과 같이 시리즈 팬들 대다수가 당혹해 하는 중이다.

아무래도 용과 같이 시리즈가 양아치나 삥쟁이같은 길거리 배틀 시스템이 있는데 원치 않는 시기에 전투가 이루어져서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닌데 이를 턴제로 진행하면 플레이타임을 상당히 잡아먹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하는 중.

미니 게임

  • 드래곤 카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레이싱 게임으로 코스에는 가방 모양의 소모 아이템과 용 모양의 링, 일정시간 속도를 올려주는 바닥 등이 있으며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앞서가는 경쟁자들을 처리해야 되는데 물론 다른 경쟁자들도 아이템을 입수하여 앞서가는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된다. 드래곤 카트 링의 최대 소지 갯수가 9999개라 직업 레벨업을 해주는 직업서는 2000개를 요구하여 모으기도 힘들고 최대 4개까지만 살 수 있다.

  • 명화 극장

영상을 확인하는 것은 기존의 비디오방이랑 같지만 미니게임이 추가되었는데 이치반이 영화 내용이나 전개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다가 이치반을 서서히 잠들게 만드는 수마들의 습격을 저지한다는 컨셉. 일정 시간 동안 이치반의 뒤에서 양들이 나타나 수면파를 날리는데 이를 버튼 입력으로 해치워야 하며 그러지 못하면 이치반이 꾸벅꾸벅 졸다가 완전히 잠들어 버린다. 중간에 찬스 개념으로 닭이 나타나 심벌즈를 쳐서 이치반을 깨우는데 이 녀석도 공격 판정이 있어 잘못하면 같이 해치우기 쉽고 실수로 공격하면 오히려 수면파를 날리니 주의하자 극장 영화의 제목과 내용을 보면 로봇 쿡, 나 홀로 회사에48인의 사무라이그대와 나의 겨울 등 유명 작품을 패러디한게 많다. 물론 <기교파 가정주부 3 : 젖어버린 여분의 열쇠> 같은 에로 영화도 있는데 풍속업계에서 일하며 그런 광경들을 많이 접했기에 에로 영화에 내성이 있을 법한 사에코가 이 영화를 싫어하는 반면 오히려 쌩판 사무원인 에리가 이 영화를 좋아한다. 마지막 영화는 양생을 다룬 일대기 영화인데 주인공이 양이라는 것만 빼면 평범하게 요람부터 시작해서 무덤까지 가는 과정을 그린 매우 정상적이고 정석적인 인생 이야기 영화다. 영화 설명문에 따르면 그렇게 특색이 없어서 영화가 망했다고.

  • 서바이벌 캔 줍기

자전거랑 리어카를 합친 캔 줍기용 차를 끌고 요코하마 골목에 있는 캔들을 비롯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게임으로 적은 주인공처럼 캔을 수거하는 다른 경쟁자들과 가장 강력한 쓰레기 수거차가 있는데 노숙자에게 부딪히면 50캔, 수거차에게 부딪히면 100캔을 잃게 되니 이를 방지하려면 경쟁 노숙자들이랑 수거차의 동선을 파악하며 잘 피해다녀야 된다. 코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부스터처럼 일시적으로 고속 이동이 가능한 에너지 드링크를 얻을 수 있는데 드링크를 활성화 할 때 경쟁 노숙자들을 들이받으면 오히려 캔을 빼앗을 수 있지만 수거차 앞에서는 에너지 드링크도 소용없으니 주의해야 된다. 가끔씩 캔을 흘리고 다니는 소녀가 나타났다는 메시지가 뜨면 미니맵에 별 표시로 동선을 확인할 수 있으며 5캔 단위로 캔을 흘리므로 잘 확인하여 모으자. 제한시간 내에 최소 갯수 이상을 채워 출발 지점으로 돌아와야 성공이고 실패해도 모은 캔은 포인트로 바꿔준다. 캔 수집 갯수에 따라 등급이 올라가고 올라가면 포인트를 많이 주는데 초반에는 잠깐 하기 좋지만 카지노나 회사경영보단 돈 벌리는 양이 적다. 그래도 포켓 티슈를 비롯하여 알바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다수 얻을 수 있으며 장비 강화 제작에 필요한 일반 곤충들도 팔기 때문에 랭크를 끝까지 달성해주는 게 좋은데 50만 포인트를 모으면 캬바걸의 장비인 엘레강트 파우치를 구입할 수 있다.

  • 서바이버

이치반 일행의 아지트 겸 노래방으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아다치 코이치의 소개로 추가되는데 7편에서는 많은 동료들이 추임새를 넣어줘서 제법 왁자지껄해졌다. 그에 더해 전반적으로 성우들의 노래 솜씨가 매우 괜찮은지라 듣는 맛이 충분한 컨텐츠. 그 외 서바이버에는 식물 재배, CD 감상, 도시락과 꽃다발, 한방약 만들기 콘텐츠도 있다.

  • 파치슬롯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및 사미 홀딩스와의 콜라보로 유명 파치슬롯을 게임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데 슬롯은 창천의 권, 어나더 갓 하데스, 밀리언 갓, 맹수왕이 수록되어있다. 모든 미니게임 통틀어 재화 최대치가 999만9999이다.

  • 오락실

세가에서 나온 여러 고전 게임을 할 수 있는 컨텐츠로 버추어 파이터 2, 버추어 파이터 5, UFO 캐쳐, 판타지 존, 아웃런, 슈퍼 행온, 스페이스 해리어를 플레이할 수 있다. UFO 캐쳐에서 뽑은 인형은 알바 퀘스트나 회사 경영 스카우트의 수주 아이템으로 사용된다.

  • 회사 경영

물장사 아일랜드랑 부동산 경영의 뒤를 잇는 돈벌이 콘텐츠로 원래 카마타키 에리는 본인이 집안이 대대로 경영해 온 <이치반 제과>라 불리는 전병 가게를 이어받았는데 경쟁자들의 방해, 에리 본인의 미숙한 경영이랑 자신의 각종 불운에 부딪쳐 경영을 포기하려던 찰나 카스가 이치반이 도와주기로 하면서 시작된다. 회사 경영을 하다보면 주가가 상승한 덕분에 본사 위치를 차이나타운 쪽으로 이전하면서 사명도 <이치반 홀딩스>로 바뀌고 카마타키 에리가 동료로 들어온다. 이 콘텐츠를 통해 에리와의 유대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주가 순위가 계속 올라가다 보면 이치반에게 돈다발 따귀가 추가되고 주가 1위까지 달성하면 위성 레이저를 쏘는 새롤라이트 레이저의 극까지 추가된다. 또한 분기마다 주주총회를 통해 이치반에게 배당금이 들어오는데 특히 스토리 12장에서는 스토리 전개 때문에 300만엔을 모아서 호시노 류헤이에게 전달해야 스토리 진행을 계속 할 수 있다. 특히 주가 순위가 1위일 때 주주총회에 성공하면 배당금이 딱 300만엔이 나오고 아예 미션 일람에서 나오는 상세 설명에도 회사 경영으로 돈 모으라는 팁이 나온다. 주가 순위가 꼭 1위가 아니어도 주주총회 배당금은 전투로 얻는 금액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사실상 필수로 해야 되는데 전작들에서 물장사-부동산을 그냥 하지 않고 건너뛰는 게이머들이 적지 않아서 아예 일정량 이상 의무적으로 진행하게 제한을 걸어둔 것으로 여겨진다. 경영 중에 CF도 만들 수 있고 다른 서브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도 이치반 홀딩스로 채용할 수 있고 전작에서 물장사로 고용했던 여성이나 투기장 상대였던 이들이 사원으로 지원하기도 하며 다른 유명인이나 작품을 패러디한 사원들도 있다. 회사 순위를 올리는 단계별로 보스급 방해자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을 꺾어도 전작의 물장사나 부동산처럼 아군으로 들어오진 않는다. 닉이 제시한 조건을 기간내에 달성하지 못해도 가진 돈에서 10만원이 깎이는 것 뿐이고 파산도 없기 때문에 못하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여담으로 해당 컨텐츠를 진행하면서 CF를 찍는 등 이치반의 얼굴이 나름 방송되기 때문에 만일 CF를 보게 된 아라카와 마스미랑 사와시로 죠의 반응이 어땠을까 궁금해하는 반응들도 꽤 있다. 사원 등급은 N,R,SR,SSR,UR의 다섯 종류가 있고 사원 모집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발로 뛰며 모으는 것으로 이진쵸 곳곳에 인재들이 있고 이들을 사원으로 모집할 수 있다. 모집하면 곧바로 사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원 리스트에만 추가되고 회사 경영 모드로 들어간 뒤에 고용하면 된다. 서브 스토리를 완료하면 들어오는 인원이 있고 그냥 길에 서 있다가 말을 걸면 들어오는 인원이 있다. 후자는 R등급까지는 별다른 요구사항이 없지만 SR 등급부터는 특정 레어 아이템이나 인간력을 요구하는 인원도 있는데 특히 SSR등급은 인간력 수치 7~9를 두 세 개씩 요구하기 때문에 인간력 노가다도 필요해진다. 두 번째는 이벤트로 모집하는 건데 경영 모드에서 가끔 사원 추천 이벤트가 뜨니 이때 고용하면 된다. 이렇게 들어오는 사원은 별다른 요구사항은 없지만 뜨는 것이 랜덤이라 원하는 인재를 고용하기는 어려운데 이때는 지원 리스트로 가지 않고 곧바로 고용된다. 만약 능력치는 좋지만 당장 고용할 사원이 아니라면 고용만 하고 곧바로 해고하면 되는데 그러면 사라지지 않고 지원 리스트로 돌아가기 때문에 언제든지 재고용할 수 있다. 물론 계약금이 이중으로 들어가지만 그 정도 돈은 초반만 넘기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 금액이다. UR 등급 사원은 회사 경영 DLC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종반부에 딱 한 사람 추가되는데 바로 카마타키 에리. 조건이 주가 1위라서 회사 키워나가는 도중이고 DLC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UR 등급은 없다고 생각해야 된다. 만일 회사 경영 DLC를 구입하면 상당히 쉬워지는데 첫 주주총회를 넘기면 UR등급 신입사원이 12명 추가된다.

직업

등장 캐릭터

동료

난바 유우

무코다 사에코

Saeko Mukouda 02.jpg

向田 紗栄子

성우는 우에사카 스미레.

소프랜드 <오토히메 랜드>의 오너인 노노미야가 운영하는 캬바클럽에서 일하고 있으며 노노미야의 신뢰가 두터워 가게의 마담 업무까지 맡을 정도.

그러다 노노미야가 살해당하기 전 날 노노미야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계기로 카스가 이치반을 알게 되고 노노미야의 죽음의 진실을 알기 위해 이치반 일행의 동료가 된다.

이치반을 포함한 동료들은 '삿짱'이라 부르고 싹싹하면서 총명하지만 강한 성깔과 무술도 배울 정도로 깡이 넘치는데다 선희나 에리같은 여자들이랑 처음 대면할 때 경계하듯 말하는 거 보면 아무래도 질투심이 좀 있는 편.

아다치 코이치

Kouichi Adachi 02.jpg

足立宏一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원래는 가나가와서 소속의 형사였지만 현재는 면허 센터에서 일한다.

메인 스토리 3장 초반이랑 유대 드라마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자신과 호리노우치 쥬로 사이의 악연을 만들어낸 20년 전의 사건인 자산가 노부부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쿠스미가 결백하다는 증언을 확보했지만 엔자이로 인해 결백을 증명하지 못한다.

결국 쿠스미는 감옥에서 자살하였으며 그 가정이 풍비박산 나자 그 아들인 타카시에게 자산가라고 둘러대며 가명으로 꾸준히 돈을 부쳐주는 한편 엔자이를 하게 만든 호리노우치 경시총감이 오미 연합으로 갈아탄 아라카와 마스미와 관계가 있는 비리를 저질렀다는 정황을 포착하자 개인적으로 조사를 하다가 찍혀 좌천당한다.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갔다가 출소한 이치반에게 접근하면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본인 말로는 초등학생 이후로는 저금이라는 것을 한 적이 없으며 돈이 생기면 곧장 술과 여자에 썼다고 한다.

또한 정년퇴직금 때문에 형사 생활을 버텼는데 그게 물 건너갔다며 푸념은 덤.

비록 도로교통법도 제대로 안 외울만큼 경찰로서의 자질은 꽝이지만 정의감만은 있어서 무고한 사람의 누명을 벗겨주려다 징계를 받는 등 정감가는 아저씨.

오미 연합

텐도 요스케

이시오다 레이지

미러 페이스

이시오다 레이지가 아라카와 마사토에게서 사와시로 죠를 죽여 입막음하라는 명령을 받아 고용한 킬러.

타겟 주변 인물로 변장하여 암살하는 것이 특기로 변장 능력은 변장을 넘어 변신에 가까울 정도로 뛰어나다.

아다치 코이치로 변장한 다음 경찰서로 잠입해 수사받던 사와시로 죠를 죽이려는 계략을 짜지만 거미줄의 정보망에 걸려 들킨다.

이치반이 이시오다를 심문할 때 아다치로 변장한 상태로 뒤에서 아다치를 덮치고 다른 인물들은 누가 아다치인지 헷갈려하자 이 때 이치반이 구분을 위해 도로교통법을 물어보는데 제대로 대답 못하는 쪽이 진짜, 달달 외운 쪽이 가짜(...).

애초에 아다치는 도로교통법을 일일히 외울만큼 모범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가능한 구분법이었고 누가 진짜 아다치인지 알게된 이치반은 미러 페이스에게 죽빵을 날리는데 죽빵을 맞은 미러 페이스도 공무원이 지 일이랑 관련된 법도 모르냐며 어이없어 했다(...).

결국엔 이시오다 레이지랑 합세하여 싸우다 떡실신하고 이시오다의 은신처에 텐도가 설치해 둔 폭탄 때문에 죽은걸로 추측되었다.

하지만 최종장 최후반부에서 생존을 인증하며 밀레니엄 타워로 보내졌던 텐도로 변장하여 자길 토사구팽 하려 했던 마사토에게 빅엿을 먹인다.

아라카와조

동성회 소속의 3차 조직이자 살인 전문 아라카와조라는 이명이 붙을 정도의 초무투파 조직이며 카스가 이치반이 소속되어 있는 조직.

동성회의 정보들을 경찰에 팔아넘겨서 동성회를 완전히 박살냈으며 오미 연합카무로쵸 진출에 큰 공적을 세웠기에 아라카와조는 오미 연합 직계 조직이 된다.

아라카와 마스미

Masumi arakawa promo image.jpg

荒川真澄 / あらかわ ますみ

사와시로 죠

Jo Sawashiro Y7 Profile.png

아라카와 마사토

荒川真斗 / あらかわ まさと

야스무라 미츠오

Mitsuo Yasumura.jpg

安村光雄 / やすむら みつお

성우는 츠루오카 사토시.

통칭 '미츠'.

카스가의 의형제로 앞뒤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카스가를 늘 곁에서 보좌하고 있다.

이치반이 출소한 이후 마부치의 쿠데다로 감금되었던 쵸우를 구해줬는데 미츠가 독단적으로 한 행동이기 때문에 죽을 각오로 해냈다고.

이치반 일행이 오미 연합 본부에서 전설급 동성회 간부들과 맞붙고도 무사히 나왔다는 걸 알자 거기서 살아 나온게 용하다며 감탄까지 했다.

이진쵸

이진 삼방

요코하마 이세자키 '이진쵸'의 뒷 세계를 지배하는 '3대 세력'으로 이진 삼방의 각 세력은 서로 냉전 상태를 유지해온 탓에 동성회나 오미 연합을 비롯한 어떠한 외부 세력도 이진쵸에 들어오지 못했으며, 이러한 철벽은 "육벽(肉の壁)"이라고 불릴 만큼 견고하다.

그러나 알려진 것과는 달리 각 세력의 두목들은 전부 한통속인데 지금의 이진 삼방이 형성된 중심에는 민자당의 간사장인 오기쿠보 유타카가 있었다.

그는 성룡회랑 다른 중국 마피아와의 영역 다툼에서 쫓겨난 헝빙류만이 이진쵸를 두고 영역 다툼을 하는 모습을 목격했으며 그들을 구하고 이진쵸의 평화를 이룩하겠다는 명목으로 두 조직에 위조지폐 제작 사업에 참여할 것을 제안한다.

유타카는 국가 기밀인 엔화 제조 공정을 각 조직에 유출시켜 헝빙류만에게는 중국에서 주문제작한 특수 용지의 반입을 성룡회에게는 위조지폐의 인쇄와 운반을 맡겼다.

또한 자신에게 들어온 위조지폐는 지역 경찰들에게 쥐어줌으로써 경찰을 마음대로 조종하여 두 세력이 분쟁을 일으키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그레이 존(회색 지대)을 만들었던 것.

이후 1980년대에 이진쵸로 흘러들어온 진권파의 잔당, 즉 현재의 거미줄에게 위조지폐의 인쇄를 맡긴 후 두 조직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부여했다. 그러나 헝빙류만의 2인자인 마부치, 중간에 이치반 일행을 배신한 난바, 오미 연합이 배후에서 조종하는 블리치 재팬에 의해 이러한 진실이 폭로되면서 성룡회와 헝빙류만에서는 쿠데타가 일어나고 거미줄은 오미 연합을 등에 업은 블리치 재팬의 습격을 받게 된다.

결국 거미줄은 위조지폐 관련 증거를 없애기 위해 자신들의 아지트에 불을 질러 위조지폐 제작 설비를 모조리 불태워버리고 오기쿠보 간사장도 아오키 료에 의해 경질되면서 위조지폐 사업은 백지화된다.

쿠데타로 인해 각 조직의 기반이 무너지고 후반부에는 성룡회 회장 호시노도 살해당하면서 육벽의 미래는 현재로서는 어두운 상황.

헝빙류만

横浜流氓

동포 이외에는 모두 적으로 생각하는 중국 마피아로 전후에 가난하던 시절에도 잘 나가는 요코하마 차이나 타운에 같은 동포로써 자기들을 받아 달라고 요청했지만 차이나 타운의 중국계 주민들에게 매몰차게 거절당하여 쫓겨나 또 다른 중국계 주민 거주구역을 형성한 이들이 설립한 조직.

그렇기에 요코하마 차이나 타운을 굉장히 싫어하며 이치반 일행이 헝빙류만 구역에서 마부치를 수색할 때도 카스가가 차이나 타운 이야기를 꺼내자 난바와 아다치가 아주 기겁을 했다.

중국 마피아인데다 현재로선 조직원의 대부분이 국적은 중국이지만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중국인 2,3세인지라 조직원들의 중국어 실력은 제각각.

중국어에 유창한 경우가 있는가하면 일상 회화 수준의 중국어밖에 하지 못하거나 아예 글을 못 읽는 경우도 있다고.

쵸우 티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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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天佑

성우는 오카모토 노부히코.

헝빙류만의 두목이며 경금반점이라는 중식당을 운영한다.

마부치가 일으킨 쿠데타 종결 후 본인에게 사람들을 통솔하는 역량이 없다는걸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아버지가 선대 두목이었기에 자리를 물려받게 된거라며 자신의 자리를 거미줄의 두목인 선희에게 이임한 뒤 11장부터 동료로 합류한다.

21번 파티 채팅에서 어렸을 적 몰겜을 하던 경험을 이야기 해주는데 하루에 지정된 1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넘겨서 하는 날엔 청룡도로 게임기가 반갈죽당했을 정도로 집안 규칙이 엄격했지만 그래도 게임의 유혹은 강렬했기에 종종 몰겜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쵸우가 쓰던 게임기는 드림캐스트였던지라 드림캐스트 특유의 비주얼 메모리용 전지가 고갈되면 매우 요란한 경고음이 나는 특징 때문에 몰겜이 들통나서 집안이 개판났다고....

마부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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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빙류만의 2인자이자 참모로 주변 인물들에게는 '라오마(老馬)'라 불리는데 중국어에서 '라오(老)'라는 호칭은 성이나 직책 뒤에 붙어서 그 사람을 높이는 뜻으로 즉 '라오마'는 '마 선생' 정도의 호칭이다.

무역 회사를 운영 중이며 조직에 윤택하게 돈을 공급하는 수완가로 출세욕이 강해 총수인 쵸우 티안유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오토히메 랜드의 오너 노노미야를 자살로 위장해 살해한 진범으로 헝빙류만, 거미줄, 성룡회 간의 평화를 깨부수고 내분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었고 노노미야를 죽인 이유도 노노미야가 운영하는 소프랜드가 성룡회의 구역이었기 때문.

게다가 6장에서는 성룡회의 조직원인 테츠랑 코우지를 총살하여 타카베가 쵸우의 본거지인 경금반점으로 쳐들어가게 만들었다.

겉으로는 냉전 분위기를 조성하며 대립하는 척 했지만 위조지폐 사업으로 같이 이득을 보는 3조직 수뇌부들에게 불만이 많았고 결국 마부치는 뒤에서 오미 연합이랑 내통한다.

9장에선 쵸우가 위조지폐 사업으로 이득을 봤다는 사실을 헝빙류만 내부에 까발려서 쿠데타를 벌였기 때문에 쵸우는 블리치 재팬에게 습격당한 거미줄 측에 지원을 보낼 처지가 못 되었고 결국 이치반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10장에서는 쵸우를 구출하기 위해 경금반점에 쳐들어온 이치반 일행과 맞붙는데 뒤에서 구경하던 텐도랑 이시오다에게 좋은 구경하라며 자신있게 말했다가 결국 마부치 본인이 털리면서 나름 좋은 구경을 해줬다.

마부치의 운명은 쵸우가 동료가 들어온 뒤 쵸우의 인연 드라마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원칙적으로 헝빙류만은 배신자를 만두 속으로 만들어 버리는 게 배신자 처리법이었지만 마부치는 쵸우와 옛날부터 좁아터진 중국계 동네에서 같이 자란 사이다 보니 이진쵸에서 영구 추방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설령 쵸우가 그냥 없던 일로 한 채 넘어가도 11장 시점에서 헝빙류만은 쵸우 대신 선희가 맡아서 관리하게 되는데 마부치가 블리치 재팬(+배후의 오미 연합)과 내통하면서 거미줄은 자기들 본거지를 자기 손으로 태워버려야 했기에 선희와 거미줄 조직이 마부치를 절대로 가만 둘 리가 없었기 때문.

대신 마부치의 밑에 있던 부하들 중에서도 이진쵸로 다시 돌아오길 원하는 부하들은 관대하게 사면시킨 뒤 조직에 복귀시켜 주었고 선희도 만족했다.

테이가 언급하기를 마부치는 대학까지 나온 엘리트라서 마부치 밑의 부하들도 마부치와 수준이 비슷한 똘똘한 인재들 뿐이라는데 생각해 보면 헝빙류만이 근거지로 삼는 중국계 거리는 슬럼가라서 그렇게 대학까지 갈 정도로 가방끈 긴 인재들이 나오기가 힘들 것이다.

그렇기에 헝빙류만 입장에서도 그런 똘똘한 희귀 인재들은 관대하게 용서해 주고 다시 복귀시켜서 써먹는 게 이득.

하지만 쵸우의 인연 드라마 후반부에서는 그렇게 쵸우의 자비로 추방되는 선에서 살아나갔음에도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오미 연합의 힘을 빌어 다시 이진쵸에 복귀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이를 위해 이치반과 쵸우를 죽여서 오미 연합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함정을 파는데 실각한 이후로 마부치 본인이 예전부터 함께했던 수준 높은 부하들은 죄다 헝빙류만에 복귀했기에 예전이었으면 거들떠도 안 봤을 테이 같은 수준낮은 저질 부하들을 동원한다.

그렇게 자기 목숨을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자비를 베풀었더니만 여전히 정신 안 차린 마부치를 보고 쵸우는 고래고래 소리를 칠 정도로 화를 낸다.

마부치랑 그 부하들을 쓰러뜨리면 쵸우는 마부치에게 너가 싫어도 너는 동료라며 동료가 죽는게 싫다고 한탄한 뒤 죽을 건지 잠자코 떠날 건지 너의 손에 달렸다라는 마지막 경고를 날린 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거미줄

コミジュル

거미집이라 불리는 요새에 주둔 중인 한국 마피아 조직으로 그 정체는 진권파의 잔당들이 모인 조직.

조직원들의 복장도 하회탈을 쓰고 나오는 것만 빼면 진권파의 기본복장과 동일하다.

이진쵸 여기저기 이어진 전기줄이 마치 거미집을 연상시켜서 거미줄이라 불리게 되었고 이게 곧 조직의 정식 명칭이 되었다.

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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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ンヒ

성우는 타케다 하나.

거미줄의 두목으로 어마무시한 정보망 덕분에 이진쵸 거리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어지간하면 다 꿰고 있으며 이진 삼방 사이에서 균열의 조짐이 보이면 이를 타 조직에 알려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해왔다.

여담이지만 7장에서 이치반 일행이랑 대립할 때 거미줄 조직원들에게 한국어로 명령하는데 일본 성우가 했음에도 한국 성우 따로 쓴거 아니냐는 반응이 나올만큼 발음이 매우 유창하다.

8장에서 난바가 자신의 동생을 찾기위해 이진 삼방의 위조지폐 사업 자료를 블리치 재팬에게 넘기는 바람에 9장에서 블리치 재팬이랑 오미 연합의 이시오다조가 거미줄 본부를 습격하자 선희는 오기쿠보가 위조지폐 사업이랑 연관되어있다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거미줄 본부를 불태우기로 하고 쵸우의 호출을 받아 거미줄 본부로 온 이치반 일행에게 오미 연합을 막아달라 부탁한다.

이치반이랑 아다치는 방화를 도와야 된다는 것 때문에 망설이지만 선희가 고개를 숙이면서까지 간곡히 부탁하자 사에코는 프라이드가 강한 여자가 고개를 숙이면서까지 부탁하는건 쉬운 일이 아니라며 선희를 돕자고 한다.

그렇게 이치반 일행은 시간을 벌기 위해 난바 + 오미의 이시오다 + 블리치 재팬 연합에 맞서 싸우고 그 틈에 위조지폐 관련 자료랑 거미줄 요새를 불태워 없앤 후 선희 자신은 거미줄의 감시망 복구를 위해 계속 거미줄 본부에 있는 대신 한준기를 이치반 일행의 동료로 합류하게 해준다.

스포일러

거미줄의 두목인 선희와 함께 거미줄을 지탱하는 거미줄의 참모이자 선희의 오른팔.

이성적이고 온화한 일면과 더불어 히트맨으로서 방해자를 태연히 배제하는 냉혹한 면을 지녔다.

성룡회

星龍会

이진쵸 뒷세계의 지배 세력이자 요코하마 최대의 야쿠자 조직.

호시노 류헤이
타카베 마모루

Mamoru Takabe.jpg

高部 守

담당 성우는 엔도 다이치.

성룡회 회장 호시노 류헤이의 오른팔이자 성룡회의 2인자로 류헤이로부터 절대 신뢰를 받고 있다.

쿨한 성격이면서도 적에 대해서는 일절 용서를 하지 않는 혈기왕성한 인물.

6장에서 성룡회의 견습 조직원인 테츠랑 코우지가 헝빙류만의 2인자인 마부치랑 그 부하들에게 총에 맞아 사망하자 복수를 위해 호시노 회장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부하들이랑 함께 헝빙류만의 두목 쵸우가 운영하는 중식당인 경금반점에 쳐들어간다.

하지만 마부치에게 잡혔다가 누군가에게 구출되어 풀려난 이치반 일행은 마부치가 항쟁을 위해 벌인 것을 알고 있었고 항쟁을 막기 위해 타카베 일행을 저지하려하자 결국 이치반 일행에 맞서 싸우지만 패배한다.

이후 호시노 회장이 이치반의 조력자가 된 후부터는 타카베도 이치반이 쿠메를 낙선시키기 위해 직접 선거에 출마하자 직접 선거 유세 차량도 마련해 주는 등 이치반을 지원해준다.

하지만 13장에서는 아오키 료에게서 호시노 회장 살해 지시를 받은 사와시로 죠랑 도쿄 오미 연합에게 습격을 받아 부상을 당하는데 뒤늦게 도착한 이치반 일행에게 막아달라고 부탁하지만 이미 호시노 회장은 죠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 상태였다.

토츠카 야마토

戸塚大和

요코하마 성룡회 본부장 겸 직계 류토목회 회장으로 성우는 타카오카 빈빈

호시노 류헤이 몰래 요양병원을 운영 중이었는데 무코다 자매(사에코와 나노하)의 아버지는 그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지만 나노하에게 수술비만 받고 정작 무코다의 아버지를 안락사로 위장해 살해하려는 술수를 부리다 이치반 일행에게 먼지나게 맞은 뒤 성룡회 본부로 끌려간다.

거기서도 부하들을 통해 이치반 일행을 해치우려 하지만 이치반 일행은 끝내 회장실까지 도달하게 되고 결국 류헤이에게 손가락을 잘릴 뻔하다 성룡회에서 파문됨과 동시에 병원은 폐쇄된다.

이에 대한 불만으로 9장에서는 블리치 재팬으로부터 이진쵸 3방 수뇌부가 겉으로는 세 조직이 냉전상태인 척 하지만 뒤에서는 서로 화기애애하게 지낸다는 진실을 듣게되어 성룡회 내부에서 패거리를 모아 쿠데타를 벌이려 한다.

그 과정에서 먼저 이치반 일행을 족치기 위해 하마코의 가게를 찾아와 하마코를 폭행하고 협박하면서 카스가의 위치를 불라며 협박하지만 때 마침 찾아온 이치반 일행에게 다시 한 번 먼지나게 얻어 터진 뒤 데꿀멍하면서 물러난다.

블리치 재팬

아오키 료

오가사와라 하지메

小笠原肇 / おがさわら はじめ

성우는 신가키 타루스케

블리치 재팬의 공동창업자이자 블리치 재팬의 현 대표로 20년 전 아라카와 마사토와는 같이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보내던 사이였다.

9장에서 중간에 이치반 일행을 배신한 난바 + 오미의 이시오다 + 블리치 재팬을 동원하여 거미줄 본부를 습격하지만 이치반 일행에게 패배하였고 다른 블리치 재팬 회원들이 도망가자 자신도 도망가려 했지만 한준기에게 KO당한 후 붙잡히게 된다.

마사토의 목적이랑 과거 같은 정보들을 까발리다가 블리치 재팬으로 위장한 오미 연합에게 구출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마사토에게 숙청당하는데 마사토는 오가사와라가 거미줄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화재 사고로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를 퍼뜨려 순교자로 만들었기에 이전보다 더욱 더 대중의 인기를 얻는다.

쿠메 소타

동성회

딜리버리

그 외 캐릭터

평가

기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