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잘못된 토론 방법 == 이런 류의 방법을 사용하면 토론에서 반드시 지게 됩니다. 이런 방법들은 쓰지 않도록 합시다. 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은 잘못된 토론의 방법(하지 말아야 할 방법들에 가까운)이 많으므로 여기에 나오는 행위들은 삼갑시다. === 심리적 오류 === * [[감정에의 호소]] ** 논리를 기반으로 해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법은 좋지만, 논리도 없이 감정에 호소하는 방법은 잘 먹히지 않습니다. ** 간혹 감정에의 호소가 큰 파급력을 미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역사적 사례로 [[마이클 듀카키스]]와 [[조지 H. W. 부시]]와의 대선토론이 있습니다. 감정에의 호소 전략은 성공했으나 전문가들로부터 크나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 예1) {{인용문2|우리 조상님들이 죽어가며 피땀흘려 나라를 지킨 그 고통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걸 알고 있다면 다시는 한국을 업신여길 수 없을 것입니다. - 애국심이라는 감정을 이용}} ** 예2) {{인용문2|밥도 제대로 못먹고 굶어가는 이 불쌍한 아이들의 사진을 보십시오. 이러고도 대외원조법에 찬성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연민의 감정에 호소}} * 토론 [[예절]]을 지키지 않음 ** 토론을 하는 기본 자세일뿐더러, 방청객들과 상대방에게 크나큰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의견을 지지해주는 사람마저 적으로 돌리는 역효과가 생깁니다. ** 예) ''' "나이도 어린게 어디서 말대꾸야!"''', '''"이래서 XX지역 사람들이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 손톱을 다듬음 * [[인신공격]] ** 상대방을 분노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때로는 자신의 의견을 지지해주는 사람마저 적으로 돌리는 역효과가 생깁니다. 토론에 참여하는 지성인으로서 갖춰야 할 도덕성을 의심하기 때문입니다. ** 예1) {{인용문2|당신 딸이 살인자에게 죽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러고도 사형제를 찬성하지 않을겁니까? - 논리를 가장한 패드립}} ** 예2) {{인용문2|결국 이슬람 사람들은 다들 한패가 되어 테러를 조장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이런 테러 행위들이 알라를 위한 전쟁이라는데, 결국엔 당신들이 믿는다는 알라가 개새끼네요? - 상대방의 신념을 공격}} * [[잘못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 권위자이긴 하나 해당분야에는 비전문가인 사람의 의견에 호소하는 오류입니다. ** 예) {{인용문2| 연륜과 지혜가 많으신 저희 할아버지의 경험에 의거한다면 이 방법을 택하는 것이 옳은 결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의 경험처럼 이미 충분히 검증된 내용 아닙니까? - 비전문가의 사례를 인용}} <s>김정은, 경제정책에 참여하면서.</s> * 옹고집의 오류 <s>[[아몰랑]]</s> ** 그냥 모르쇠로 넘기거나 자기 주장이 무조건 진리인 것으로 간주하는 행위. ** 남의 말꼬리만 계속 물고 늘어지는 사람을 대상으론 훌륭한 대응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집부리기나 말꼬리만 물고 늘어지는 행위나 둘 다 토론에서 지양해야할 행위이므로 공식적인 석상에선 되도록이면 쓰지 맙시다. * 잘못돌리기 / 탓하기 ** 결과에 따른 원인의 근본을 잘못 파악, 혹은 잘못 판단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혹은 원인에 따른 잘못된 결과를 내는 경우도 마찬가지. ** 예) {{인용문2|(시험공부를 안했는데) 제가 이번 시험을 망친 이유는 선생님이 시험을 어렵게 낸다 했고 시험을 어렵게 냈기 때문입니다. -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함}} * [[역공격의 오류]] (피장파장의 오류) **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 상대방에게 주장을 반대할 수 있는 능력을 묻는 형태의 오류입니다. 가장 흔한 사례는 비판을 상대하는 옹호론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골수팬이 자주 쓰는 논법입니다. 버릇처럼 굳어지면 현실에서도 이런 오류를 자주 범하므로 필히 주의합시다. ** 예1) {{인용문2|왜 우리 오빠들에게 그런 말을 하는거죠? 당신들은 우리 오빠들처럼 할 수 있나요? 못하잖아요! 그럼 말을 말던가.}} ** 예2) {{인용문2|이거 너무 맛이 없어. ▶ 넌 이거 만들 줄도 모르잖아. 그럼 잔말말고 먹어.}} ** 예3) {{인용문2|왜 여기엔 맨날 명곡 대전만 올라오죠? ▶ 그럼 니가 만들어보던가.}} ** 예4) {{인용문2|오빠는 학교 빼먹어도 봐줬으면서 왜 내가 학교 빼니까 화내는거야! 엄마 이거 차별 아냐? 내가 막내에 딸이라고 무시하는거지?}} === 논리적/자료적 오류 === ====[[무지에 의한 논증]]의 오류==== * "참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으니 이건 참이다" 라고 주장하는 논증입니다. 참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데 참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 예) {{인용문2|외계인은 반드시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구 바깥에도 생물이 살 수 있는 행성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구에만 생물체가 산다는 것은 아무래도 말이 안 됩니다. 외계인이 없다는 증거도 없는데 말입니다.}} ====거증책임(입증책임) 떠넘기기, 입증책임 전가==== * 어떤 주장을 할 때, 그 주장을 증명할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주장에 대한 증명없이 상대방에게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내가 틀렸다는걸 증명해 봐라'' 라는 식의 오류도 있습니다. * 예) {{인용문2|A: 그 주장의 근거가 뭡니까?<br />B: 그건 당신이 알아봐야죠, 왜 저에게 묻습니까?<br />A: ???}} * 예2) {{인용문2|A: 그 주장의 근거가 뭡니까?<br />B: 제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없지요? 그럼 제가 맞는 것입니다.<br />A: ???}} * 위 예1)과 예2) 는 비슷해 보이지만, 예시1은 '내가 하는 주장의 근거를 너가 알아내봐라'는 <s>관심법</s> 의미, 예시2는 '내가 하는 주장이 옳으니 그게 잘못되었다는 근거를 너가 알아내라' 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특정 사례를 무리하게 전체 사례로 확대하려는 오류를 의미합니다. * 예) 나는 한국인인데 김치를 좋아한다. 내 친구도 한국인인데 김치를 좋아한다. 고로 모든 한국인은 김치를 좋아한다. ==== [[순환논법]]==== * 순환논법에는 순환논증의 오류<ref>결론을 이미 옳은 것으로 간주함으로써 원하는 결론을 이끌어 내는 경우: 고려일보는 진실만을 보도한다. 왜냐하면 고려일보가 진실만을 보도한다고 고려일보에 적혀 있기 때문이다.</ref> 순환정의의 오류<ref> 또는 순환표현의 오류라 불린다. 이는 결론을 이미 포함하고 있는 정의를 도입함으로써 원하는 결론을 이끌어내는 것을 말한다.: 바람직한 인사정책은 코드인사나 회전문인사가 아니다. 따라서 00정부의 코드인사는 바람직한 인사정책이 아니다.</ref>가 있습니다. <s>순환논증이 순환표현이고 순환표현이 순환논증이다.</s> * 자신의 주장에 논리가 없음을 주장하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 [[확대해석]]====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와 비슷한 경우인데 확대해석은 일종의 마인드맵 마냥 배가 산 위로 날아간다 해도 믿을 것 같이 비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예) [[여성시대|레바의 만화에서 여자 캐릭터의 머리를 잡아당기는 행위를 보고 "이런 그림을 그린 레바는 여성혐오자다!"로 해석하는 행위]] ====잘못된 통계자료==== * 조작된 통계, 공신력 없는 통계를 가지고 오는 경우: 반박을 떠나서 해당 토론자의 발언의 신뢰성이 낮아지는 부작용이 크므로 출처 확인이 필요합니다. * 조작은 아니지만 논란의 여지가 큰 통계자료, 이미 논파된 통계자료를 가지고 오는 경우: 쉽게 반박 당할 가능성이 있으니, 내 주장을 뒷받침 하는 통계자료라도 비판적인 시각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언어적 오류 === * 말의 앞뒤가 안 맞는 주장 ** 예시를 들면 "적당한 차가운 음식은 몸에 좋다. 그러나 아이스크림은 조금이라도 먹으면 몸에 나쁘다" 같은게 있습니다. 정 이런 주장을 펼치고 싶다면,'적당히 차갑다'가 정확히 어떤 온도인지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개 이런 류의 논리는 토론에서 95%는 지게 되는 하책입니다. 대개 타협 및 조정용으로 쓰일 뿐, 처음부터 직접 주장하는 건 없느니만도 못하니 가급적 처음부터 쓰지는 않도록 합시다. * [[물타기]] ** 지적의 중요한 지점은 쏙 빼놓고 중요치 않은 부분으로 얼렁뚱땅 넘겨버리려고 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 예) 예로부터 군복무는 신성하다고 하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북한의 침략을 막아야 하는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신성한 복무를 하는 군인은 명예가 따르니 월급을 올려줄 필요가 없다. <s>이런 사람 때문에 사병 월급이 안오르지....</s> * [[논점이탈의 오류]] ** 물타기와 비슷한데 토론주제의 흐름과는 전혀 관계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제랑 벗어난 이야기를 해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방법입니다. 흔히 말하는 '''개소리, 딴소리''' 같은 이야기가 해당됩니다. <s>정신승리의 갑</s> ** 예) 일본 민족은 우월하다. 일제때는 민족 단합의 정신이 살아있었다. 일제는 세계진출을 현실로 만들었다. 따라서 그 업적을 기려 일본인은 모두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해야한다. * 불분명한 출처의 자료 사용 ** 근거가 빈약하다고 간주될수 있습니다. 위 잘못된 권위 호소, 순환논법,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등에서 일어나는 현상의 확대형입니다. ** 예) 어떤 위키에서 그러던데, 영국 요리는 뭐든지 맛이 없대. 영국인은 역사적으로 요리에 관심이 없었다던데? * 못미더운 가정<ref>김명석, 『두뇌보완계획 100』, 메카네, 2014, p.328</ref>: 숨은 전제의 오류라 하며, 별로 믿기지 않는 주장을 몰래 가정하는 논증입니다. ** [[합성의 오류]]: 부분에게 맞는 것이 전체에도 맞을 것이라 전제하는 것으로 합성의 오류라 불립니다. *** 예) LGIM은 최고의 선수들로 모였으니까 우승할거야<s>그러나.......</s> ** [[흑백논리의 오류]]: 모 아니면 도라고, 양자선택의 전제를 깔고 들어가는 논리입니다. *** 예) 대통령의 지지율이 10%이니 나머지 90%는 대통령을 싫어한다고 할 수 있다. ** [[복합질문의 오류]]: 복수의 질문을 섞어서 던져놓고 그 중에 맞는 부분이 반드시 있다고 확신하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는 논리입니다. 대개 부정의 부정을 이용한 말장난에 가까운 논리라서 자칫 넘어가버리기 쉽습니다. 이 논리에는 [[답정너]]의 상황이나 [[피해의식]]이 자주 들어가곤 하는데 Yes, No 어떤 대답이 나와도 원하는 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예1) 너 말야 지금은 야동 안 보지? ▶ 응. (전에도 안 봤고.) ▶ 딱 걸렸군. 전에는 봤다는 거잖아. 이 변태새X. *** 예2) 너 말야 지금은 야동 안 보지? ▶ 아니. (본 적이 없는데.) ▶ 딱 걸렸군. 지금도 본다는 거잖아. 이 변태새X.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