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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 설명|은어나 신조어로서 솔로가 아닌 엄진근한 의미에서의 배우자가 없는 독신가정의 경우 [[독신자]]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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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일어서라 솔로부대!</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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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 주의 ==
이 단어를 사용하기 전에 단어를 받을 청자의 입장이 어떤 입장인지 확인해보고 써야한다. 예를 들어, 연애 할 생각 조차 없는 사람에게 솔로라는 것은 주먹다짐을 넘어서 '[[영혼|영혼의 맞다이]]'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솔로인건 맞지만, 솔로라는 뉘앙스가 '''커플이 되고 싶어도 못 되는''' 사람들을 의미하기에 이 범주에 포함이 안 되는데도 끼워 넣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이를 받아들일때 좋게 받아들였다면 모를까, 웬만하면 솔로라는 말 보다는 '연애 할 생각이 없다'라고 풀어 말하자.
이 단어를 사용하기 전에 단어를 받을 청자의 입장이 어떤 입장인지 확인해보고 써야 한다. 예를 들어, 연애할 능력이 충분이 돼도 연애할 생각조차 없는 사람에게 솔로라는 것은 주먹다짐을 넘어서 '[[영혼|영혼의 맞다이]]'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솔로인 건 맞지만, 솔로라는 뉘앙스가 '''커플이 되고 싶어도 못 되는''' 사람들을 의미하기에 이 범주에 포함이 안 되는데도 끼워 넣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이를 받아들일 때 좋게 받아들였다면 모를까, 웬만하면 솔로라는 말 보다는 '연애할 생각이 없다'라고 풀어 말하자.


당연하게도 솔로의 뉘앙스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심각한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고, 자조적인 웃음과 마인드로 '''이번 생에는 연애는 포기다'''라고 말한다. 처음에야 발끈하고 아니라고 하겠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 스스로가 인정하게된다. 물론, 이들은 기회만 있으면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므로 위의 '''아예 생각이 없는 사람'''들과는 반응이 다르다.
당연하게도 솔로의 뉘앙스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심각한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고, 자조적인 웃음과 마인드로 '''이번 생에는 연애는 포기다'''라고 말한다. 처음에야 발끈하고 아니라고 하겠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 스스로가 인정하게 된다. 물론, 이들은 기회만 있으면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므로 위의 '''아예 생각이 없는 사람'''들과는 반응이 다르다.


== 여담 ==
== 여담 ==
단,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솔로를 강제로 해야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점차 연애를 할 시간도 재력도 불가능해지는 궁핍한 상황이기에 이전보다 더 솔로탈출은 힘들어졌고, 청년들은 서로간의 감정싸움으로 지쳐있어 불신하는 사회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단,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솔로를 강제로 해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점차 연애를 할 시간도 권력도 재력도 불가능해지는 궁핍한 상황이기에 이전보다 더 솔로탈출은 힘들어졌고, 청년들은 남녀 서로간의 감정싸움으로 지쳐 있어 불신하는 사회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2021년 1월 3일 (일) 14:37 판

틀:다른 뜻 설명

일어서라 솔로부대!

솔로(Solo)는 영어로는 『혼자』, 『단독의-』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단, 대한민국에서는 다른데 솔로라함은 커플의 대척점이고 놀림거리가 되는 문제다. 그러나 커플이 하고 싶은데 솔로인 경우에는 같은 솔로라도 동일 취급을 하지 않으며, 이단이라고 내버리려 하는 극단적 솔로부대원도 있다. 아무튼, 대한민국에서의 솔로란 뜻은 '커플이 아닌' 혹은 '배우자가 없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단어 선택

사실 솔로 대신 우리나라말로 독신이라는 좋은 말이 있다. 독신 역시 혼자 사는 것을 의미하고, 배우자나 연인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솔로의 경우 '배우자가 죽음을 당해 자리에 없는 것'과 같이 무거운 이유에서는 사용하지는 않는 분위기이고, 독신의 경우에는 이미지가 강해 웬만한 자리에서 독신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또 비슷한 말로 '노처녀'라는 말과 '골드 미스'라는 말이 있다. 30대 이상의 여성이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고 있을 경우에 이 단어를 사용하게 된다. 20대 연령층에게 노처녀나 골드 미스라는 말 자체를 사용하지 않으며, 일부 사람들에 따라서 30대도 노처녀라는 말이 좋지 않게 들릴 수 있으니 주의. 애당초 노처녀의 뜻이 늙은 여성이라는 말이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해야한다.

남성도 비슷한 말로 '홀애비'나 '노총각'이라는 말을 쓰나 현재는 이 둘 모두 사용이 적어지고 있으며,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그냥 솔로로 묶어 놓는다. 홀애비의 경우에는 현재 어르신 분들이 사용하고, 노총각의 경우에는 아주머니뻘 되는 사람들이 간간히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주의

이 단어를 사용하기 전에 단어를 받을 청자의 입장이 어떤 입장인지 확인해보고 써야 한다. 예를 들어, 연애할 능력이 충분이 돼도 연애할 생각조차 없는 사람에게 솔로라는 것은 주먹다짐을 넘어서 '영혼의 맞다이'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솔로인 건 맞지만, 솔로라는 뉘앙스가 커플이 되고 싶어도 못 되는 사람들을 의미하기에 이 범주에 포함이 안 되는데도 끼워 넣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이를 받아들일 때 좋게 받아들였다면 모를까, 웬만하면 솔로라는 말 보다는 '연애할 생각이 없다'라고 풀어 말하자.

당연하게도 솔로의 뉘앙스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심각한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고, 자조적인 웃음과 마인드로 이번 생에는 연애는 포기다라고 말한다. 처음에야 발끈하고 아니라고 하겠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 스스로가 인정하게 된다. 물론, 이들은 기회만 있으면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므로 위의 아예 생각이 없는 사람들과는 반응이 다르다.

여담

단,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솔로를 강제로 해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점차 연애를 할 시간도 권력도 재력도 불가능해지는 궁핍한 상황이기에 이전보다 더 솔로탈출은 힘들어졌고, 청년들은 남녀 서로간의 감정싸움으로 지쳐 있어 불신하는 사회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