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버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간선버스와 달리 상대적으로 단거리 운행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 내에서의 통행의 편의를 꾀할 목적으로 운행하는 노선버스이다. 최초의 시작은 2004년 7월 1일 서울특별시의 기능별 시내버스 노선을 구분할 때 시작되었으며, 이후 이러한 개념이 다른 대도시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도시별 지선버스[편집 | 원본 편집]

서울특별시[편집 | 원본 편집]

서울특별시 지선버스는 녹색 버스에, (버스개편 초기에는 버스 옆구리에 green을 뜻하는 G자를 박아넣었었다 지랄염병 버스의 첫 글자) 4자리 노선번호를 가지고 운행한다. 주 역할은 간선버스와 간선버스, 그리고 지하철 노선간의 상호 연계와 환승을 연결하여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특정 지역내의 서비스 취약 구간을 운행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이 때문에 지선버스를 타고 기점에서 종점까지 이동한다면 지도상으로는 얼마 안 되는 거리인데 이리저리 빙글빙글 돌며, 동네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는 일을 겪게 된다. 만일 장거리 이동을 한다면 간선버스로 환승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하자.

인천광역시[편집 | 원본 편집]

500번대 번호의 버스들이 지선버스에 해당한다

대구광역시[편집 | 원본 편집]

울산광역시[편집 | 원본 편집]

900번대 버스가 여기에 해당하며, 18개 노선이 운행중이다.

광주광역시[편집 | 원본 편집]

대전광역시[편집 | 원본 편집]

분류하는 기준에 따라서 지선에 더해 외곽버스와 유성구 마을버스까지 포함하기도 한다. 여러 지선버스들이 간선버스로 전환되면서 간선버스가 지선에 비해 매우 많게 되는 일이 일어났다. 몇몇 간선버스는 배차간격이 지선버스 수준까지 늘어지기도 한다.

외곽은 시골 버스처럼 배차간격이 엄청나게 길고 운행하는 지역도 농촌, 산촌이 대부분이다. 농어촌 버스와 성격이 비슷하다.

유성 마을버스는 유성구에서 운영하는 버스로 96년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대전 버스가 잘 지나지 않는 학하동 등을 보조해주고 큰 면적의 유성구를 커버하는 목적으로 운행된다.

딱히 연결되는 넘버링은 없다. 이를테면, 20번부터 60번이라고 대강 말하면 43,45,47번이 광역이고 44번은 없다. 이런 오류가 생기기에 넘버링으로 연속지어 묶을 수가 없다.

  • 지선 버스는 116, 117, 121, 212, 313, 317, 606, 614, 620, 622, 712, 911, 912, 916, 918, 특구1 등이 있다.
  • 외곽은 11, 20, 22, 23, 24, 25, 26, 27, 30, 31, 32, 33, 34, 41, 42, 43, 46, 52, 60, 61, 61[1], 62, 63, 66, 71-1, 71-2, 72-1, 72-2, 73, 74, 75, 첨단1, 첨단2번이 운영중이다.
  • 마을버스는 유성구에서 운영하고 1, 3, 5번이 운영되고 있다.

각주

  1. 중복 아니다. 하나는 천개동↔대전대 방면이고 하나는 냉천↔대전대 방면이다. 대청호를 같이 지나지만 최종 목적지가 어디냐에 따라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