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60분은 주최자가 어떤 주제를 걸면 60분의 제한시간동안 주제에 맞는 그림을 연성해그려 올리는 트위터 기획 중 하나다. 보통 저녁 10시~12시 사이에 진행되며, 이 시간대에는 타임라인에 평소보다 많은 그림들이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는 팬아트에만 국한하지 않고 글이나 아이콘, 자캐 등 창작할 수 있는 모든 종류로 확대되어 전력 60분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기획에 맞춰 그린 그림들을 RT해서 모아주는 "전력 60분 봇"도 찾아볼 수 있다.
트위터에서 전력 60분 기획에 응모하기 위해서 해쉬태그를 붙이는데, 주최자가 보통 주제 제시와 함께 응모할 수 있는 해쉬 태그도 같이 알려준다. 전력 60분 기획은 부담스러워할 필요가 없는 놀이로 잘그리든 못그리든 관심이 있다면 한번 참여해보자.
꼭 그림에 국한된 것은 아니라서 코딩 전력 60분같은 것도 있다.
유래
深夜の真剣お絵描き60分一本勝負
심야의 진검 오에카키 60분 한판 승부
트위터에서 진행되는 오에카키 기획 중 하나로, 매일 심야에 주최자의 주제에 맞춰 팬아트를 그리는 것이 시초였다. 초창기에는 동방 프로젝트 팬아트 한정 기획이었지만, 인기를 끌면서 다른 작품으로도 심야의 진검 오에카키 60분 한판 승부 기획이 진행되었다.
일본에서는 동방 프로젝트 팬아트의 경우 해쉬태그로 #深夜の真剣お絵描き60分一本勝負 를 사용하고, 다른 작품은 #(작품명)深夜の真剣お絵描き60分一本勝負 처럼 앞에 작품명을 붙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