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름}}} | |
|---|---|
| 게임 정보 | |
| 개발사 | CAPCOM |
| 장르 | 헌팅 액션 |
| 플랫폼 | PS2 |
| 시리즈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 후속작 | 몬스터 헌터 G |
《몬스터 헌터》(モンスターハンター)는 일본의 게임 제작사 CAPCOM에서 제작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2》등의 게임으로 유명한 후나미즈 노리타카가 프로듀서를,[1] 후지오카 카나메가 디렉터를 맡았다. 2004년 3월 11일 PS2로 발매.
본래 온라인 게임으로 기획되었으나 '이대로는 팔리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노선을 변경, 개발 막바지에 싱글 모드를 추가하여 발매하였다.
《몬스터 헌터 G》는 이 게임의 베스트판(염가판)으로 기획되었다가 급하게 기획을 변경, 후속작이 된 작품이다.
특징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용(竜)'을 잡는 게임으로써 기획되었기에, 비룡종 외의 다른 몬스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얀쿡크나 게리오스 등 이후 조룡종으로 새롭게 분류되는 몬스터도 이 당시에는 비룡종이었다.
그 외에, 스킬 시스템 자체가 '특정한 장비품을 특정한 조합으로 갖추는 것에 의해 발동되는' 시스템이었으며 장식주 등은 존재하지 않았다. 무기마다의 최소한의 차별점은 있었지만 무기만의 특수한 공격 또한 존재하지 않았다. 최신작에서 상식이 된 이런 시스템은 《몬스터 헌터 2》에서 비로소 정립되게 된다.
속성 대미지가 이후 시리즈보다 훨씬 강력하게 표현되었으며[2], 상태이상 중에서도 독(毒)이 특히 강력했던 시리즈 중 하나다.[3]
시스템적으로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난이도는 (최신 시리즈에 비하면) 그다지 높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그 외
본 작품을 일본 팬덤에서 호칭할 때는, 시리즈 전체를 지칭하는 명칭과 혼동이 없도록 '초대', 혹은 '무인(無印)' 등의 수식어를 붙여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에서는 코코캡콤에서 정식 발매된 《몬스터 헌터 G》부터 실질적인 팬덤이 생성되었기에 이런 경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