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Jungyh0218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2월 15일 (월) 23:02 판 (개요 및 미션 몇 개 추가)

개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4번째 작품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후속 작품이다. 게임 자체도 전작의 명성에 걸맞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영화 음악가 한스 짐머의 웅장한 사운드 트랙으로 인해 더욱 영화적인 몰입감을 얻게 된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FPS 장르에서도 전대미문의 윤리적, 폭력성 논란을 일으킨 미션 <No Russian>(러시아어 사용 금지)가 포함되어 있는 문제작이기도 하였다.

싱글플레이어

  • S.S.D.D.

Day 1 - 15:30
조셉 앨런 일병
제 75 레인저 연대, 1대대

아프가니스탄, 피닉스 주둔기지

S.S.D.D.는 Same Shit, Different Day라는 뜻이다. 한글화 패치에서는 이를 '변함없는 나날'이라는 단어로 해석했으나 이는 오역에 가깝다. S.S.D.D.는 영미권에서 쓰이는 말로 '비록 그 땐 다른 날이긴 했지만 이와 똑같은걸 해봤다.'라는 뜻이다. 이 S.S.D.D. 임무 맵 구성이나 임무 흐름은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에서 존 소프 맥태비시로 플레이했던 튜토리얼 임무와 거의 흡사하다. 즉 이 임무를 전작(옛날)에서 플레이 해봤다는 의미가 임무 제목에 함축되어 있다는 것.

조셉 앨런이 되어 폴리 병장이 시키는 대로 총 쏘고 수류탄 던지고 하면 된다. 이후 훈련 구덩이로 가 본인의 실력을 보여주기만 하면 임무 끝. 구덩이 코스 통과 결과에 따라 추천 난이도가 나온다. 구덩이를 40초만에 돌면 어려움 난이도, 35초만에 돌면 베테랑 난이도를 추천해준다. 총을 쓰지않고 칼로만 코스를 돌면 총을 써서 다시 돌아보라는 대사가 나온다. 명중률 1%당 0.05초의 시간을 깎아준다. 즉 정확도 100%면 5초의 시간을 깎아준다는 소리. 정확도를 높이고 싶다면 소총 대신 권총만 2개 들고 가자. 목표물을 1개 놓치거나 시민을 한 명씩 사살할 때 마다 2초의 시간 페널티를 부여받는다.

구덩이를 전부 돌면 험비가 오고 다음 임무인 '팀 플레이어'로 이동.

  • Team Player

시간 불명
조셉 앨런 일병
제 75 레인저 연대, 1대대

아프가니스탄, 더 레드 존

조셉 앨런 일병의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작전이 배경이다. 교량을 확보하고 시가지로 진입한 후 탈레반 게릴라를 소탕하는 미션이다. 이 미션 이후 조세프 앨런 일병은 셰퍼드 중장에게 선택되어 CIA로 차출, 특수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


  • Cliffhanger

Day 2 - 07:35
개리 '로치' 샌더슨 병장
태스크 포스 141

카자흐스탄, 텐샨 산맥

태스크 포스 141의 로치 병장의 시점으로 전환된다. 존 '소프' 맥태비시 대위와 함께 카자흐스탄의 러시아군 기지로 잠입해 ACS 모듈을 확보하는 것이 주 목표. 초반부에 로치가 빙벽에서 떨어질 뻔 하나 맥태비시 대위가 이를 구하는 것은 모던 워페어 1의 맥태비시와 존 프라이스 대위의 관계와 일치하며 맥태비시 대위 역시 이 점을 들어 로치가 연대 발령 당시의 자신과 매우 비슷하다고 훗날 일지에서 언급한다.

눈보라 속에서 조용히 잠입하는 편이 가장 쉬우나 선택에 따라 모든 적을 쓸어가며 진행할 수도 있는 미션이다. ACS 모듈을 확보하자마자 발각되어 위기에 처하지만 연료 탱크에 붙여둔 폭탄을 터트려 혼란이 발생한 틈을 타 스노우모빌을 타고 탈출하게 된다.


  • No Russian

Day 3 - 08:40
알렉세이 보로딘(조셉 앨런 일병)
자카예프 국제공항

러시아, 모스크바

모던 워페어 2, 아니 FPS 사상 최고의 문제적 미션 굉장히 나쁜 쪽으로 모던 워페어 2를 유명하게 만든 미션이다. 이전까지 불가피하게, 혹은 플레이어의 자유도를 높임으로써 민간인이 희생되는 미션은 FPS 계에 심심찮게 있어왔으나, 아예 미션 자체가 민간인을 학살하시오인 경우는 이 No Russian이 처음이었다. 당연히 과도한 폭력성이라는 혹독한 비난을 받으며 윤리적 문제가 대두되었으며, 배경이 된 러시아에서는 콘솔판 전량 회수 및 PC판 미션 삭제라는 조치를 당했다. 이 외에도 게임의 폭력성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독일 등의 국가에서는 민간인을 사살하면 게임 오버가 되도록 처리하였다.

셰퍼드 중장에 의해 CIA로 차출된 조셉 앨런 일병은 알렉세이 보로딘이라는 가명으로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국수주의자 테러단체에 잠입한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전과자처럼 보이기 위해 온 몸에 문신한 조셉 앨런 일병의 몸통이 보여진다. 조셉 앨런 일병은 마카로프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테러에 참가하는 것도 불사하게 된다.

미션명이 No Russian인 이유는 블라디미르 마카로프가 테러를 지시하면서 이를 러시아 국수주의자들의 소행임을 알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러시아어 사용 금지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캐릭터들은 시종일관 영어로 대사를 말한다. 그리고 테러가 끝난 후 마카로프가 배신자라며 조셉 앨런 일병을 사살한다. 사실 마카로프는 셰퍼드가 심어둔 병사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고 이를 역으로 써먹은 것이다. 테러 직후의 현장에는 당연히 조셉 앨런의 시신이 남아있고, 그의 정체(미군 병사)가 밝혀짐으로써 이는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민간인 학살 행위라는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가 되어버려 세계 3차 대전의 빌미가 되어버린다.


스페셜 옵스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

에코

멀티플레이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멀티플레이어 게임모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멀티플레이어 맵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멀티플레이어 무기 및 장비

킬스트릭

재주/능력 (Pe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