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11월 6일에 출시된 미래전 배경의 FPS 게임. 근미래 전투인 블랙옵스2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트레이아크社에서 만들었으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12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유통은 액티비전. 출시 플랫폼은 XBOX ONE, XBOX 360, PlayStation 3, PlayStation 4, PC.

특징[편집 | 원본 편집]

2060년대의 미래라는 배경 답게 무기들 및 전반적인 캐릭터의 능력이 SF적인 요소가 많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벽타기가 등장했으며, 쓰러스트 점프는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2단 점프와 달리 부스트 형식으로 바뀌었다. 또 블랙옵스1 이후로 컷신에서 한정적으로 보여졌던 플레이어의 몸이 이제는 항시 보여지게 되었다.

싱글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코옵 플레이를 지원한다. 코옵 플레이 위주로 돌아가는 게임인 만큼 싱글플레이도 가능은 하나 난이도가 높고 힘들다는 평이 많다. 스토리는 전작 블랙옵스1을 개발한 회사답게 굉장히 어두운데, 특히 AI의 발전에 의한 윤리 문제, 빈부격차문제, 자원분쟁, 환경 오염 등 미래시대에 있을법한 문제를 복합적으로 다루는 편이다. 연출도 더욱 잔인해졌다. 고어 효과가 월드앳워 이상으로 강해졌으며 처음부터 주인공의 사지가 분해되는 잔인한 장면이 등장한다.

멀티플레이는 시리즈 최초로 스페셜리스트란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 캐릭터의 고유 능력이 생겼다. 그리고 총의 일부분을 자유롭게 도색할 수 있는 페인트 샵과 커스텀마이징을 저장하는 기능인 건스미스가 추가되었다. 그리는 방법은 엠블럼과 동일하다. 전반적으로 게임 속도감도 빨라진 편이며 달리기도 무한정으로 가능하다. 스페셜리스트 간의 상호작용 및 대사도 굉장히 많으며, 매치가 끝난 이후에 볼 수 있는 도발모션도 추가되었다.

좀비모드는 여러모로 전작과 차이가 좀 있다. 특히 좀비모드에서도 총기 커스텀마이징이 가능해졌으며 파워업은 껌으로 소화 가능하다. 또 전작과 달리 보스전이 있다. 팩어펀치와 퍼크 어 콜라는 건재한다. 참고로 싱글플레이를 전부 완수하면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재구성하여 좀비게임으로 바꾼 '나이트메어'를 할 수 있다.

각주